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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 물류대란 길면 1년…인플레이션 우려" 2024-01-18 12:15:30
에버기븐호의 좌초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수에즈운하를 지나는 선박이 40~50%나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울며 겨자 먹기로 먼 길을 택하면서 운송비도 급증하고 있다. 세계 최대 해운사 MSC는 중동 및 남아시아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운송비를 다음 달 12일부터 추가로 인상하겠다고 나섰다. 운송비 증가에...
커지는 홍해 물류 대란…"길면 1년 지속…인플레이션 우려" 2024-01-18 11:21:00
3월 에버기븐호의 좌초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수에즈운하를 지나는 선박이 40~50%나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울며 겨자 먹기로 먼 길을 택하면서 운송비도 급증하고 있다. 세계 최대 해운사 MSC는 중동 및 남아시아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운송비를 다음 달 12일부터 추가로 인상하겠다고 나섰다. 운송비 증가에...
[주목! 이 책] 넘버스 스틱! 2022-09-23 17:41:29
에버기븐호의 길이는 약 400m다. 이를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넘어져 운하를 가로막은 것과 같다’고 표현할 수 있다. 전구의 수명을 ‘자녀가 걸음마를 시작할 때 집 조명을 형광 전구로 바꾸면 다음번에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일 때 갈면 된다’고 하는 식이다. (박슬라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264쪽, 1만7000원)
`올스톱` 수에즈 운하사고...원인은 역시 인재 2021-07-18 19:44:06
상황에서 에버기븐호의 선장은 엄청난 상업적인 압박에 굴복해 악천후에도 운항 통항을 결정했다. 에버기븐호가 홍해 쪽에서 운하에 진입할 당시 바람의 강도가 시속 49마일로 강해졌다. 강한 모래바람으로 시야는 마치 신호가 없는 텔레비전 화면 같았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배는 운하에 들어서자마자 갈지자로 방향이...
"수에즈운하 좌초, 악천후 속 도선사 과속지시 등 원인"
상황에서 에버기븐호의 선장은 엄청난 상업적인 압박에 굴복해 악천후에도 운항 통항을 결정했다. 에버기븐호가 홍해 쪽에서 운하에 진입할 당시 바람의 강도가 시속 49마일로 강해졌다. 강한 모래바람으로 시야는 마치 신호가 없는 텔레비전 화면 같았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배는 운하에 들어서자마자 갈지자로 방향이...
"수에즈운하 선박 좌초 사고 배상 등 원칙적 합의" 2021-06-24 00:52:07
선박인 에버 기븐(Ever Given)호의 보험사인 영국 선주책임 상호보험조합(UK P&I)은 이날 성명을 통해 "SCA 협상위원회와 지난 2주간의 협의를 통해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사고 선박 선주 및 다른 보험사는 가능한 한 빨리 SCA측과 합의서에 서명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수에즈 선박좌초는 운전미숙 탓…좌우 비틀댔다" 2021-05-31 09:18:39
400m에 달하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인 에버기븐호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으로 가기 위해 수에즈 운하를 지나던 중 좌초됐다가 일주일 만에 정상항로 위치로 복귀했다.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글로벌 교역의 핵심 통로인 수에즈 운하가 수일간 막히자 이곳을 지나려던 수백 개 선박이 멈추거나 우회로를 택해야 했으며, 이...
이집트 법원 "수에즈운하 좌초 선박 압류는 정당" 2021-05-23 22:50:06
낸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의 선주인 일본 쇼에이 기센이 수에즈운하관리청(SCA)을 상대로 제기한 압류 취소 청구를 이날 기각했다. 쇼에이 기센 측 변호사들은 SCA가 악천후에도 에버 기븐호의 수로 진입을 허용한 것이 잘못이라는 주장을 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에 참석한 쇼에이 기센 측...
수에즈운하 사고 日선주 "나쁜 날씨에도 진입 허용한 게 잘못" 2021-05-23 11:51:32
3월 이집트 수에즈운하를 막았던 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Ever Given)호의 선주가 22일(현지시간) 재판에서 사고 책임을 수에즈운하 당국에 돌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에버기븐호를 소유한 업체인 일본 '쇼에이 기센' 측 변호사들은 이날 이집트 이스마일리아 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심리에서...
러시아 "2030년 북극해 항로 물동량 1억t 도달" 2021-05-13 10:38:12
'에버 기븐'(Ever Given)호의 좌초로 이집트 수에즈 운하가 마비되자 북극해 항로가 향후 최적의 대체 노선이 될 것이라고 적극 홍보했다. 하지만 물류비용과 안전, 환경오염 등 현실적 제약이 상당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러시아의 북극해 항로는 북극권 카르스키예 해협(Kara Strait)에서 추코트카 자치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