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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지휘자] '지휘 강국' 핀란드가 배출한 24세 마에스트로, 타르모 펠토코스키 2024-11-20 17:43:55
브레멘 도이치 캄머 필하모닉의 수석객원지휘자로 활동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필하모닉 수석객원지휘자로도 임명됐다. 이후 그는 라트비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프랑스 툴루즈 국립 카피톨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꿰찼다. 툴루즈 국립 카피톨 오케스트라에는 올해 9월 취임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콩필하모닉...
한경아르떼필이 객원 단원 풀에서 활동할 연주자를 모십니다 2024-11-15 11:31:03
마젤, 래틀이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의 객원지휘자로 왔다고 생각하고 연주해주세요. 3. 영상의 비트에 맞추려고 하지 않고, 각 지휘자가 원하는 음악의 흐름에 맞춥니다. 4. 자신과 같은 악기군의 소리와 꼭 맞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다른 악기를 잘 듣고 흐름을 타는데 집중해 주세요. 5. 영상 속의 음악과 똑같은 소리가...
지휘자 성시연·바이올린 김봄소리, 벨기에 오케스트라와 협연 2024-11-08 01:25:58
여성 부지휘자로 임명된 이후 서울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거쳐 현재 뉴질랜드 오클랜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김봄소리는 2013년 독일 ARD 국제음악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수상 등 다수 콩쿠르 입상 경력이 있으며 2021년에는 한국인 바이올린 연주자로는 처음으로...
[이 아침의 지휘자] 첼로 신동서 마에스트라로…장한나 2024-11-04 17:44:21
상임지휘자를 맡은 데 이어 2022년 9월 독일 명문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객원지휘자 자리까지 꿰찬 장한나(1982~·사진)다. 그는 1994년 12세 나이로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해 ‘첼로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2003년엔 세계적 클래식 음반 시상식인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에서...
"시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음악 들려드릴 것" 2024-10-24 17:25:31
시작한 기업 후원 클래식 공연이다. 지휘자를 따로 두지 않는 이 악단의 수석 객원 음악감독을 맡은 포저는 24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바로크 음악은 시대를 초월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라며 “음악적 구조는 복잡하지만 분명한 감정을 전달하기에 모든 사람에게 통한다”고 말했다....
죽음의 축제 지휘한 젊은 거장…음 하나하나가 춤추듯 다가왔다 2024-10-17 17:31:54
듯 포디움에서 내려왔다. 바이올린 수석연주자를 향해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음악적 소명을 다한 지휘자의 책임감과 천진난만한 아이의 순수함이 동시에 느껴졌다. 죽음은 보편적으로 어둡고 두려운 주제일 수 있지만 일상처럼 흔하고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대지의 현상이다. 인간은 ‘갑작스러운 죽음’(Mors Improvisia)에...
[이 아침의 지휘자] 암투병 이겨낸 음악 열정…美 국가대표 마에스트로 마이클 틸슨 토머스 2024-09-22 18:27:25
초기 버펄로 필하모닉 수석객원지휘자로 일하며 번스타인의 주목을 받았다. 번스타인은 ‘젊은 지휘자 프로그램’에 틸슨 토머스를 참여하게 했고 뉴욕필하모닉 무대에 대타로 세웠다. 틸슨 토머스는 이후 LA필하모닉, 런던심포니 등을 거쳤으며 대학원생 음악가로 구성된 ‘뉴 월드 심포니’를 설립(1987년)했다. 그는...
[이 아침의 지휘자] 세계를 휘저은 명장, 한스 그라프 2024-07-05 17:43:14
지휘자 한스 그라프(1949~·사진)다. 그에겐 여러 개의 직함이 따라붙는다. 그라프는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덴마크 올보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객원지휘자, 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명예 음악감독을 겸하고 있다. 앞서 그라프는 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등에서...
"현대음악은 지루하다? 1초도 딴생각 못할 것" 2024-07-02 17:57:02
그런 현대음악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지휘자가 있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서울시국악관현악단 수석객원지휘자 최수열이다. 서울 예술의전당 기획 공연 ‘최수열의 밤 9시 즈음에’에선 오직 현시대 작곡가의 작품으로 모든 레퍼토리가 채워진다. 지난해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공연인데, 청중 사...
카라얀, 번스타인도 찾은 '프라하의 봄'…전 세계 클래식 팬들 몰려들었다 [르포] 2024-06-06 19:17:06
한 명”(2023)이라고 인정한 명(名)지휘자 야쿠프 흐루샤(43·사진)다. 이미 정상에 오른 그에겐 직함이 많다. 2016년부터 밤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로 활동 중인 흐루샤는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산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도 겸하고 있다. 내년부터 영국의 명문 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