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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인권조례 결국 폐지 2024-06-25 18:10:44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논란 끝에 12년 만에 폐지됐다. 지방자치단체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의회 문턱을 넘은 건 충남에 이어 서울이 두 번째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서울시의회 결정에 반발해 대법원에 폐지 무효확인 및 집행정지를 신청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서울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2024-04-26 21:00:35
건 충청남도에 이어 두 번째다. 그동안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을 한 명의 인격체로 바라보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학생 인권을 강조해 교사의 정당한 교육권을 침해한다는 비판도 적지 않았다. 서울시의회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상정해 재석 의원 60명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충남 이어 서울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통과 2024-04-26 16:05:01
서울시의회가 12년만에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했다.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는 전국 7개 시·도 가운데 충남에 이어 두 번째다. 다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폐지안에 대해 거부권(재의 요구)을 행사하고 대법원에 제소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면서 조례가 효력을 잃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서울시의회는 26일...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시의회 본회의 상정 2024-04-26 11:52:57
학생인권조례는 성별, 성적 지향, 종교 등을 이유로 학생들을 차별할 수 없도록 규정하는 조례다. 폐지를 주장하는 쪽에선 학생 인권을 지나치게 강조한 탓에 교사의 권리는 보장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었다.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학생인권조례가 교권침해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충남 이어…서울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수순 2023-12-17 18:21:58
충남의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지난 15일 충남도의회를 통과한 가운데 서울 학생인권조례도 올해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폐지 수순에 들어갔다. 학생 인권 보호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학생인권조례가 최근 교권 추락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전국적으로 존폐 갈림길에 섰다는 분석이다. 1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입법 예고 2023-12-06 16:40:17
학생인권조례가 처음 제정된 경기도에서 이를 폐지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추진되고 있다. 6일 경기도의회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의 서성란(국민의힘·의왕2) 의원이 낸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서 의원은 조례안 추진 이유로 '경기도 학생인권조례는 상위법령의 위임이...
조희연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퇴행···조례 지켜달라" 2023-09-11 22:04:53
"학생인권은 서울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다. 폐지가 아니라 학생들이 인권을 보장받으며 품격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교육공동체의 의지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교육계에 따르면 오는 12일 열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상정될 가능성이...
교권 침해한 학부모 제재…특별교육 거부 땐 과태료 2023-08-23 18:33:12
방침이다. 학생 인권만 지나치게 중시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학생인권조례의 자율적인 개정도 지원한다. 동시에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 3주체의 권리와 책임을 담은 ‘교육공동체 권리와 의무에 관한 조례’ 예시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학생인권조례를 대신할 조례안의 예시를 교육부가 만들어 제공한다는 뜻이다. 이주호...
장예찬 "진보교육감, 교권 추락에 입 10개라도 할 말 없어" 2023-07-25 14:10:07
청년최고위원은 학생인권조례를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그는 "학생인권조례 전면 폐지 자체가 목적인 것이 아니라 교권 회복이 목적이기 때문에, 학생인권조례안에 학생의 책임을 강화하고, 교권 침해했을 때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등의 여러 가지 다른 수단들이 보조재로서 보완이 된다면 그 폐지 자체가 지상...
"교권침해 학생에 책임 지울 것"…경기도 '학생인권조례' 손본다 2023-07-21 18:28:18
직선제 도입 이후 2010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생인권조례를 도입한 지자체다. 이후 광주 전북 충남 제주 인천 등에서 진보 교육감 주도로 지방의회에서 조례가 마련됐다. 지난해 6·1 지방선거를 통해 12년 만에 경기에서 보수 교육감으로 당선된 임 교육감은 ‘교권과 학습권 사이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며 조례 개정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