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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롯데장학재단, 신격호 샤롯데 문학상 시상식 2024-11-29 08:53:55
신격호 명예회장의 문학사랑을 기리며 국내 유망 작가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신격호 샤롯데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수상작으로는 김이듬 시인의 시집 '투명한 것과 없는 것', 표명희 작가의 장편소설 '버샤', 민병일 작가의 산문집 '담장의 말'이...
'신격호 샤롯데 문학상'에 김이듬·표명희·민병일 2024-11-01 09:32:32
1일 발표했다. 대상 수상작으로는 김이듬 시인의 시집 '투명한 것과 없는 것', 표명희 작가의 장편소설 '버샤', 민병일 작가의 산문집 '담장의 말'이 뽑혔다. 롯데장학재단은 롯데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이 품었던 문학 사랑을 이어갈 '신격호 샤롯데문학상'을 제정했다. 신...
코오롱 우정선행상 대상에 '길작은도서관' 연 김선자씨 2024-10-30 11:00:08
선행·미담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이웅열 명예회장은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 2014년부터 오운문화재단 이사장을 맡았으며, 2018년 경영 은퇴 이후에도 우정선행상 시상식에 매년 빠짐없이 참석하며 수상자를 격려하고 있다. 이 명예회장은 "선한 씨앗을 뿌리면 감사의 기억들이 양분이 돼 이 씨앗을 자라게 한다"면서 "이...
임관혁 前 서울고검장, '임관혁이 쓰는 인문학 속의 법' 출간 2024-10-18 16:16:06
대통령 후보의 명예훼손 소송 등 현실 속 사례를 통해 법률 문제를 인문학의 일부로 풀어나간다. 임 전 고검장은 “법은 법률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져 온 데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던 중 연재 제안을 받고 쉽고 유익한 글을 쓰려 노력했다”며 “인공지능(AI)이 우리 삶에 편익도 주지만 책임 소재나 사생활 침해 문제가...
[단독] 월급 한 방에 200만원 뛰었다…수상한 24세 대학생 직원 [혈세 누수 탐지기⑭] 2024-10-11 06:54:01
인력에 대해 관련 절차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시인했습니다. 업체는 A직원이 대학교 재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최종학력 학사, 사업 유사 경력 3년"이라고 기재했습니다. 모두 거짓이었습니다. 1명의 직원도 자격에 문제가 없다던 산단공은 끝내 총 4명의 직원의 자격이 충족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김 의원은 "이외...
제5회 유네스코·겨레말큰사전 국제학술포럼 개최 2024-10-02 09:40:46
둘째 마당에서는 단국대학교 박덕규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가천대학교 이상숙 교수(북한 문학과 북한 지역어), 이정록 시인(충청도 지역어로 쓴 시, 시낭송 영상 포함), 우신스키국립사범대학교 박안토니나 교수(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디아스포라 문학의 변화와 전개 양상, 김블라지미르 우크라이나 고려인 시인...
'시대의 조정자' 남재희 前 노동부 장관 별세…향년 90세 2024-09-16 16:13:31
내 리버럴’이다. 유족에 따르면 고은 시인은 ‘의식은 야(野)에 있으나 현실은 여(與)에 있었다/ 꿈은 진보에 있으나/ 체질은 보수에 있었다’ 쓴 적도 있다. 고인은 생전 공을 인정받아 새마을훈장 근면장과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딸 남영숙 이화여대 교수는 “아버지는 보수와 혁신을 넘나든 정치인이었고, 그 점을...
여의도에 생긴 ‘구상시인길’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4-09-06 01:51:47
‘구상시인길’이 생겼습니다. 영등포구가 최근 명예도로명을 부여한 이 길은 관수세심(觀水洗心, 물을 보며 마음을 씻어낸다)의 뜻을 담은 구상 시인의 여의도시범아파트 서재 ‘관수재(觀水齋)’ 옆 63빌딩에서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서는 여의도공원의 마포대교 남단까지 여의동로 1500여m 구간입니다. 영등포구는...
[책마을] 중국 현대詩에서 우리의 모습을 보다 2024-08-30 18:19:15
자신에게도 시인의 시가 있는 것이다.” 성민엽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쓴 는 이같이 중국 작가 루쉰(1881~1936)의 말을 인용하며 시작한다. 책은 중국 현대시를 통해 시 읽는 법을 알려준다.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현대시를 꼽을 때 1, 2위를 다투는 시는 쉬즈모의 ‘다시 케임브리지와 작별하며’(1928)다.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