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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안보부보좌관 웡, 트럼프·김정은 회담 준비했던 대북 협상가 2024-11-23 11:49:10
맡아 이라크의 사법부와 반부패 기관 강화 업무를 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영문학과 불어를 전공한 그는 하버드 법학대학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워싱턴DC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대기업에 국제 무역, 정부 조사, 규제 준수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JP모건 자금, 이란 정권 실세에 우회 유입?…美재무부 조사 2024-11-23 11:29:13
대출을 제공한 금융기관 중 하나다. 때문에 조사의 최종 목적지는 JP모건을 통해 서방의 자금이 이란 정권으로 흘러 들어간 것 아니냐를 밝히는 것이 될 전망이다. 이란은 중동에서 헤즈볼라를 비롯한 반미·반이스라엘 세력을 칭하는 '저항의 축'의 자금줄이자 핵심으로 지목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재무부가...
[다음주 경제] 한은 기준금리 결정…성장률 얼마나 낮출까 2024-11-23 07:39:00
출산율 반등 여부가 주목된다. 통계청은 28일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도 발표한다. 가계의 소득과 지출, 분배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지난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96만1천원으로 1년 전보다 3.5% 늘면서 4개 분기 연속 '플러스'를 이어갔다. 물가를 반영한 가계 실질소득은 1년 전보다 ...
"애들 점심 챙기려"…매일 3시간씩 집에 간 현대차 영업직원 2024-11-23 07:00:17
대면 영업활동이 어려웠던 점 등을 들어 징계 사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현장조사를 통한 증거수집도 형법,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것으로 A의 인격권과 사생활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따라 A는 해고가 무효이므로 자신을 복직시키고, 약 2년치 임금 1억3600만원을 지급하라고 청구했다. ○법원 "연봉...
"투잡으로 월 400만원 벌어요"…30대 여성 비결 알고 보니 [방준식의 N잡 시대] 2024-11-23 07:00:01
있다. 소셜링 플랫폼 문토에서 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에리카 사케리카'씨의 이야기다. Q.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사케 모임을 운영하는 '디자이너에리카 사케리카'(닉네임·33) 입니다. 저는 일본 유학 후 교토와 도쿄에서 마케터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했고, 현재는 서울에서...
美당국자, '한국핵무장 여론'에 "질문 바꾸면 답변 달라질 것"(종합) 2024-11-23 04:50:34
국무부 부차관보, '66% 핵무장 찬성' 조사에 "질문방식에 프레임 짜여 있어" "北 7차 핵실험, 정치적 결단만 남았다…북핵, 중·러간 잠재적 분열 이슈" 美국방 당국자 "차기 美정부, 최근 타결 방위비분담협정 이해하려고 할 것"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국무부에서 핵무기 비확산 문제를 담...
英당국, 애플·구글 모바일브라우저 시장지배 조사 가능성 2024-11-23 04:28:29
조사단은 CMA에 내년 본격 시행될 예정인 새로운 디지털 시장 규정에 따라 애플과 구글의 휴대전화 시장 활동을 조사하도록 권고했다. 디지털 시장 규제를 강화한 새 규정은 CMA에 '전략적 시장 지위(SMS)를 가진 기업'을 지정해 적절히 개입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 이런 기업으로 지정하려면 CMA는 먼저 공식...
공공기관 이전 '반짝효과'…다시 시작된 지방소멸 2024-11-22 18:01:09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미래 환경변화와 지역인재 정책의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순이동한 인구는 총 4만6869명으로 1년 전보다 1만226명 증가했다. 수도권 순유입 인구는 2002년 20만9591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15년까지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2016년 다시...
트럼프 인선 '첫 낙마' 게이츠…법무장관 새 지명자도 플로리다파 2024-11-22 17:46:21
성매수와 마약 남용 등으로 하원 윤리위원회 조사를 받은 내용을 ‘전 의원 자료’로 전환해 외부 공표를 막으려 했다는 분석이 많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상원에 (인준을 거치지 않고 내각을 임명할 수 있는) 휴회 인준을 요구했다. 하지만 상원 내에서는 이런 요구에도 불구하고 게이츠 전 의원을 도저히 차기 법무장관...
청소년 '흡연·음주' 20년새 3분의 1로 '뚝' 2024-11-22 17:44:03
기준)은 3.6%(남학생 4.8%, 여학생 2.4%)로, 2005년 첫 조사 당시 11.8%(남 14.3%, 여 8.9%)와 비교해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현재 흡연율’은 최근 30일 동안 하루 이상 흡연한 사람의 비율을 뜻한다. 음주율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최근 30일 동안 한 잔 이상 술을 마신 적이 있는 청소년 비율인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