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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여 키웠는데"...폭설로 주저 앉은 하우스 2024-11-30 14:16:59
상황인데 피해 금액이 어느 정도 될지 가늠도 안 간다"고 했다. 경기지역 곳곳에서는 단전과 단수도 계속 이어져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양평군 지평면 무왕리에 사는 이모(62) 씨의 주택도 눈이 내리기 시작한 지난 27일부터 정전과 단수를 겪고 있다. 정전은 사흘이 지난 이날 오전에야 복구됐고 물은 여전히...
최상목 "민생 저버린 野감액예산, 국가기능 마비"…예산실 전원 철수"(종합) 2024-11-29 23:44:12
"예비비 대폭 삭감으로 재해·재난 등 예측하지 못한 사태에 즉시 대처하지 못하게 되고,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전액 삭감으로 검·경의 신종 민생침해범죄 수사 및 감사원의 위법·부당행위 감사가 어려워진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불확실성 파도에 신속히 대응할 골든타임도 놓치게 된다"며 "미국 신정부 출범...
'눈과의 전쟁' 선언 김동연 경기지사, 대설 피해복구에 '총 301억 5000만원' 긴급지원 2024-11-29 15:19:54
따르면 도는 시급한 제설작업과 응급 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73억 5000만 원을 31개 시·군에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 1차 교부된 재난관리기금은 필요한 제설제, 제설 장비, 유류비, 응급 복구비 등 장비와 물품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폭설로 발생한 이재민, 일시 대피자, 정전 피해자 1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리랑카·태국·인니·말레이 등 아시아 폭우로 인명피해 속출 2024-11-29 11:04:43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스리랑카 재난관리센터는 최근 며칠 동안 이어진 폭우와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아동 6명을 포함해 1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산사태와 홍수 등으로 주택 약 1천700채가 파손됐고, 4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침수와 산사태 피해 위험 등으로 대피한 상황이다. 스리랑카 정부는 구호...
[게시판] SRT와 GTX-A가 터널에서 충돌하면?…SR, 비상대응 훈련 2024-11-28 17:33:44
충돌 사고를 가정한 재난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구축한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현실) 가상훈련 플랫폼을 활용, SRT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열차가 부딪치는 상황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김동연 경기도지사, 대설 대책회의에서 '눈과의 전쟁 선언' 2024-11-28 13:56:05
시장·군수 일부를 포함한 31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 지사는 용인시, 군포시, 광주시, 안산시, 안양시, 평택시, 이천시 등을 영상으로 연결해 피해 현황과 제설 상황 등을 확인했습니다. 김 지사는 “도부터 솔선해서 각 시·군 상황을 파악하고, 모두 힘을 합쳐서 도민의 생명과 건강,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폭설에 산업현장도 '엉금엉금'…기아 화성공장 생산 운영 중단 2024-11-28 10:21:26
이상 상황에 대한 선제적 고객 안내 절차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적설량 20㎝ 이상 시 상황본부를 운영하고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제설 자재·장비를 점검하고 하중 붕괴 예방을 위한 지지대 보강에 나서는 등 위험 예방 조치를 한다. 포스코는 지난 2022년 태풍으로 인한 포항제철소 침수 이후 기존 자연...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치원 휴교·휴원 권고이어 '재난안전대책 비상3단계 격상' 대응 2024-11-28 09:46:35
했다. 앞서 도는 지난 27일 오후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다. 폭설 때문에 비상 대응 3단계를 가동한 것은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는 지난 7월 18일 경기도 전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이후 두 번째다. 비상 3단계는 상황관리반장을 자연 재난 과장으로 유지하고 근무...
눈에 막힌 아파트 입구...출근 포기 '속출' 2024-11-28 09:00:06
상황이니 주민들은 차 대신 도보로 이동해주시기를 바란다"는 내용이었다. 단지 내는 물론 외부로 이어진 편도 2차로 도로 위까지 눈이 20㎝는 족히 쌓여 차량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이를 모르고 새벽 일찍 차를 몰고 나왔다가 오도 가지도 못하게 된 입주민들에 한때 차량이 뒤엉키기도 했다. 결국 일부 주민은 출근을...
골목길 폭설 소식은 네이버·카카오가 기상청보다 빠르다 2024-11-27 20:30:01
상황' 오픈채팅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픈채팅방에는 약 10만명이 모여 대설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실시간 우리동네 날씨', '재난 톡파원' 방에선 지역별 눈 소식을 사진과 채팅 등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OO 지역 진눈깨비와 우박이 내리고 있다", "OO동 지나시는 분은 스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