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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사임 발표…뉴진스도 '엄마'따라 결별 수순 밟을까 [종합] 2024-11-20 14:37:08
업무위임계약서를 들이미는 위선적이고 모순된 행동을 지속해왔습니다. 업무위임계약의 요체라고 할 수 있는 R&R 협의를 하자고 하면서도 협의 전 포렌식 동의 등 이해할 수 없는 요구사항들이 포함된 비밀유지약정을 운운하며 대면 미팅만을 강요하고 R&R 문서는 제공하지 못하겠다는 이해 불가한 주장을 거듭하였습니다....
민희진, 결국 어도어 떠난다…"하이브 정말 나빴다" [전문] 2024-11-20 13:32:33
업무위임계약서를 들이미는 위선적이고 모순된 행동을 지속해 왔다"면서 "업무위임계약의 요체라고 할 수 있는 R&R 협의를 하자고 하면서도 협의 전 포렌식 동의 등 이해할 수 없는 요구사항들이 포함된 비밀유지약정을 운운하며 대면 미팅만을 강요하고 R&R 문서는 제공하지 못하겠다는 이해 불가한 주장을 거듭했다"고...
"뉴진스 하니, 근로자 아냐"…'직장 내 괴롭힘' 민원 종결 2024-11-20 08:58:26
대법원이 2019년 9월 연예인 전속계약의 성질을 민법상 위임계약 또는 위임과 비슷한 무명계약에 해당한다고 판시한 판결을 언급하며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재차 강조했다. 하니는 앞서 지난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참석해 "헤어와 메이크업이 끝나서 복도에서 기다리고...
"뉴진스 하니, 근로자 아냐…직장내 괴롭힘 해당 안돼" 2024-11-20 08:49:19
계약의 성질을 민법상 위임계약 또는 위임과 비슷한 무명계약에 해당한다고 판시한 판결도 언급했다. 그동안에도 연예인은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근로자가 아니라는 견해가 우세했다. 정부도 2010년 연예인을 노동자보다는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하는 '예외대상자'라고 판단했다. 다만 하니가 국회...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경영진 잇단 고발…"배임 등 불법행위" 2024-11-18 21:44:39
이용한 부당이득 취득, 불필요한 임대차계약을 통한 자금 유출 등이다. 앞서 이날 라데팡스는 한미사이언스 지분 3.7%를 취득하고 경영 참여형 펀드를 통해 회사 경영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이 라데팡스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인 킬링턴 유한회사에 한미사이언스...
"경영 위축·재산권 침해"…野 상법개정안 국회 전문위원도 우려 2024-11-14 17:57:38
부여한 부분이다. 현행 상법은 이사가 위임 계약을 맺은 ‘회사’를 상대로 충실의무를 지도록 돼 있다. 이사가 회사 이익에 반하는 의사결정을 하지 말라는 취지다. 하지만 개정안은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넓혔다. 개정안은 ‘이사는 총주주의 이익을 보호해야 하고, 특정 주주의 이익이나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해서는...
신중→공감…'주주충실의무' 말바꾼 사법부 2024-11-10 17:48:22
주체이고, 이사는 위임계약 상대방인 회사에 충실의무를 질 뿐 주주에 대해선 선관주의의무나 충실의무를 지지 않는다’는 취지의 판시를 해왔다”는 설명이었다. 법원행정처는 또 ‘회사’와 ‘총주주’를 나란히 충실의무 대상으로 열거할 경우 이사로서는 회사와 총주주를 모두 만족시키기 불가능해 교착 상태에 빠질...
임원도 근로자?…기업 노무 리스크로 부각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4-11-07 07:00:05
대다수의 기업 실무에서 임원위촉계약에 따라 위촉된 임원의 지위는 계약 해지의 자유가 인정되는 민법상의 위임계약 관계와 유사하다고 보아,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라고 취급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법원은 계약의 명칭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실질에 있어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인 관계에서 근로를 제공하였는지...
이재명 "상법 연내 개정"…단독처리 시사 2024-11-06 17:45:44
않았다. 상법 전문가들은 회사와의 계약에 의해 권한을 위임받은 이사에게 “주주에게도 충실하라”고 하는 건 법 체계상 맞지 않다고 지적한다. 이 때문에 TF 소속인 박균택 의원은 ‘이사는 총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소위 ‘노력의무’를 담은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TF도 박 의원안을 기본...
"'이사 충실의무 확대' 상법 개정 시 이사 상대 줄소송 우려" 2024-11-04 06:00:07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민법상의 위임 계약에 근거해 이사의 책임 범위를 설정한 우리 상법에 미국식 이사 신인의무 법리를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법체계에 전혀 맞지 않는다"며 "주주에게 별다른 이익도 없고 기업들은 소송에 시달려 기업 가치 하락의 우려가 큰 만큼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