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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태국·인니·말레이 등 아시아 폭우로 인명피해 속출 2024-11-29 11:04:43
밝혔다. 남부 지역 주요 도로가 폐쇄됐으며, 철도 운행이 중단되고 휴교령이 내려졌다. 나라티왓주에는 26일 502㎜의 비가 내리는 등 지난 7일간 강수량 1천100㎜를 기록했다. 나라티왓주에서 학생 1명이 홍수로 목숨을 잃었고 빠따니주에서도 2명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도 나오고 있다. 켈란탄·케다·테렝가누 등 태국...
[포토] 버스도 지하철도 안 와요.. 2024-11-28 18:35:45
전날부터 이틀째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28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일대 도로와 나무에 많은 눈이 쌓여 있다. 이날 밤사이 쌓인 눈으로 인해 차량이 정체되어 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정류장에는 버스를 기다리는 긴 줄이 이어졌고 간신히 버스를 탔던 시민들도 교통 정체로 버스가 운행을 중단하며...
수도권 40㎝ '습설 폭탄'…지붕 무너지고, 항공기 결항·휴교 속출 2024-11-28 17:49:16
40.7㎝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밤 경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졌다. 수원은 1964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최고 적설량을 기록했다. 밤 12시 기준 이미 30㎝가량 눈이 쌓인 상태에서 새벽에 10㎝가량이 더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날 서울 북부에 머물던 눈구름대가 새벽 시간 바람을 타고 남쪽으로...
중국도 폭설에 휴교령·도로 폐쇄…11월 적설량 신기록 2024-11-28 12:02:37
내몽골과 북동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져 약 30시간 동안 쉬지 않고 제설작업이 이뤄졌다. 중국기상대는 적설경보를 발령한 헤이룽장(黑龍江)성 허강(鶴崗)시에 49.7㎝의 눈이 내려 11월 일일 강설량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폭설로 허강시 당국은 유치원과 각급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고 기차와 버스 등...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치원 휴교·휴원 권고이어 '재난안전대책 비상3단계 격상' 대응 2024-11-28 09:46:35
등 21개 시·군에 대설경보가 김포, 가평 등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도내 평균 적설량은 26.0cm를 기록했으며 용인시로 47.5cm의 적설량을 기록해 최고를 기록했으며, 경기 북부 연천군이 1.5cm로 최저 적설량을 기록 중이다. 한편 수원시를 운행하는 버스 등 대중교통도 이날 오전...
눈에 막힌 아파트 입구...출근 포기 '속출' 2024-11-28 09:00:06
28일 오전 6시 30분께, 이틀째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A 아파트에 긴급 방송이 나왔다. "아파트 주차장에서부터 인근 중학교까지 도로를 이용해 차를 운행할 수 없는 상황이니 주민들은 차 대신 도보로 이동해주시기를 바란다"는 내용이었다. 단지 내는 물론 외부로 이어진 편도 2차로...
오늘도 최대 10cm 폭설, 빙판길까지…교통대란 어쩌나 2024-11-28 06:44:03
진천 36cm를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과 충북 일부 지역엔 대설경보가 내려지면서, 시간당 많게는 5cm의 눈이 내리는 곳들도 있겠다. 오전 시간대에 눈은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지만, 경기 남부와 충청·전라, 제주도 일대에는 밤까지 눈과 비가 예보되어 있고, 기온 역시 영하권을 오갈 것으로 보여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폭설에 하늘길도 막혔다…항공기 150편 결항 2024-11-27 20:06:32
27일 기록적인 폭설에 항공기 150편과 여객선 89척이 결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설 대처 상황보고에 따르면 인천공항 71편, 김포공항 34편, 제주공항 29편 등 항공기 150편이 결항했다. 인천∼백령과 포항∼울릉 등 70개 항로에서 여객선 89척도 운행을 멈췄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11월 최대 '폭설'…도로 곳곳 마비, 출퇴근 '대혼잡' 2024-11-27 17:32:03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새벽부터 내린 눈의 양이 심상치 않자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전 3시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며 대비에 들어갔다. 전날 기상청은 서울 적설량을 최대 10㎝로 예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수면의 이상 고온...
직장인들 "나 떨고 있니?"…기록적 폭설에 '퇴근 대란' 시작 2024-11-27 17:27:06
27일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도로 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과 버스를 대상으로 증회 운행에 나섰다. 이날 오후 5시를 넘어 퇴근길이 시작되면서 낮 동안 소강상태였던 교통혼잡이 다시 심화하는 모양새다. 시는 지하철 2호선과 5∼8호선을 대상으로 출근 집중 배차시간을 평시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