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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의 '슬림 KT' 임원 수도 확 줄였다 2024-11-29 16:49:45
올해부터 내세운 핵심 지향점이다. 이날 임원인사로 KT와 그룹사에서 7명이 상무에서 전무로, 29명이 상무보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다만 전체 임원은 10% 넘게 축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도 높은 조직 효율화로 경영 쇄신과 혁신 분위기를 도모하겠다는 김 대표의 의지가 반영됐다. 계열사 대표 인사는 다음달 이뤄질...
KT, 조직개편·임원인사 발표…AICT 기업으로 변화에 방점 2024-11-29 10:46:43
있다. 신규인력에 대한 전문성 전수, 협력사 시너지 강화 등으로 안정적 네트워크 인프라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유연하고 신속한 업무 수행 환경과 의사결정 체계를 통해 네트워크 품질 유지와 향상을 꾀한다. 앞으로도 KT는 경영효율화를 위한 그룹차원의 사업재편을 이어간다. 이를 위해 미디어·AX·금융·부동산...
KT, 미디어부문 신설 등 조직개편…"AICT 기업 전환"(종합) 2024-11-29 10:45:57
전문 자회사 KT 넷코어와 KT P&M의 신입 및 경력직 모집에 3천여명이 지원해 내년 출범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KT는 "앞으로도 경영 효율화를 위한 그룹 차원의 사업 재편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혀 자회사 매각·통폐합 등 그룹 구조조정 과정이 이어지리란 예상이다. 한편, '상무보'라는 다른 통신사에는 없는...
"통신에 AI 더했다"…KT, 'AICT 기업' 조직으로 탈바꿈 2024-11-29 10:14:45
등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유지·보수 업무를 전담할 기술 전문회사 'KT 넷코어', 'KT P&M'엔 신입·경력직 지원자 3000명 이상이 몰렸다. 내년 1월 순조롭게 출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임원 인사에선 KT와 그룹사에서 7명이 전무로, 29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김영섭 KT 대표는 "최고의 AICT 역량을 갖춘...
롯데케미칼·호텔, 1년 만에 수장 교체…칼 빼든 신동빈 2024-11-28 17:42:45
인사의 또 다른 특징은 기존 임원의 22%가 퇴임한 뒤 상당수 자리에 후임을 채우지 않은 것이다. 이에 따라 롯데그룹의 임원 규모는 작년 말 대비 13% 줄었다. “위기 상황에서 조직을 슬림화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재편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롯데 측 설명이다.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외부 전문가 영입 기조도 이어졌다....
효성, 정기 임원 인사…김태형 부사장 등 31명 승진 2024-11-28 14:23:44
승진 대상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실무급 임원을 전진 배치하며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위기 극복을 견인할 수 있는 인사들을 발탁했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김태형 효성굿스프링스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지난 1989년 효성물산에 입사한 전통 무역맨이다. 2012년 전략본부 발광다이오드(L...
암참, 법무법인 태평양과 '컴플라이언스·리스크 관리' 세미나 2024-11-28 10:53:20
말했다. 태평양은 이날 기업 컴플라이언스 전문가들의 발표를 진행하고 실무 노하우와 최신 동향, 규제기관 감사 및 조사에 대응하는 전략 등을 공유했다. 김상민 변호사는 '한국의 노동법 및 기업 지배구조'를 주제로 하도급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동법 리스크와 대표이사의 법적 책임에 대해 다뤘다. 또...
엔씨, 4개 자회사 설립확정…박병무 "주총 통한 분사 더는 없다" 2024-11-28 10:35:19
박 대표는 "책임을 통감하고 있고, 작년 초부터 임원진들도 상당히 많이 회사를 떠났다"며 "연말에 조직개편 때에도 일부 그렇게 될 것이고, 내년에 보수를 봐도 임원들이 상당한 책임감을 느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분사와 관련한 노조의 반발에 대해서도 "저희가 분사를 한다고 (그 조직을) 버리는 게 아니다"라며 "본...
삼성 경영진단 전문조직 신설…총대 멘 핵심 경영진, 누구? 2024-11-28 09:21:22
프로세스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전문 컨설팅 조직이다. 경영진단실을 중심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관계사 사업경쟁력 제고, 경영 건전성 확보 등의 역할을 맡는다. 최 사장은 삼성전자 구주총괄 경영지원팀장, 미래전략실 전략팀, 사업지원T/F를 거쳐 삼성...
바이오 13년 이끈 고한승, 그룹 미래먹거리 발굴 2024-11-27 17:56:23
바이오헬스랩장, 삼성 신사업팀 담당 임원 등을 지내면서 삼성의 바이오 전략을 짰다. 이런 경험과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이 미래사업기획단장에 제격이라고 삼성은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계에선 고 사장이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선임된 만큼 AI, 로봇, 빅데이터 등 삼성의 주력 신사업과 바이오 간 시너지가 강화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