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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119 신고 왜 많나 봤더니 2024-09-10 07:06:39
이었다. 소방청은 연휴 기간 신고접수 폭증에 대비해 상황 요원을 확충하고, 신고접수대를 증설했다며 국민에게 다매체 신고를 적극적으로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다매체 신고'는 문자 및 사진, 119 신고 앱, 영상통화 등을 활용해 119 종합상황실에 신고하는 신고 방법이다. 실제 추석 연휴 기간 다매체 신고...
'아프면 죽는다' 불안감 확산…응급실 뺑뺑이 끝 사망 속출 2024-08-26 20:29:01
119구급차 안에서 아이를 낳았다. 올 상반기, 119구급차가 의료기관을 찾지 못해, 환자를 4차례 다른 병원으로 이송한 경우는 모두 17번, 지난 한 해 전체인 15번을 반년도 채 안 돼 앞질렀다. 119구급차 재이송 전체로 보면 2천645건인데, 40.9%인 1081건은 '전문의 부재'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초 지역과...
"60대들 푹 빠지겠네"…파워 시니어들도 반한 '꿈의 집'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2024-08-22 08:00:05
있다. 특히 위급 상황 때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건강 이상(심박수 150 이상, 체온 40도 이상)이 감지되면 긴급 문자가 전송되며 자동으로 통화가 연결된다. 전화를 받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 최대 3명까지 순차적으로 연결이 이뤄진다. 긴급버튼을 누르면 상주 중인 전담 집사와 보호자, 119로 즉시 통화할 수 있고 실시간...
"눈빠지게 전기차 봐요"…'전기차 포비아'에 사람들 몰리는 곳 [현장+] 2024-08-08 20:00:06
공영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소들. 관제 요원들은 파란색과 초록색이 즐비한 화면을 계속 응시하고 있었다. 관제소는 3교대로 24시간 동안 전기차 충전소 주변 온도 변화를 확인한다. 만약 화재가 발생하면 119는 물론 현장 관리자에게 곧바로 문제 상황을 전한다. 현장에 직접 음성을 송출해 위험을 알릴 수도 있다. 김수봉...
"말투가 어눌한데"…뇌졸중 환자 살린 치위생사의 119 신고 2024-06-20 08:26:41
중 어눌한 말투에 이상한 낌새를 감지하고 119에 신고했다. 뇌졸중 환자였으나 위치가 불명확했던 B씨는 신고접수요원이 이웃 주민·의용소방대·마을 이장 등 여러 사람에 도움을 요청해 결국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 소방청은 2024년 '제5회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상황 요원의 뛰어난 기지와...
"뭔가 이상한데"…뛰어난 기지로 환자 살린 119요원 2024-06-20 06:14:26
119요원의 기지로 뇌졸중에 걸린 환자가 생명을 지켰다. 세종특별자치시의 한 치과에 근무하던 치위생사 A씨는 진료 예약 후 방문하지 않은 B씨와 통화하던 중 어눌한 말투에 이상 낌새를 감지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접수요원은 뇌졸중 전조증상을 의심했지만, B씨의 위치가 불명확해 거주지의 이웃 주민과...
"말투 어눌하고 이상해"…뇌졸중 시민 살린 영웅들 정체 2023-10-20 13:47:53
고객의 어눌한 말투를 듣고 이상함을 감지해 119에 신고한 시민과 소방관의 신속한 대처가 뇌졸중 환자를 살렸다. 20일 세종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시민 오윤미 씨(35)로부터 "고객과 통화를 하는데, 말투가 좀 어눌하고 이상한 것 같다"는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오 씨는 세종 시내의 한 치과에서 근무...
"연탄가스 마시면"...끝까지 추적해 살렸다 2023-09-03 17:25:41
선정됐다. 지난 6월 119종합상황실 소속 상황관리 요원 장연경 소방장은 새벽 시간대에 걸려온 신고 전화를 받았다. 신고자는 '연탄가스를 마시면 어떻게 되냐'는 질문만을 힘없는 목소리로 반복했다. 장 소방장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재빠르게 판단하고 주변 동료에게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신고자의 위치...
"연탄가스 마시면…" 극단 선택하려던 신고자 목숨 구했다 2023-09-03 15:23:24
119 종합상황실에 있던 상황관리 요원 장연경 소방장은 이 전화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 전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라고 판단했다. 3일 제주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장 소방장이 단순 장난 전화로 여기지 않고 끈질기게 위치를 추적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사례가 화제다. 장 소방장은 주변 동료에게 도움 메시지를 전파한...
무인 키즈풀서 2살 여아 물 빠져 사망…현장엔 안전요원 無 2023-07-23 11:21:01
물에 빠졌다"는 부모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발한 뒤 심정지 상태의 A양(2)을 심폐소생술(CPR) 조치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A양은 끝내 숨졌다. A양은 수심 67㎝인 키즈풀에서 놀던 중 물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 카페는 무인 운영 시스템으로 당시 현장에 안전요원 등은 따로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