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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트랙 특검'으로 압박…윤석열 대통령, 임명 거부할까 2024-12-11 18:14:32
5년 이하 징역에 처하도록 했다. 특검이 발족하면 진행 중인 검찰·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는 모두 특검으로 이관된다. 서보학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대통령의 임명 거부는 직무유기죄이자 탄핵 사유가 되나 현실적으로 대통령 탄핵소추 후 대통령 권한대행인 국무총리가 특검을 임명하는 것이 가장...
[사설] 줄탄핵·줄체포·줄수사…행정·국방·치안 공백 우려스럽다 2024-12-11 17:26:16
사유가 있어야 한다. 국무회의에 참석했다는 이유만으로 내란 모의에 가담했다고 볼 수 없다. 한 총리는 참석 국무위원 모두 계엄령에 반대하고 걱정했다고 했다. 국무회의는 찬반을 결정하는 곳이 아니라 심의만 해 대통령이 강행하면 막을 방법도 마땅치 않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탄핵을 추정에 의거하는 ‘걸면 걸리는’...
금융회사 대표이사등 내부통제 위반 책임규명 판단절차 강화 2024-12-11 16:45:04
관리의무위반 사실', '증대성 판단사유' 등을 기재한 후 금융회사에 보낼 예정이다. 지침에 따르면 내부통제 등 관리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시 자체 시정조치와 징계 등 금융회사의 사후 수습노력, 정책금융 업무 등 면책 특례 사유 등도 고려할 예정이다. 내부통제 관리의무 위반여부 판단시 중대한 손실은...
9시간 이어진 영장 판사의 '고뇌'…"내란 수사 공백 막아야" 2024-12-11 16:28:36
국방부 장관을 구속하면서 경찰공무원과의 관련성을 사유로 든 게 의아하다"고 말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검찰청법상 '직접 관련성' 해석이다. 2022년 검경수사권 조정 당시 형사소송법 11조(관련 사건) 준용 조항을 의도적으로 삭제했음에도, 이를 근거로 주관적 관련성을 인정한 점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터키 출신 한국인 카디르 아이한 "尹, 탄핵보다 사임 선택해야" 2024-12-11 16:12:52
탄핵사유를 충족하지만, 탄핵을 통하지 않고 스스로 물러나서 책임을 명확하게 받아들였으면 한다"고 생각하는 배경이다. "정치적 법적 책임을 받아들이고 사임해서 한국의 미래에 상처를 남기지 않길 바란다"는 것이다. 아이한 대표는 윤 대통령이 물러나고 다음 선거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새 대통령을 선출한다면 이는...
검찰, 공수처 이첩 요구 거절…"법률요건 안 맞아" 2024-12-11 14:48:11
일부 공개한 심우정 검찰총장의 불출석 사유서에 이같은 내용이 담겼다. 정 위원장이 공개한 사유서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지난 6일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출범한 직후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지만 경찰이 이를 거절했다. 이후 공수처가 8일 오후 대검에 수사 중인 사건을 이첩하라고 요청했다...
'상설특검-개별특검' 투트랙 尹 압박…불발시 검경수사 혼란 우려 2024-12-11 14:04:14
끊으려는 식의 과잉 수사 경쟁을 벌이며 존재감을 과시하려 하지만, 수사 혼선과 비효율, 수사권 논란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서보석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대통령의 특검 임명 거부는 직무유기죄이자 탄핵 사유가 되나, 현실적으로 대통령 탄핵 후 총리 권한대행이 특검을 임명하는 것이 가장 실현 가능한...
'박수홍 동거설' 유포한 형수, 벌금 1200만원 2024-12-11 13:19:35
사실이고, 이를 사실이라고 믿을 정당한 사유가 있다며 비방의 목적은 없었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법원은 비방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전송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 사건과 별개로 이씨의 남편이자 박씨의 형인 진홍(56)씨는 동생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법인 자금 2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1심에서...
법의 틈새를 파고드는 임차인, 임대인이 꼭 알아야 할 대응책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12-11 11:50:07
사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차인이 불법적으로 점유를 계속할 때, 해당 임차인을 내보내기 위해 진행하는 소송입니다. 임대료 연체를 이유로 계약 해지를 진행하려면 연체 금액이 3개월치를 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의뢰인의 경우처럼 임차인이 법적 기준에 저촉되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대응하는 경우 상황이 복잡해질...
박수홍 형수 벌금 1200만원…"변명하고 용서 구하지 않아" 2024-12-11 11:00:17
사실이고, 이를 사실이라고 믿을 정당한 사유가 있다며 비방의 목적은 없었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법원은 비방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전송한 것으로 봤다. 이 사건과 별개로 이씨의 남편이자 박씨의 형인 진홍(56)씨는 동생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법인 자금 2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1심에서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