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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북한과 합동군사훈련 가능…왜 안 되겠나"(종합) 2024-11-08 06:06:12
합동군사훈련 가능성을 거론하며 밀착을 과시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유럽정치공동체(EPC) 정상회의에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된 북한군 1만1천명 중 일부가 전투에 투입돼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은 북한군의 러시아 배치를 명확히 확인하지 않고...
"트럼프 복귀는 2차대전 후 미국 주도 세계질서의 종언" 2024-11-07 12:53:33
개인적 친분을 과시하며 재집권 시 신속하게 전쟁을 끝내겠다고 공언해왔다. 하지만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영토를 그대로 유지하는 쪽으로 종전이 이뤄지면 영토 주권은 '협상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주게 되고, 이는 중국에 대만을 무력침공해도 괜찮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성이 있다....
북한 "최신형 '화성포-19' 시험 성공…완결판 ICBM" 2024-11-01 07:18:40
철저히 부합되는 적절한 군사활동이며 또한 우리 국가의 전략공격무력을 부단히 고도화해나가는 로정에서 필수적 공정"이라며 "핵무력강화노선을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험발사에는 김 위원장의 딸 '주애'도 동행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
ICBM 발사 5시간 뒤…김정은 "핵무력강화 노선 절대 안 바꿔" 2024-10-31 17:55:37
말했다. 이어 “현대적인 전략공격 무력을 계속 강화하고 핵대응 태세를 더욱 완벽하게 갖출 필요가 있다”며 “공화국은 핵무력 강화 노선을 절대로 바꾸지 않을 것임을 확언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했다. NSC는 북한의 ICBM 발사가...
외신도 北 ICBM 발사 긴급 타전…"美대선 앞두고 최장 비행" 2024-10-31 15:39:56
미국의 최대 정치 이벤트인 대선을 앞두고 존재감 과시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로이터, 교도 통신 등 외신들은 북한의 ICBM 발사 직후 잇달아 한국과 일본 당국의 발표를 인용하며 이를 신속히 보도했다. 이후 발사 각도와 낙하 예상 시간, 최대 비행시간 기록 경신 등 추가적인 정보가 나올 때마다 이를 속보로 전했다....
美대선 D-5, 갈림길 선 '두 개의 전쟁'…우크라이나·중동의 앞날은 2024-10-31 14:33:02
받을 수 있다. 해리스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무력 침공에 맞서 스스로 방어할 수 있도록 서방 노력을 주도해 온 바이든 정부 일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 정부에서도 의회가 허용하는 한 우크라이나 지원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앞서 바이든 정부는 지난 4월 610억 달러의 지원 법안을 통과시켰다. 러시아는 두 후...
[속보] 김정은 "ICBM 발사는 적 대응의지, 핵무력강화 절대 안 바꿔" 2024-10-31 12:11:08
핵 무력 강화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해주고 있다"며 "우리는 그 어떤 위협이 국가의 안전 영향권에 접근하는 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입장은 북한이 ICBM을 발사한 지 다섯 시간 만에 나왔다. 국방성 대변인은 이날 ICBM 발사 사실을 발표하며 미사일총국이 "매우 중대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이란, 이스라엘에 방공망 부실 들통…트럼프 당선 '악몽' 2024-10-27 17:11:51
과시2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회개의 날’(Days of Repentance)로 명명한 대규모 공습 작전을 벌여 수 차례에 걸쳐 이란 영토 20여곳의 군사시설을 공격했다. 이란 영공에 외국 공군기가 날아든 것은 이란-이라크 전쟁 이후 30여년 만이다. 이스라엘 정부와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투기와 드론 등...
김정은, 푸틴 만나나…내년 방러 가능성 2024-10-25 21:09:12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하면 다른 한쪽이 군사 지원을 제공한다(제4조)는 내용을 포함해 북러 관계를 군사동맹으로 격상시킨 것으로 평가받는다. 북러 조약은 양측이 각자 입법부에서 비준을 마친 뒤 비준서를 교환해야 효력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이 내년에 비준서를 직접 들고 모스크바를 찾아...
푸틴·김정은 3년연속 만나나…파병 이어 방러 가능성 2024-10-25 20:59:56
쌍방 중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하면 다른 한쪽이 군사 지원을 제공한다(제4조)는 내용을 포함해 북러 관계를 군사동맹으로 격상시킨 것으로 평가받는다. 북한의 무기 제공, 푸틴 대통령의 방북, 북러 조약 서명, 북한군 파병으로 가속된 양측의 밀착은 김 위원장의 답방으로 혈맹이 완성되는 모양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