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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누락'에 건축사·구조기술사 대립 격화…'밥그릇 챙기기' 2023-08-14 11:39:22
하청관계에 있는 건축구조기술사에게는 용역대금 지급을 미루고 이를 무기로 무리한 구조설계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또 "현행법상 건축구조기술사는 건축사의 하청업체로 전락, 일부 건축사의 온갖 갑질과 원가 후려치기로 신음하고 있다"며 "이것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한미글로벌, '네옴시티' 훈풍 타고 사상 최대 실적 2023-08-14 10:57:29
숙소단지 조성사업 프로젝트 모니터링 용역을 1분기 2만세대, 2분기 1만세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밖에 세아윈드 영국 모노파일 생산공장과 KT&G 인도네시아 담배공장,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등 다양한 국가에서 주요 프로젝트 PM을 수행 중이다. 한미글로벌의 미국지역 그룹사 오택(OTAK) 또한 전년대비 8.4%...
한미글로벌, 상반기 매출 2천56억원 역대 최대…영업익 137억원 2023-08-14 08:48:16
건설근로자 숙소단지 조성사업 프로젝트 모니터링 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와 2분기에도 네옴시티 관련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한미글로벌의 미국 지역 그룹사 오택(OTAK) 또한 작년 상반기 대비 8.4% 증가한 49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실적 향상에 힘을 보탰다. 미국은 한미글로벌 전체 매출의...
한미글로벌 상반기 매출 2056억·영업익 137억…상반기 최대 실적 2023-08-14 08:35:04
건설근로자 숙소단지 조성사업 프로젝트 모니터링 용역으로 1분기 2만가구, 2분기 1만가구 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세아윈드 영국 모노파일 생산공장과 KT&G 인도네시아 담배공장,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등 다양한 국가에서 주요 프로젝트 PM을 수행하고 있다. 한미글로벌의 미국지역 그룹사 오택(OTAK) 매출도 ...
'역시나' LH, '철근 누락' 전관업체와 2,300억원 수의계약 2023-08-14 06:55:30
인천 검단 안단테 아파트를 포함해 16개 단지 설계·감리에 참여한 전관 업체 18개사가 2020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경쟁 방식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LH 용역 77건을 따냈다. 이들 업체가 수주한 수의계약 용역은 총 2천335억원 규모다. 가장 많은 수의계약을 맺은 A건축사사무소는 LH 출신이 창립했으며, 현 대표이사도...
LH, '철근 누락' 전관업체와 3년간 2천300억원 수의계약 2023-08-14 06:30:01
인천 검단 안단테 아파트를 포함해 16개 단지 설계·감리에 참여한 전관 업체 18개사가 2020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경쟁 방식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LH 용역 77건을 따냈다. 이들 업체가 수주한 수의계약 용역은 총 2천335억원 규모다. 가장 많은 수의계약을 맺은 A건축사사무소는 LH 출신이 창립했으며, 현 대표이사도...
"위계·체계 없고 기본도 상실"…철근 누락서 드러난 LH 난맥상 2023-08-11 14:14:14
퇴직 직원이 재취업한 업체들이 설계·감리 용역을 싹쓸이하는 등 '이권 나눠먹기'도 철근 누락 사태의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 LH 사장 "AS는 반드시 제가 하겠다"…조직 축소 제시 이 사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에서 LH 혁신을 약속했다. LH 임원 7명 전원에게는 사직서를 제출받기로 했다. 자신의 거취...
원희룡 "작업 현황판 파악도 못하는 LH, 존립근거 있나"(종합) 2023-08-09 18:47:05
"감리업체들이 용역을 따오는 데 혈안이 돼 따온 돈에 상응하는 일을 하지 않고 있다"며 "고액의 연봉을 받고 자동차, 기사, 법인카드까지 쓰는 전관 임원들이 용역을 따오도록 하는데, 돈을 투입하고 나면 막상 현장 감리에 투입되는 인원이 부족하고 전문성은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특히 LH 감리의 경우 감리업체를...
감시 못하는 감리…원희룡·김헌동 "다 뜯어고친다" 2023-08-09 17:38:49
근원적 책임이 감리에 있다고 보고, 현실성있는 감리 제도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전효성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9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건설현장에서 감시자 역할을 해야할 감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감리업체들이)...
與, '순살 아파트' 현장 방문…"카르텔 깨야 부실공사 근절" 2023-08-08 15:44:06
김 위원장은 "지금까지 설계·시공·감리의 뿌리 깊은 악습, 카르텔을 깨지 않고서는 이런 부실공사를 근절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며 "설계·시공·감리가 일직선상에서 모두가 서로 견제, 감시할 수 있는 기능이 살아나도록 법·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LH 퇴직자들이 용역업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