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세브란스 "폐암 환자 EGFR 항암제 내성 변이 분석 기술 개발" 2024-11-22 16:21:20
김영광 가톨릭대의대 병리학교실 교수팀이 차세대 유전자교정 기술 '프라임 편집기'를 적용해 폐암 환자의 돌연변이 유발·검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약물에 대한 내성 수준까지 확인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 최신호에 실렸다....
제이인츠바이오, AI로 신약 연구…"폐암 치료 새시대 열겠다" 2024-11-13 15:55:45
암세포의 병리학적 특징을 해독한다. 약물의 효능과 독성을 동시에 예측해 최적의 약물 후보군을 선별할 수도 있다. 이러한 예측은 임상시험 단계에서 실패 확률을 현저히 낮춰 연구 속도를 높이고, 신약개발의 경제적 효율성까지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제이인츠바이오는 JIN-A02는 단일 치료제 개발을 넘어 병용 요법의...
삼성서울병원, 샤리테병원과 방사선종양학 혁신 심포지엄 2024-11-04 15:25:17
문을 연 샤리테병원은 세포병리학의 길을 여는 등 현대의학의 초석으로 불리는 곳이다. 베를린 내 4개 캠퍼스로 구성된 이 병원은 임상, 연구 역량과 다양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독일 최고, 유럽 최정상 병원으로 꼽힌다. 독일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엔 프란치스카 하우스만 샤리테병원 과학총괄, 오동렬...
아리바이오 AR1001, ‘뇌졸중’ 비임상 효과 국제학술지 게재 2024-10-16 16:17:25
조직병리학 관찰에서 대조군의 퇴행성 세포 수는 약 81개(대뇌 피질 1제곱밀리미터당 세포 수)였던 것에 비해, AR1001을 투여한 쥐에서는 약 22개로 퇴행성 세포 수가 현저히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이 같은 결과로 연구진은 AR1001이 뇌졸중 이후 감각 운동 및 인지기능을 광범위하게 회복 또는 개선과 동시에 대뇌 피질...
"지금의 암 진단, 맹인이 코끼리 만지는 수준…AI가 새로운 눈 될 것" 2024-10-07 18:27:05
하나다. 28개 암센터가 환자 3만 명에게서 수집한 병리학 데이터 17만 개를 기반으로 암을 진단하는 AI 플랫폼이다. 미국 비영리 의료기관 프로비던스, 워싱턴대와 협력했다. 5월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암 분류 등 26개 평가 테스트 중 25개 항목에서 최첨단 성능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
GC지놈, 이집트 기업에 유전자 진단 서비스 공급 계약 체결…'아프리카 첫 진출' 2024-09-12 10:50:35
일반검사부터 분자진단검사, 세포유전자검사, 병리학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수행하며 이집트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테크노바이오메드는 유전자 검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GC지놈의 다중암 조기발견 선별검사인 ‘아이캔서치’를 올해 안에 이집트에 론칭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병뚜껑 못 딸 정도로 운동성 감소한다면 ‘루게릭병’ 의심 2024-09-06 14:48:16
병리학적 기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환자의 5~10% 정도가 가족력이 있고 대다수의 경우 가족력이 없는 산발형인 경우가 많다. 루게릭병이 의심되어 의료기관을 찾게 되면 가장 먼저 전문의를 만나 병력 청취를 통해 위운동신경세포의 징후와 아래운동신경세포의 징후를 확인하고 병의 진행...
생체현미경으로 존스홉킨스 뚫은 아이빔테크놀로지, 시총 1300억 도전[전예진의 마켓 인사이트] 2024-07-16 13:33:58
영상 진단에 활용할 수 있다. 생체 조직 내 세포 수준의 고해상도 영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는 AI 기술을 접목해 별도의 병리학 시설 없이도 자사 생체현미경 장비만으로 현재 임상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조직검사 수준의 조직 진단·분석 영상 정보를 의료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IP0챗] 아이빔테크놀로지 "암 진단기기로 새 성장 토대 마련" 2024-07-10 15:31:23
"생체현미경과 인공지능(AI) 기술로 병리학 시설 없이 암 조직 검사를 하는 의료기기를 개발 중"이라며 "이 같은 진단 의료기기 사업에 진출해 새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생체현미경은 레이저 광학 기술을 토대로 살아 있는 신체 내부를 관찰하는 장비다. 자기공명영상(MRI)보다 100배 높은 해상도로 체내...
서울대병원, 희귀 소아뇌종양 유전적 특성 규명 2024-07-10 14:54:05
간 분자생물학적 차이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했다"며 "새 표적 치료 전략 개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연구는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극복사업 일환으로 서울대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국제학술지 신경병리학회보 최신호에 실렸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