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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스위스 공인 적격청산기관 인증 획득 2024-12-11 15:42:14
한국거래소는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FINMA)으로부터 장외 파생상품 관련 적격청산기관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거래소는 2015년과 2016년에 각각 미국 상품선물위원회(CFTC)와 유럽 증권감독청(ESMA)으로부터 적격청산기관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거래소는 "주요국의 인증에 따른 공신력 강화로...
거래소, 스위스 공인 적격청산기관 획득…"신인도 제고 기대" 2024-12-11 14:40:25
거래소, 스위스 공인 적격청산기관 획득…"신인도 제고 기대"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한국거래소는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FINMA)으로부터 장외 파생상품 관련 적격청산기관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즉 스위스 금융 당국이 자국 금융기관에 한국거래소의 청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CD 대신 KOFR로…내년부터 지표금리 전환 2024-12-10 17:56:20
기관은 파생상품시장에서 KOFR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부터 새롭게 체결되는 이자율 스와프 파생상품 거래의 일정 부분을 KOFR 기반으로 체결하기로 이날 합의했다. 여기에는 우선 29개 금융회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은 이자율 스와프 거래의 10% 이상을 KOFR 기반으로 체결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KOFR 비중을 50%...
한은 "지표금리 개혁 내년 본격 추진…KOFR 비중 확대" 2024-12-10 15:37:45
정책금융기관과 은행권이 변동금리채권(FRN, Floating Rate Note)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액의 10% 이상을 KOFR 기반해 조달하도록 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연간 KOFR FRN 발행액이 내년 3조 원 내외, 중장기적으로 4~5조 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지표금리의 국제적...
한은 "내년부터 지표금리 개혁 본격 추진…KOFR 확산" 2024-12-10 10:00:01
기관은 파생상품시장에서 KOFR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부터 새롭게 체결되는 이자율 스와프 파생상품 거래의 일정 부분을 KOFR 기반으로 체결하기로 이날 합의했다. 여기에는 우선 29개 금융회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은 이자율 스와프 거래의 10% 이상을 KOFR 기반으로 체결할 계획이다. KOFR 비중을 점차 높이고...
"'계엄 여파' 코스피 저점 2300이긴 한데…" 확신 못하는 증권가 2024-12-10 08:38:07
부족해질 가능성이 있다. 파생상품 관련 추가 담보 제공 요구(마진콜)도 유동성 부족의 잠재 요인이다. 또 외화 표시 자산이나 해외 출자금 가운데 신용 위험가중자산(RWA) 등이 늘어 금융그룹 전체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떨어질 수도 있다. 주요 금융지주들은 환율이 10원 높아지면 자기자본비율이 약...
거래소, 비상 시장점검회의 개최…"금융시장 상황 긴급 점검" 2024-12-09 08:54:54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대응 체계를 유지해 시장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거래소는 시장 불안이 지속되는 경우 '시장운영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장운영 비대위 위원장은 한국거래소 위원장이고,...
거래소, 비상 시장점검회의 개최…"불공정거래 모니터링 강화" 2024-12-09 08:43:37
위원장으로, 경지·유가·코스닥·파생·청산결제본부장, 시장감시위원장 및 상임감사위원으로 구성·운영된다. 거래소는 "근거 없는 루머로 투자 불안 심리가 조장되지 않도록 시세조종 등의 불공정거래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다음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정국혼란에 초긴장…금융권 '비상 체계' 가동 2024-12-08 13:09:37
다른 금융지주 관계자는 "다수의 외국계 대주 기관(Lender)들을 상대로 탐문한 결과, 이번 사태가 한국계 금융기관들에 대한 여신 정책 변화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며 "머니마켓(외화 단기 금융시장)에서 한국계 금융기관들은 여전히 자금을 운용하는 입장이고 특별히 차입에 대한 수요가 확인되지 않고...
탄핵 정국에 금융권 비상…외인 사흘 만에 1조 '엑소더스' 2024-12-08 11:58:10
예상된다. 은행 등 국내 금융사도 해외 금융기관으로부터 필요한 자금을 차입하는 만큼, 신용등급이 강등되면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의 차환이 어려움을 겪거나 최악의 경우 불가능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국내 금융사는 결국 자기 돈으로 상환해야 하고, 자금 조달이 여의치 않으면 끝내 채무불이행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