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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으로 100억 사업' 막는다…부동산PF 자기자본 20%로 상향 유도(종합) 2024-11-14 11:24:36
은행, 보험사가 장기임대주택사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자회사 소유를 허용한다. 자기자본비율이 높은 사업장은 인센티브를 받지만, 낮은 사업장은 대출부터 어려워진다. 정부는 은행, 보험사, 증권사가 PF대출 때 쌓아야 하는 자본금과 대손충당금 비율을 PF사업 자기자본비율에 따라 차등화하기로 했다. 시행사가 투입한...
3%대 부동산PF 자기자본, 세제혜택 줘 20%대로 높인다 2024-11-14 09:00:06
시점을 늦춰준다. 이렇게 하면 지금처럼 사업자가 연 10%대 고금리 대출(브릿지론)을 받아 토지를 매입하지 않아도 된다. 이와 함께 금융회사가 자기자본비율이 낮은 PF사업에 대출해줄 때 적립해야 하는 자본금·충당금 비율을 높여 PF사업의 자기자본비율 확충을 유도하기로 했다. 정부는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반지하를 동네 창고로 활용'…LH, 무인 보관소 사업 추진 2024-11-12 10:54:53
더는 사람이 살지 않는 매입임대주택의 반지하 공간을 창고로 활용하는 'LH 스토리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LH는 매입임대주택 반지하에도 사람이 들어가 살도록 했다가 여름철 침수 위험 등 안전 문제가 제기되자 2020년부터는 반지하 공급을 중단하고, 기존 거주자는 지상층으로 옮길 수 있도록...
커지는 주택기금 사업자대출 부실 우려…회수율 39% '뚝' 2024-11-11 06:40:00
주택사업자들이 받는 사업자대출이 4천565억원으로 79%를 차지하고, 주택 구입·전세대출 기한이익상실은 1천182억원 규모다. 주택도시기금은 청약저축 납입금과 건축 인허가,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 때 매입하는 국민주택채권 판매액으로 조성한다. 이렇게 모은 돈을 임대주택을 짓는 주택사업자에게 저리로 빌려주고,...
임대료 안 올린 '착한 집주인'…양도세 특례 꼭 챙기세요 2024-11-10 17:19:04
납세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했다. 부동산 임대사업자가 부동산 양도세를 절감할 방안 중 하나로 상생 임대주택 1가구 1주택 특례가 거론된다. 1가구 1주택자가 주택을 2년 이상 보유한 후 12억원 이하에 팔 때 양도세를 내지 않는 혜택을 주는 제도다. 주택이 조정대상지역에 있으면 거주기간 2년 요건도 채워야 한다....
8억 주고 산 아파트, 10억에 팔았더니…"정부 믿었다가 날벼락" 2024-11-09 16:17:27
납세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부동산 임대사업자가 부동산 양도세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상생 임대주택 1가구 1주택 특례가 거론된다. 1세대 1주택자가 주택을 2년 이상 보유한 후 12억원 이하에 팔 때 양도세를 내지 않는 혜택을 주는 제도다. 주택이 조정대상지역에 있을 경우 거주기간 2년 요건도...
"내년 주택 가격 1% 하락…전셋값은 1% 오를 듯" 2024-11-06 18:08:32
상승할 수 있어서다. 연립·다세대 등 비(非)아파트 임대차 시장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사업자의 매입임대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안정될 수 있다고 봤다. 내년 인허가 실적은 올해 전망치인 36만5000가구보다 약 20% 늘어난 44만 가구로 추정했다. 이지혜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내년 집값은 떨어지고 전세값은 오른다"…수도권은 강보합세 전망 2024-11-06 14:40:24
비아파트의 임대가격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사업자의 매입임대 정책이 안정판 역할을 하면서 하락세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내년도 건설 수주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210조4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건설 수주는 2022년 248조4천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나 2023년에는 16.8%...
건산연 "내년 전국 집값 1% 내린다…수도권은 강보합" 2024-11-06 13:50:14
등 비아파트의 임대가격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사업자의 매입임대 정책이 안정판 역할을 하면서 하락세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내년도 건설 수주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210조4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건설 수주는 2022년 248조4천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나 2023년에는 16.8%...
수익형 부동산 회복 기대에도…금융권, 비주택 담보대출 규제 2024-11-03 17:43:04
것으로 알려졌다. 상업용 부동산은 임대사업자가 받는 기업대출이어서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정부가 개인사업자 대출을 규제 우회 수단으로 보고 있어 금융사도 좀처럼 대출금리를 낮추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금융사가 사업자대출도 줄이려고 하니 우대금리를 잘 주려고 하지 않고 가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