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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오르면 뭐하나, 이자 갚기도 빠듯"…직장인 '눈물' 2024-11-28 17:24:35
낮아졌다. 평균소비성향이 낮을수록 처분가능소득 대비 소비지출이 적다는 뜻이다. 평균소비성향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2년 2분기 이후 아홉 분기 만이다. 평균소비성향은 지난해 1분기부터 줄곧 70%대를 유지하다가 이번에 처음 60%대로 떨어졌다. 가계의 평균 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 실질 소득·소비지출 증감률 추이 2024-11-28 15:11:06
소득이 2.3% 늘었지만 실질소비는 그에 못 미치는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은 느는 데 소비가 그만큼 늘지 않으면서 가구의 흑자액은 같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4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90만7천원으로 작년 같은...
[그래픽] 가구당 월평균 소득 증감률 2024-11-28 14:30:47
[그래픽] 가구당 월평균 소득 증감률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올해 3분기 평균 가계소득은 늘었지만 고소득층 소득이 큰 폭으로 늘면서 분배 지표가 2개 분기째 악화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25만5천원으로 1년 전보다 4.4% 증가했다....
가구당 月 525만원 번다…소득 양극화는 심화 2024-11-28 12:28:24
올해 3분기 평균 가계소득이 증가했지만 고소득층 소득이 큰 폭으로 늘면서 분배 지표는 2개 분기째 악화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25만5천원으로 1년 전보다 4.4%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4.7%)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최근 5개...
"새 차 장만 포기했어요"…4시간씩 버스 출퇴근하는 이유 2024-11-28 12:00:08
이후 9분기만에 처음으로 소득 증가율이 소비지출 증가율을 웃돌면서 흑자액이 대폭 증가했다”고 해석했다. 실제 지난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418만8000원으로 전년 동 분기(390만7000원)보다 5.5% 증가했고, 흑자액도 128만원으로 1년 전(116만2000원)보다 10.2% 늘었다. 시민들의 체감은 다르다. 서울...
내수 온기는 아직…실질소득 2.3% 늘어도 소비 1.4% 증가 그쳐 2024-11-28 12:00:03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90만7천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3.5% 증가했다. 소비지출은 2021년 1분기(1.6%)부터 15개 분기 연속 증가세다. 3분기 증가율은 직전 분기(4.6%)보다 소폭 둔화했다. 물가 변동의 영향을 제거한 실질 소비지출은 1.4% 증가했다. 소비지출이 3.5%...
가계소득 늘었지만 분배 악화…빈곤층 근로소득 2분기째 감소 2024-11-28 12:00:03
= 올해 3분기 평균 가계소득은 늘었지만 고소득층 소득이 큰 폭으로 늘면서 분배 지표가 2개 분기째 악화했다. 실질 사업소득이 2개 분기 연속 감소하는 등 길어지는 내수 부진도 가계 살림살이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 가구 월평균 소득 525만원…5개 분기째 늘어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조사...
허리 휘는 70년대생...25% "자녀·부모 이중부양" 2024-11-28 06:33:15
43%가 자녀 부양(월평균 88만원), 44%가 부모 부양(월평균 73만원)을 하고 있었다. 이들의 '이중 부양' 비율은 70년대생보다 10%포인트 낮은 15%였다. 이중 부양자의 지출액은 60년대생이 165만원으로 70년대생보다 조금 많았다. 그러나 느끼는 부담의 정도는 70년대생이 훨씬 컸다. 자녀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다음주 경제] 한은 기준금리 결정…성장률 얼마나 낮출까 2024-11-23 07:39:00
28일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도 발표한다. 가계의 소득과 지출, 분배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지난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96만1천원으로 1년 전보다 3.5% 늘면서 4개 분기 연속 '플러스'를 이어갔다. 물가를 반영한 가계 실질소득은 1년 전보다 0.8% 증가했다. 29일에 발표되는 '10월...
"쯔양도 못 버티고 망했다"…사장님들 사이 '비명 속출' [이슈+] 2024-11-20 19:49:01
작년부터 7만건을 넘어서면서 폐업이 쏟아지는 모양새다. 월평균으로 보면 2018년부터 월별 6000~7000곳 사이로 폐업이 발생했는데, 작년에 처음으로 8000곳을 넘어섰고 올해는 월평균 8419곳이 폐업하면서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작년보다 1~10월 개업 점포 수도 4% 줄어든 가운데, 폐업만 늘고 있어 불경기가 극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