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우린 용의선상 안올라" 치밀하게 계획된 강남 납치·살해 2023-04-28 15:38:52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유상원·황은희 부부가 2020년 A씨의 권유로 가상화폐 '퓨리에버코인' 1억원을 직접 구매하고 투자자를 모집해 30억원을 투자했다가 큰 손해를 본 것을 범행 동기로 봤다. 부부가 투자한 퓨리에버코인은 10분의 1도 안 되는 가격으로 폭락했는데, 투자금으로 쓴 가상화폐 이더리움은...
"6개월 전부터 준비"…檢 '강남 납치살인' 주범 구속기소 2023-04-28 10:23:47
살해한 뒤 가상화폐를 빼앗으려 한 정황도 추가로 밝혀졌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남 납치·살해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형사3부장)은 유상원(51), 황은희(49) 이경우(36) 황대한(36) 연지호(30) 이모(24)씨를 강도예비, 강도살인,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사체유기,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망 침해 등의 혐의로 28일...
불확실성의 시대, 노후 준비의 방향은? 2023-04-27 16:00:03
그리고 작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은퇴후 적정 생활비로 부부 기준 314만원이 필요하다고 조사되었다. 하지만, 2021년 55~79세 인구중 공적.사적 연금을 수령한 사람은 절반인 49.4%에 불과하고 월평균 수령액도 69만원 정도여서 필요하다고 조사된 314만원의 44%밖에 되지 않는다. 65세 이상 노인중 중위소득 50% 이하를...
강남 살인 부른 'P코인 시세조종'…증권성 인정 안돼 처벌 어려울 듯 2023-04-18 18:15:27
이경우(35)와 범행 배후자인 유상원(50)·황은희(48) 부부, 피해자 A씨 등은 P코인의 마켓메이킹 과정에서 갈등이 생겼고 이것이 범죄로 이어진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2020년 11월 상장한 P코인은 2020년 12월 1만원을 넘어서는 등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이후 폭락을 거듭하며 6개월 만에 17원대로 떨어졌다. 국내에서...
'강남 납치' 사인 마취제 중독…남편 살해 계획도 세웠다 2023-04-13 09:33:39
전했다. 경찰은 이경우가 범행을 계획해 부부에게 제안했고, 이에 동의한 부부가 지난해 9월부터 모두 7000만 원을 범죄자금으로 이경우에게 건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가상화폐 투자에 성공해 자산을 불린 것으로 알려진 유상원, 황은희 부부는 2020년 투자한 P코인 실패의 책임을 놓고 A 씨와 민·형사 소송을 치르며...
'납치살인 배후' 재력가 부부 유상원·황은희 신상공개 2023-04-12 17:29:13
규정했다. 사실혼 관계인 부부는 가상화폐 투자 실패로 갈등을 빚던 피해자 A(48)씨를 납치·살해하라고 이경우(36·구속)에게 시킨 혐의(강도살인교사)로 지난 5일과 8일 각각 검거돼 구속됐다. 경찰 조사 결과 부부는 지난해 9월부터 이경우에게 범행 준비자금 명목으로 7천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건...
'강남 납치살인 배후 재력가' 부부 유상원·황은희 2023-04-12 17:17:01
공공의 이익이 있다고 판단했다. 사실혼 관계인 부부는 가상화폐 투자 실패로 갈등을 빚던 피해자 A(48)씨를 납치·살해하라고 이경우(36·구속)에게 시킨 혐의(강도살인교사)로 지난 5일과 8일 각각 검거돼 구속됐다. 부부는 지난해 9월부터 이경우에게 범행 준비자금 명목으로 70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강남 납치살인 배후' 재력가 부부 신상공개 여부 내일 결정 2023-04-11 11:55:45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부부의 신상공개 여부가 내일 결정된다. 11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12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부부 유모(51)·황모(49)씨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한다.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은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납치살인 배후' 재력가 부인도 구속…강도살인교사 혐의 2023-04-11 05:38:14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부부가 가상화폐 투자 실패의 책임 소재를 놓고 A씨와 민·형사 소송전을 치르는 동안 갈등의 골이 깊어져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다. 또 범행 전 부부가 A씨 소유의 가상화폐를 빼앗아 현금화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범행 이후에는 A씨 계좌를 열어봤다는 이경우의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전담팀 꾸린 검찰, '강남 납치·살해사건' 보강수사 2023-04-09 17:28:11
사주한 강남 재력가 유모·황모씨 부부와 피해자 부부, 이경우가 가상화폐 'P코인' 투자를 둘러싸고 빚은 원한이 사건의 동기라고 판단했다. 검찰은 이날 경찰로부터 송치받은 3인조의 납치·살해와 사체유기로 이어지는 범행 과정과 향후 송치될 유씨·황씨 부부의 살인 교사 정황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가상화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