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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고공행진…내년 하반기 1300원 중반서 안정될 듯" 2024-12-12 18:36:55
연구원장은 “최근 원·달러 환율 불안을 키우는 핵심적 요인은 트럼프 당선인이 일으킬 불확실성과 계엄 사태 여파”라며 “오래가긴 어려운 변수들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나면 환율은 내년 상반기를 지나 1300원대 초반으로 하향 안정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재옥 KB증권 리테일사업총괄본부장도 “세계...
"尹 탄핵은 증시 변수 아냐, 진짜 무서운 건…" 강력 경고 2024-12-12 17:56:58
경제신문 본사에서 열린 2025 대예측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올해 나타난 ‘미국과 다른 국가 증시 간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내년에 더 심해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트럼프가 강력한 미국 제일주의 정책을 펼치며 세계 경제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안성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은 “내년...
"내년 통상 키워드, 안보·관세·中 공급과잉·자원·제조업" 2024-12-12 17:03:01
내년 세계 경제 전망과 함께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해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자원과 금융 분야에서 미중 갈등이 심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은 발표에서 "중국은 미국에 대해 관세 맞대응, 환율 절하, 희토류 통제, 내수 부양 등의 다양한...
삼성·LG 빼면 '기후테크' 최약체…한국, 꼴찌 성적표에 '충격'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4-12-12 14:00:07
건수가 세계 3위 수준을 나타냈지만 삼성과 LG그룹 등 4개 회사 편중이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학·정유·철강 등 탄소 다배출 산업의 기술력은 특히 미미했다. 특허의 품질을 따져보면 10개 선도국 중 최하위 수준으로 분석됐다. 한국, 기후테크 특허 품질 10개국 중 10위한국은행이 12일 내놓은 '탄소중립경제로의...
한은 "기후테크 혁신 질적으로 미흡…정부 R&D 지원 확대해야" 2024-12-12 14:00:05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후변화에 적응하면서도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은 1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기후테크 특허는 후속 파급력, 창의성, 범용성, 급진성 등 질적 성과에서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지난 2011~2021년 기후테크 특허출원 건수는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로...
최종태 제4대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 취임 2024-12-12 11:14:53
연구원장으로 함께 해왔다. 특히 정책연구원장으로 재단의 설립 초기 일자리 문제 해결 정책을 위한 연구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여 정부 정책 반영과 더불어 재단의 실효성 있는 사업기획 추진사업에 적극 참여하였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들의 국제 행사인 사회적기업 월드포럼(SEWF: Social Enterprise World Forum)을...
동양생명, '뉴 이노베이션 포럼' 개최…"임직원 역량 강화" 2024-12-12 10:31:56
개최할 예정이다. 이 날 열린 포럼에는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한양대학교 겸임교수)이 '2025년 경제를 규정 지을 18대 경제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김 실장은 이 날 트럼프 2.0 시대의 도래가 세계경제에 미칠 중대한 변화와 이로 인해 한국경제가 당면할 위기와 기회에 대해서도...
"2045년 국내 고령인구 37%"…세계 최고 전망 2024-12-11 17:16:36
세계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사회과학협의회와 공동으로 '인구전략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의 20% 이상이 되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고령사회 대응 진단과...
양대 국적항공사 시대 막 내려…대한항공, 4년만에 아시아나 품었다 2024-12-11 14:00:02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통합 대한항공의 경우 노선 확대에 따른 소비자 선택폭 확대, 운영 기재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며 "내년 글로벌 항공 시장 변화 중 하나인 프리미엄 여객 수요 증가 또한 대한항공에게 기회 요인이 될 것이며 연료 효율성을 개선하는 ...
계엄 사태에 환율 방어선 상승…"더 밀리면 외환보유액 위태" 2024-12-11 05:55:00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에서 촉발된 세계적 신용위기 성격이었으나, 외환위기와 이번 사태는 국내에 국한된 문제라는 공통점이 있다. 더 나아가 현재는 외환위기 당시보다 100배 이상 많은 외화보유액에 대외순자산국으로 탄탄한 경제 기초체력을 갖추고 있지만, 현직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내란 혐의를 받는 사상 초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