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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벌써 봄이네"…천안함 영웅 딸의 편지 1000만명 울렸다 2024-04-07 17:18:57
열린 '제9회 서해 수호의 날'에서 낭독한 편지 내용 중 일부다. 해당 영상은 국가보훈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으로 올라가 7일 오후 4시 기준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조회수 998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기관 영상 중 1000만회에 육박하는 건 이례적이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나라 수호에 목숨을...
먹이 찾더니 빨간 사과 '덥석'…푸바오 먹방에 '관심 폭발' 2024-04-05 21:34:44
사육사가 중국을 떠나면서 남긴 친필편지에도 크게 감동했다며 감사 메시지를 잇달아 남기고 있다. 강 사육사는 '사랑하는 푸바오!'로 시작하는 편지에서 '할부지(할아버지)가 너를 두고 간다. 꼭 보러 올 거야. 잘 적응하고 잘 먹고 잘 놀아라'라는 말을 남겼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푸바오의 원픽은 '빨간사과'…中 적응과정 담은 영상도 눈길 2024-04-05 15:37:26
편지에도 크게 감동했다며 감사 메시지를 잇달아 남기고 있다. 강 사육사는 '사랑하는 푸바오!'로 시작하는 편지에서 '할부지(할아버지)가 너를 두고 간다. 꼭 보러 올 거야. 잘 적응하고 잘 먹고 잘 놀아라'라는 말을 남겼다. jsa@yna.co.kr [https://youtu.be/wsay4F8Bf1k]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너를 두고 간다"…눈물의 편지 2024-04-05 10:36:46
친필 편지는 '사랑하는 푸바오!'로 시작한다. 그는 푸바오에게 '할부지(할아버지)가 너를 두고 간다. 꼭 보러 올 거야. 잘 적응하고 잘 먹고 잘 놀아라'라는 말을 남겼다. 편지를 쓴 날짜는 지난 3일로 되어 있다. 중국 누리꾼들은 이 편지를 중국어 번역문과 함께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고 있다....
"너를 두고 간다, 꼭 보러 올거야"…푸바오 할부지의 가슴시린 편지 2024-04-05 09:50:21
강 사육사의 친필 편지는 '사랑하는 푸바오!'로 시작한다. 그는 푸바오에게 '할부지(할아버지)가 너를 두고 간다. 꼭 보러 올 거야. 잘 적응하고 잘 먹고 잘 놀아라'라는 말을 남겼다. 편지를 쓴 날짜는 지난 3일로 돼 있으며, '할부지가∼'로 끝을 맺는다. 중국 네티즌들은 이 편지를 중국어...
'진정한 판다 외교?'…中, 푸바오 사육사 모친상 애도 2024-04-04 17:02:28
팬들과의 행사서 편지를 낭독하며 "태어나는 순간부터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던 푸바오, 네가 새로운 터전에 도착할 때까지 할부지가 곁에 있어 줄게. 넌 어느 곳에서나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너는 10년이 지나도 100년이 지나도 할부지의 영원한 아기판다야. 푸바오 사랑해"라고 전했다. 편지를...
송강, 오늘 육군 현역 입대…"군대서 하고 싶은 일 많아" 2024-04-02 09:32:25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시하면서 "저는 이제 잠깐 여러분 곁에 없겠지만, 시간은 금방 돌아오니까, 그때 또다시 감사한 그리고 건강한 마음으로 직접 봤으면 좋겠다"며 "그때가 온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한 모습으로 뵙겠다"고 전했다. 또 "저는 군대에 가서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새로운 언어 배우기"라며...
"드디어 갑니다"…송강, 입대 하루 앞두고 심경 전해 2024-04-01 17:15:25
소식을 전했다. 4월1일 송강은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팬덤 '송편'에게 인사했다. 송강은 "2017년 데뷔 때부터 그리고 그 이후에 사랑해주신 송편들. 항상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있는 것 같다. 정말 많은 추억,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요즘이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이제 잠깐 여...
[비즈니스 인사이트] '포옹'의 소프트 스킬이 기업과 사회 경쟁력 가른다 2024-03-31 17:51:49
매수자가 타깃이 된 기업 경영진에게 편지를 보내 매수를 제의하고 신속히 결정하라는 식이다. 상대를 끌어안아 팔 힘으로 조여 허리를 압박하는 느낌이 든다. 주주가치에 소홀한 기업이 기업 사냥꾼의 기습 포옹에 당한 사례는 우리 역사에도 흔하다. 곰이 포옹했다고 다 나쁘겠나! 중국으로 돌아가는 판다 ‘푸바오’의...
신혼여행이 '이별 여행' 됐다…"가난이 뭐길래" 부부의 눈물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3-30 08:04:15
해 시슬레가 친구에게 보낸 편지 중에는 이런 게 있습니다. “부탁이 있어. 정말이지 돈이 필요한 상황이네. 아내는 아픈데, 그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다른 친구에게 내 바다 풍경 그림을 사달라고 설득해봐 주게나.” 부잣집 도련님이었던 시슬레가 갑자기 친구들에게 생활비를 구걸해야 할 정도로 가난해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