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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구 회장 "경제적 보상이 확실한 증권사…성과주의에 걸맞은 인재 찾는다" 2024-09-12 18:23:39
없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프로야구 선수처럼 능력과 업적에 따라 경제적 보상이 주어지는 곳입니다." 1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한국투자증권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사진)은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단지 월급 높단 이유로 한국투자증권에 지원하지 않았으면 좋겠...
선수들은 무너지고 기업들은 떠나간다 2024-08-28 18:01:20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치른 일곱 번의 국가대표 선수 선발 가운데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 기준을 공개한 것은 단 한 번에 불과했다. 선발 이전 사전 공고, 선발 결과 공고도 이뤄지지 않았다. 선발 일정·기준 등을 선발 예정일 2개월 전에, 선발 결과는 즉시 공고해야 하는 내부 규정을 무시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2022년...
공정·혁신·포용…양궁서도 빛난 정의선 '3대 경영원칙' 2024-08-19 17:23:36
회장은 2019년 현대차그룹의 신입 공채를 폐지했다. 이력서가 아니라 능력으로 직원을 뽑기 위해서다. 이 원칙은 제품을 개발할 때도 적용된다. 현대차는 미국 판매 모델이 한국 모델보다 내구성이 좋다는 의혹이 확산하자 2015년 10억원을 들여 실제 충돌시험을 진행해 두 모델이 다르지 않다는 걸 투명하게 보여줬다. 정...
"손흥민·김민재 조기축구회 입단" 깜짝…무슨 일인가 보니 2024-08-04 13:01:44
신입회원으로 섭외하려 하자 김민재는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손을 내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교가 김민재의 근육에 대해 "헬스장에서 만든 근육"이라고 깎아내렸지만, 이후 "공을 빼앗아 보라"고 밀치기를 강요한 후 나가떨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정상훈에게 다시 밀쳐지며 "힘이 세다"면서...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파리올림픽과 글쓰기 2024-07-31 17:48:23
생각은 ‘어떻게 하면 저렇게 고요할까?’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다. 단 한 발의 명중을 위해 호흡마저 멈추는 그 순간, 시위를 당기는 팔은 활 그 자체였다. 온몸이 활이 된 것 같았다. 오조준하면서도 중앙에 맞히는 저 활을 감각이라고 해두자. 실패란 감각을 넘어서는 동물적인 감각. 요즘은 도서관에서 사진 에세이...
금융권 회장들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 2024-06-05 06:00:26
챌린지 동참 이후에도 여자 프로 농구단 KB스타즈 박지수 선수의 챌린지 영상을 등재하며 환경부가 추진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앞서 프리미엄 종합 자산관리 브랜드 ‘KB GOLD&WISE the FIRST’ 광고 모델인 이영애 배우에 이어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유명 골퍼 이예원 선수, KB손해보험 남자 프로 배구단...
"작년보다 강하다"…'최강야구' 박용택의 자신감 2024-04-29 14:54:52
캠프를 통해 몸을 만들고 트라이아웃을 통해 신규 선수들로 전력 보강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정용검 캐스터는 이번 시즌 최강 몬스터즈의 목표인 '압도'를 강조하며 더욱 강력해진 팀 구성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다. 몬스터즈의 2024 시즌 첫 번째 상대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캡틴 박용택은...
'무신사 냄새' 재연인가…쿠팡플레이, 대놓고 티빙 저격? 2024-04-02 20:00:04
만들어 주면 더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대호와 함께 JTBC '최강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 야구선수 유희관 역시 "지난해 KBO 관중이 800만명이었다"며 "올해 류현진 선수도 오고, 새로운 감독들도 오고, 프로야구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시기가 왔는데 이게 꺾일까 봐, 선수들 입장에서는 아쉬움도...
하루 1억 벌어도 개미가 1억도 안 사네…HDC현대EP 한숨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3-03 07:00:01
한 신입 사원들이 몇 달만 지나면 현실에 안주한다”며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초심 그대로 본인 미래를 위해 뛰어야 한다”고 했다. 정몽규 HDC 회장과 이름이 비슷해 가족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지만 관계가 없다. 보스턴 레드삭스 팬인 정 대표는 “직장인들은 프로야구 선수들과 비슷하다”며 “실적이 뛰어나면...
정용진 부회장, 신입사원 만나 셀카…"덕후가 돼라" 조언 2024-02-26 10:22:45
부회장은 신입사원들과 즉석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신세계백화점의 홍성우 신입사원은 "얼마 전 류현진 선수가 KBO로 복귀했는데, SSG 랜더스 구단주로서 우수 선수 영입과 우승을 위해 어떤 구상을 하고 있으시냐"고 물었다. 이에 정 부회장은 "어느 한 사람이 특출나게 잘한다고 해도 안 될 땐 안되는 게 야구"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