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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경업계, '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 추진' 정부 상대 집단소송 2024-06-09 16:30:47
허용하려는 정부 움직임에 반대하는 안경사들이 정부를 상대로 “실증 특례 업체 지정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콘택트렌즈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한 법 조항이 헌법재판소에서 합헌 결정을 받자 행정소송에서도 승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안경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것이다. 소송 결론이 나기까지 수...
"우리 아이 눈이 안 보이면 어쩌죠"…애타는 가족들 2024-04-17 10:56:57
중고거래는 모두 불법이다. 의료기기법 26조에 따르면 국내에 의료기기 제조 혹은 수입업자로 허가 또는 인증받지 않은 사람의 의료기기 판매·임대 등이 금지돼 있다. 안경사가 있는 안경업소에서만 렌즈가 판매되는 이유다. 모든 렌즈는 의료기기로 분류돼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와 식약처도 '해외직구'를...
3주前 규제 푼 '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헌재 "못판다" 2024-04-02 18:36:17
제한 아냐”2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8일 안경사가 전자상거래 등을 통해 콘택트렌즈를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 제5항 제1호 중 일부’(콘택트렌즈 단독 판매법)에 대해 재판관 8 대 1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심판대상조항이 국민 보건의 향상·증진이라는...
"팔아도 돼? 안돼?"…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 두고 '대혼란' 2024-04-02 11:15:30
전자상거래가 가능하면 안경사가 개설할 수 있는 안경업소의 수를 1개로 제한하는 의료기사법 취지에 어긋나게 된다"며 "안경사 아닌 자에 의한 콘택트렌즈 판매행위를 규제하기 사실상 어려워진다"고 덧붙였다.○'온라인 판매' 실증 특례 지정콘택트렌즈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는 이른바 '콘택트렌즈 단독...
'시카고 한인 이민사 비극' 징역 100년형 앤드루 서, 조기 석방 2024-01-27 08:41:39
특별 사면 청원은 거부됐고 2011년 변호인이 법원에 제기한 재심 또는 재선고 요청도 기각됐다. 작년 4월 J.B.프리츠커 주지사에게 전달된 사면 청원도 아직 계류 중이다. 트리뷴은 "지난 1월 발효된 새로운 일리노이 주법에 따라 서씨는 그간 감옥에서 모범수로 쌓은 신용, 교도소 내 노동시간, 재활 프로그램 이수 등...
김태옥 회장 "안경사 정착 위해 30여년…연말 개관 역사관에 여생 바칠 것" 2023-09-21 19:01:12
파는 판매원 수준이었다”고 회고했다. 안경사가 교육과 훈련을 거쳐 검증된 전문가가 돼야 한다는 게 김 회장의 신념이었다. 그 시작은 안경법 제정이었다. 김 회장이 끈질기게 여야 국회의원들을 설득한 결과 1989년 안경법이 정기국회를 통과했다. 그해 12월 의료기사법개정법률이 공포되면서 안경사 제도가 도입됐다....
콘택트렌즈 온라인판매 논란에 또 시선집중 2023-01-02 17:37:04
의료기기인 콘택트렌즈가 안경사를 거치지 않고 무분별하게 유통될 경우 오남용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이 2019년 발간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대비 10~30대 여성의 각막염 증가 폭은 2011년에 34.2%에서 단독판매법 시행 후인 2013년 30.1%로 감소했다. 하지만 현행법상 콘택트렌즈...
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 허용 논란…"눈 건강 위협해선 안돼" 2023-01-02 16:21:48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의료기기인 콘택트렌즈가 안경사를 거치지 않고 무분별하게 유통될 경우 소비자의 오남용이 발생할 수 있고, 국민의 눈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이 2019년 발간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대비 10~30대 여성의 콘택트렌즈 매출액 대비 각막염 증가 폭은 2011년...
단초점 안경, 온라인 구매 길 열릴까…정부, 가이드라인 마련 2021-11-30 09:00:03
참여자들은 보건의료인으로서 안경사의 전문성·중요성과 라운즈의 가상 착용 기술의 유용성 및 활용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뤘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가 안경 전자상거래의 기술·제도적 요건 및 기준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해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대한안경사협회와...
[사설] 결국 기득권 보호로 변질돼 가는 플랫폼 규제 2021-09-26 17:39:53
넘은 법안까지 나오게 된 것이다. 문제는 이런 기득권 보호 규제가 앞으로도 줄 이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앞서 수만~수십만 명의 회원을 거느린 변호사협회·공인중개사협회·안경사협회 등이 여당과 함께 로톡·직방·라운즈 등 신생 플랫폼업체에 압력을 가했고, 실제로 로톡은 이달 말부터 ‘형량예측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