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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 '한국 여자 수구 첫 슈팅' 송예서 "한골은 꼭 넣을 거예요" 2019-07-14 15:03:51
대표팀은 유럽의 강호 헝가리를 맞아 힘든 경기를 펼쳤다. 일방적인 공세를 이어간 헝가리는 끊임없이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고,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단일 경기 최다 점수 차 승리를 만들어냈다. 예견된 결과였다. 한국 대표팀 선수 모두는 경영 선수 출신이다. 이번 대회 전까지는 제대로 수구 공을 잡아볼 기회도 없었다....
[광주세계수영] '예선 통과' 조은비·문나윤 "결승에서는 실수 줄여야죠" 2019-07-14 11:39:56
2019 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 10m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둘이 얻은 점수는 272.85점이었다. 조은비는 "유니버시아드보다 오늘 너무 못했다. 잘 쉬고 오후에 좋은 몸 상태로 다시 나와서 결승에서는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한국은 8명(남자 4, 여자 4)으로 다이...
[광주세계수영] 백수연·이호준, 개회식서 선수 대표로 선서 2019-07-12 22:01:44
광주체고에 재학 중인 수영 기대주 민수한이 태극기를 함께 들고 경기장에 입장했다. 수영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지상준. 김민석(이상 경영), 박현하(아티스틱 수영), 김세진(장애인수영)과 이번 광주 대회 국가대표인 권하림(다이빙), 조성재(경영)는 대회기 운반에 참여했다. hosu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광주세계수영] 한국다이빙 숙제 '도쿄행 티켓 확보하라' 2019-07-11 18:41:05
국민체육진흥공단)·김영택(경기체고)·김지욱(울산무거고), 여자부는 조은비(인천시청)·김수지(울산시청)·문나윤(제주도청)·권하림(광주시체육회)이 출전한다. 대표팀을 지도하는 박유현 국민체육진흥공단 다이빙팀 감독은 11일 "내년 도쿄 올림픽에 남녀 개인전 2명씩과 싱크로 종목에도 출전해 큰일 한 번 내보는...
[광주세계수영] 단짝·형제…한국 다이빙 신화 꿈꾸는 우하람·김영남·김영택 2019-07-11 07:27:00
뛰어든 김영택(18·경기체고)은 고교 2학년이던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4관왕에 올랐다. 김영택은 김영남의 친동생이다. 우하람을 친형처럼 따르기도 한다. 김지욱(무거고)까지 가세한 한국 남자 다이빙 4인방이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돌풍을 꿈꾼다.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10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
[광주세계수영] '체조 선수의 딸' 다이빙 권하림 "더 성장해 있을 나를 기대" 2019-07-11 07:07:00
체고 3학년 때 '다이빙 선수 생활을 그만하고 대학 입시를 준비할까'라고 고민했다. 발목 부상 때문이었다"라며 "고민 끝에 선수 생활을 계속하기로 했고, 실업팀에 입단했다. 그 선택 덕에 세계선수권 출전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 아버지는 '자신이 먼저 걸어온 길'도 강요하지 않았다. 권하림은 "어릴...
[광주세계수영] 수구 '중학생 에이스' 윤하나 "목표는 1골" 2019-07-11 06:59:00
그를 꼽았다. 대표팀의 연습경기 첫 득점의 주인공도 윤하나였다. 그는 지난달 27일 경기체고와의 연습경기에서 골을 터뜨려 연이은 실점에 풀 죽어있던 선수들을 환호하게 했다. 10일 전남체고와의 연습경기에서도 윤하나는 대표팀 공격의 중심이었다. 많은 패스가 그에게로 향했고, 상대의 수비도 집중됐다. 연습을 마친...
[광주세계수영] '수구 수문장' 오희지 "0-30 되지 않게…한 골 더 막아야죠" 2019-07-10 16:36:49
전남체고 남자 수구팀과 평가전을 했다. 공식 경기장 바로 옆에 있는 보조 구장에서 치른 '연습 경기'였지만, "한 골이라도 더 막아야 한다"는 오희지의 각오는 더 강해졌다. 사상 처음으로 결성한 한국 여자 수구대표팀의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목표는 '1득점'이다. 수영 경영을 하다 모인 선수들로...
사상 첫 여자수구 대표팀 "열심히 하는데…시간이 너무 없네요" 2019-06-28 08:01:00
털어놨다. 여자 수구대표팀은 27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체육고등학교에서 경기체고 남자 수구 선수들과 연습 경기를 가졌다. 결과는 1-30, 혹은 1-40 정도의 대패였다. 세기가 어려울 정도로 대표팀은 무수한 골을 내줬다. 하지만 홍 코치의 표정은 밝았다. 전날 연습 경기에서 0-50 정도의 스코어로 패했던 것에 비교하면...
여자 수구대표팀의 두 번째 연습경기…선수들 웃게 한 값진 한골 2019-06-27 17:51:12
하지만 대표팀의 홍인기, 진만근 코치는 경기체고 선수들에게 더 강한 압박으로 대표팀을 밀어붙일 것을 주문했다. 대표팀에게는 "너희 안 싸울 거야?" 하는 승리욕을 건드리는 채근도 이어졌다. 선수들의 눈빛에 독기가 살아났다. 20골 정도를 내준 3쿼터 초반, 마침내 대표팀의 득점이 나왔다. 중학생 선수인 라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