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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일대서 여성 쫓아가던 50대, 퇴근 중이던 경찰에 적발 2024-02-29 20:38:42
퇴근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6시41분께 수원역 지하상가 일대에서 여성 B씨의 뒷모습을 자신의 휴대폰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
완주 모악산서 70대 추정 백골시신 발견 2024-02-28 21:03:32
인근에서 백골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한 등산객으로부터 '옷가지와 뼈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옷가지에서 발견된 신분증 등으로 미뤄 1년 6개월 전께 실종 신고된 70대 A씨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정...
완주 모악산서 백골 발견…"1년 6개월 전 실종된 70대 추정" 2024-02-28 19:38:05
전북 완주군 모악산 정상 인근에서 백골이 발견됐다. 경찰은 한 등산객으로부터 '옷가지와 뼈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옷가지에서 발견된 신분증 등으로 미뤄 1년 6개월 전께 실종 신고된 70대 A씨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조...
안산시, 의료공백 최소화 위해 '비상 진료 체계 핫라인' 구축 2024-02-27 09:44:51
단원보건소로 신분증을 지참한 뒤 방문하면 된다고 안내하고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 진료 대책 근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만큼 경증 환자는 상급종합병원이 아닌, 동네병원 및 보건소 진료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QR코드 찍었다가 천만원 날렸다"…한번 찍히면 끝 '경고' [이슈+] 2024-02-18 15:39:44
정황이 의심되면 최대한 빠르게 금융감독원, 경찰 등에 신고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돈이 빠져나갔더라도 신속하게 피해 구제 신청을 하면 범죄의심 계좌 채권 소멸을 통한 지급 정지 처리와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 예방 시스템 등록을 통한 피해 규모를 최소화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평소 휴대폰에 각종 금융 비밀...
北 39호실, 韓 범죄조직에 도박사이트 수천개 팔았다 2024-02-14 18:44:35
올린 한국인 범죄조직에 대해서도 경찰과 실체를 규명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적발된 북한 IT 조직은 중국 단둥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흥정보기술교류사(경흥)’로 노동당 39호실 산하 조직이다. 대남 공작을 담당하는 정찰총국 소속으로 김광명 단장 등 15명의 조직원이 체계적인 분업 시스템을 갖추고 도박사이트...
北 노동당 산하 IT조직, 韓 불법 도박사이트 수천개 만들었다 2024-02-14 11:45:28
일감 수주에 활용한 위조 신분증까지 포함돼 있다. 경흥정보기술교류사의 체류지는 조선족 대북 사업가가 운영하는 단둥시 펑청 소재 ‘금봉황 복식유한공사’라는 의류공장의 기숙사로 확인됐다. 단둥은 북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중국 의류 생산기지로 부상한 곳이다. 이들은 중국인 브로커를 통하거나, 구글·링크드인 등...
北, 도박 사이트 수천개 제작해 한국 범죄 조직에 팔아넘겼다 2024-02-14 11:02:19
신분증까지 포함돼있다"면서 "단둥은 중국에서 북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의류 생산 기지로 부상한 곳인데, IT 외화벌이 조직이 북한 노동자들 사이에 체류하며 불법 외화벌이를 자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중국인 브로커를 통하거나 포털 사이트에 노출된 중국인 신분증에 본인 사진을 합성해 중국인 개발자로...
옆집女 도어락 비번 엿보고 들어가 바지벗은 10대 2024-02-08 20:57:24
집 안에 머물고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8월 30일부터 이날까지 5개월여 동안 무려 11차례나 B씨 집에 들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난당한 물건은 없었지만, A씨는 B씨의 신분증과 속옷 등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과거 B씨가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것을 몰래 지켜본 뒤 이런 범행을 저지른...
보이스피싱 방지 앱이라더니 티베트인 감시용?…인권단체 주장 2024-02-08 10:15:33
경찰은 검문소에서 앱 설치를 강요하면서 설치 방법과 사용법 등을 가르쳐왔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얼굴 인식 확인 기능을 사용해 대규모로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티베트인에 대한 추적 및 모니터링을 강화할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앱은 출시 후 스마트폰 약 2억대에 설치됐는데 다운로드를 의무화한 일부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