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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파워엘리트] '美우선주의' 추진할 충성파 전면에…인선 논란 '후폭풍' 2024-11-24 05:59:00
보면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운 '국경 봉쇄 및 불법이민자 추방'에서는 국토안보부 장관에 크리스티 놈(53)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국경 차르'(border czar)에 톰 호먼(63) 전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백악관 정책 담당 부(副)비서실장 겸 국토안보 보좌관에는 불법 이민 강경파인 스티븐 밀러(39) 전...
대만부터 필리핀까지…中, 괴물 해안경비함 앞세워 영유권 주장 2024-11-17 21:29:09
대해 대만의 한 고위 안보 당국자는 중국이 대만 봉쇄의 일환으로 해안경비대 함정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남중국해에서도 이런 선박이 목격된 적이 있다. 해경 5901의 경우, 지난 6월 한 중국의 배와 필리핀의 배가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 선박은 당시 사건 다...
"행인에 '고의 돌진'"…中 에어쇼 도시 주하이서 35명 사망 2024-11-12 21:08:37
후 경찰이 현장을 봉쇄하고 주변 도로 교통을 통제했으며 주하이 스포츠센터는 즉각 폐쇄했다. 해당 지역을 지나던 시내버스들도 노선을 긴급 변경했으며 상황은 약 9시 30분께 정리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다만 중국 당국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검열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사건 직후 웨이보에는 주하이 스포츠센터...
[트럼프 재집권] '또 트럼프' 멕시코, 충격파에 촉각…쟁점은 관세·국경·마약 2024-11-08 02:20:41
현지 언론은 "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승복 등을 고려해 멕시코 정부가 카운터파트로서 트럼프 측과 빠르게 소통해야 할 필요를 인정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운동 기간 멕시코를 수많은 위협의 표적으로 삼았다면서 "멕시코만큼 트럼프...
팔레스타인 지지 발언했다 英비자 취소된 유학생 승소 2024-10-31 22:09:46
의해 보호받는 언론의 자유 권리에 불균형하게 개입했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그의 영국 체류가 공익에 반한다는 점을 내무부가 입증하지 못했다고도 지적했다. 요르단·캐나다 복수 국적자인 아부카마르는 이번 가자지구 전쟁에서 친척 22명을 잃었고 조부모는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이후 '나크바'(대재앙) 때 집을...
대만 학자 "美 전략적 모호성, 中 회색지대 전술 막기 어려워" 2024-10-31 15:10:51
대만언론에 따르면 마전쿤(馬振坤) 대만 국방대 중공 군사사무연구소 교수는 전날 대만 정치대 국제관계연구센터가 개최한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와 양안(중국과 대만) 관계'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마 교수는 최근 몇해 동안 미국의 대만해협에 대한 일관된 전략적 모호성이 군사적 측면과 대만의 관점에서...
남아공, 대만대표처에 "수도 떠나라"…中 "바른 결정 높이 평가"(종합) 2024-10-18 16:35:41
대만언론이 18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남아공 외교부는 지난 7일 주(駐)남아공 대만대표처에 이달 말까지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에서 차로 약 50분 거리인 요하네스버그로 이전하라고 통지했다. 이어 "협상의 여지는 없다"면서 이달 30일이 이전 기한으로, 이에 불응할 경우 대만대표처의 강제 폐쇄를...
'하나의 중국' 공세에…남아공 대만 대표처, 수도서 쫓겨날 위기 2024-10-18 16:03:35
등 대만언론이 18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남아공 외교부는 지난 7일 주남아공 대만대표처에 이달 말까지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에서 차로 약 50분 거리인 요하네스버그로 이전하라고 통지했다. 이어 "협상의 여지는 없다"면서 이달 30일이 이전 기한으로, 이에 불응할 경우 대만대표처의 강제 폐쇄를...
[데스크 칼럼] 내전 우려까지 나오는 미국 대선 2024-10-13 18:03:51
있다”고 장단을 맞췄다. 미국 언론에서는 “내전 수준의 정치 분열”(뉴욕타임스)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내전’이라는 단어는 이제 미국에서 공공연하게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지난 4월에는 미국 서부연합군과 연방정부군 간 충돌을 그린 영화 ‘시빌워’가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미 일부 주는...
트럼프 "'美국민 살해' 이민자는 사형해야…외국 갱단 신속추방" 2024-10-12 07:47:42
할 일은 국경순찰대에 전화해 '국경을 봉쇄하라'는 한 가지다. 그러면 국경은 봉쇄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카멀라는 제3세계의 지하 감옥에서 불법 외국인 갱단과 이주민 범죄자로 구성된 군대를 유입시켰다"면서 "해리스처럼 지역 사회에 폭력과 공포를 초래한 사람은 미국의 대통령이 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