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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부부, 압구정 신현대 '70억 신고가' 주인공이었다 [집코노미-핫!부동산] 2025-02-20 12:01:10
비공개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박수홍 부부의 매수 금액은 해당 면적 신고가다. 직전 최고가는 지난해 8월에 매매된 67억원으로, 석 달 사이 3억원이 넘는 웃돈을 얹어 거래돼 화제가 됐다. 채권최고액 30억원의 은행 근저당권도 설정됐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25억원가량을 빌려 사들인...
[칼럼] 법인 정관, 주기적인 검토와 변경이 매우 중요하다 2025-02-18 10:39:23
회사의 목적, 상호, 발행 주식의 총수, 1주의 금액, 본점 소재지, 공고 방법, 발기인 정보 등이 절대적 기재 사항에 해당하고, 주식 양도제한이나 중간배당과 같이 명시하지 않으면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 내용은 상대적 기재 사항과 임의적 기재 사항으로 분류된다. 정관은 주기적인 검토와 변경이 매우 중요한데, 그 이유...
3089억원 횡령한 경남은행 전 직원, 2심서도 징역 35년 2025-02-14 15:57:05
경남은행에서 3089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담당 직원 이모 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3부(이예슬·정재오·최은정 부장판사)는 1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판결을 유지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팩트체크] '착오 송금' 알면서 써도 되나? 2025-02-10 07:20:01
예금액 상당의 돈을 반환할 의무를 지고 있기 때문에 수취인을 횡령죄 성립요건인 보관자의 지위에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수취인이 착오 송금된 금액에 대해 보관자의 지위에 있다고 간주하며, 착오 송금된 돈을 불법 취득 의사를 가지고 인출하면 횡령죄가 성립하게 된다. 횡령죄로 처벌될 경우 벌금뿐만 아니라 징역형...
수백억 조합비 가로채면 어쩌나…'내집마련' 좌절시키는 주택조합 범죄 [김형수의 서민 울리는 범죄들] 2025-02-04 07:00:02
유령조합원에 과장 홍보... 수백억 횡령도 그러나 지역주택조합은 주택사업자가 아닌 주택이 있어야 하는 일반인들의 모임일 뿐이므로, 주택법상 등록사업자의 자격을 갖추지 못하고 전문성이 없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업무대행사가 조합원 모집부터 토지 사용 승낙, 분담금 납부와 관리, 사업 진행 등 대부분의 행정업무를...
출장비 과다청구해 수천만원 '꿀꺽'한 공무원 2025-01-31 13:21:07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업무상 횡령한 금액이 5400여만 원을 초과해 금액이 적지 않은 점, 업무상 횡령 범행을 위해 공전자기록 등을 위작 행사하고 기관 내부 행정관리시스템에 허위 정보를 입력하기도 한 점, 장기간 지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은 피고인에게 불리한 정상"이라고 했다. 다만 "피고...
이재용 ‘불법승계’ 항소심…2심 재판 맡은 ‘서울고법 형사13부’ 주목 2025-01-27 18:05:52
이끄는 형사 13부는 최신원 SK네트웍스 전 회장의 횡령 사건, 전청조 씨 사기 사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자 유치 자문관 사칭 사건 등을 심리했으며, 이들 사건에서 모두 1심 판단을 유지하거나 감형했다. 이 판부는 특히 기업인 비위의 사회적 파급효과를 엄중히 보는 경향이 있다. 최근 최신원 전 회장 횡령 사건에서...
[칼럼] 업무 무관한 가지급금은 세무조사의 발단이 될 수 있다 2025-01-24 09:05:49
2년 이내에 인출된 일정 금액 이상의 가지급금에 대한 사용처를 소명하지 못하면, 상속재산가액에 포함돼 상속세가 증가한다. 게다가 회계처리가 불명확한 임시계정이므로 법인의 신용도를 낮추게 된다. 이렇듯 가지급금은 법인의 자금 유동성을 저해하고, 신용도에 악영향을 줘 금융권의 대출을 막기도 한다. 자금줄이...
한기협, 기업회생 CRO·제3자관리인 양성과정 운영 2025-01-21 16:57:04
과정에서 부인권에 해당하는 배임·횡령 의혹이 제기돼 법원으로부터 법률상 관리인의 지위가 박탈되고 제3자관리인이 선임됐다. 400억원 정도의 매출이 있는 상태였지만 10억 정도로 크게 감소했고 직원 수도 42명에서 10명으로 줄었다. 인가 전 M&A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채권단과 수차례 미팅하며 채권액을 줄이고 실사...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2심서 징역 2년6개월…법정구속 2025-01-16 15:21:55
자금을 개인 유상증자 대금 등으로 사용한 건 정상적 절차를 전혀 거치지 않고 임의로 인출한 게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SK텔레시스의 부도를 막기 위해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이 사건 횡령에 이르렀던 것으로 보인다"며 "자금 인출 직후부터 일부 금원을 반환하기 시작해 단기간에 횡령 금액 전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