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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나스닥 또 사상 최고…경영계 빠진 최저임금위 회의 예고 [모닝브리핑] 2024-07-04 06:58:51
한편 노동계는 물가 급등과 실질임금 하락 등을 고려해 시간당 1만2600원 안팎으로의 최저임금 인상을, 경영계는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경영난을 고려해 동결을 최초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채상병 특검법 필리버스터 이틀째…오후 표결 전망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에...
정년 퇴직자 '계속고용' 추진 2024-07-03 18:11:57
이날 계속고용 도입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임금체계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노사가 계속고용 세부 방안을 놓고 첨예하게 맞서고 있어 관련 정책을 입안하기까지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노동계는 계속고용이 임금피크제 등을 통한 임금 삭감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반면 경영계는 제도 개편...
최저임금 차등 6년 연속 무산…"소모적 결정구조 이젠 바꿔야" 2024-07-03 17:42:50
노동계 추천 근로자위원 9명, 경영계 추천 사용자위원 9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다. 최저임금 안건 심의는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요구안을 내면 양측의 금액 차를 좁히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노사 간 합의가 안 되면 표결로 결정된다. 사실상 공익위원들이 캐스팅보트를 쥐고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구조다. 임금...
[고용 강화] 임금체계 개편 전제로 계속고용 추진…하반기 로드맵 공개 2024-07-03 12:30:05
후 재고용, 정년 연장, 정년 폐지 등 방식이 다양하다. 주요 대기업 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에서 일제히 정년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 현행법상 법정 정년은 만 60세지만 기업들은 노사 협상을 통해 자율적으로 정년을 연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동계는 법정 정년을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연장해야 한다고...
'계속고용' 판도라 상자 열렸다…"연공서열 임금체계 함께 손봐야" 2024-07-01 17:40:26
고용 제도 도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첫해부터 계속고용 논의에 착수하려고 했지만 노동계가 불참하면서 답보 상태였다. 하지만 지난 2월 노사정 대표가 경사노위에서 계속고용을 위한 사회적 대화에 나서기로 합의하면서 물꼬를 텄다. 지난달 27일 경사노위 계속고용위원회의...
[사설] 베이비부머 950만명 은퇴로 성장률 추락 경고한 한은 2024-07-01 17:36:15
앞서 한국고용정보원의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에서도 같은 결론이 도출됐다. 2032년까지 연평균 2% 수준의 성장률을 유지하려면 매년 89만4000명의 노동력이 공급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고령층의 고용 유지가 필수적이라고 진단했다. 문제는 노동계가 일률적인 정년 연장만 고집하고 있다는 점이다. 노동계는 지난달...
'최저임금 차등'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 2024-06-30 06:20:16
표결로 가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노동계 일부가 표결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6차 전체회의에서는 최저임금 차등 적용에 대해 '표결 결정' 여부 등을 포함해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못했다. 앞서 노동계가 주장한 특수고용노동자(특고)와 플랫폼 종사 노동자 등 '도급제 노동자' 최저임금 수준...
[사설] 외국인으로 '간병 대란' 막으려면 최저임금 차등 불가피 2024-06-28 17:28:46
3~5배 낮은 시간당 1721~2797원에 고용하고 있다. 매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를 놓고 노사 간 격론을 벌이고 있다. 노동계는 돌봄 서비스업에 최저임금을 달리 적용하면 내국인 종사자가 임금 하락을 겪게 된다며 극력 반대다. 하지만 내국인 간병인은 언어와 문화의 이점이 있는...
[시론]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경영 환경 2024-06-26 17:25:30
벗어나지 못하는 노동계도 우리 기업의 밸류업을 제약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에서는 1969년 창사 이후 최초로 노조가 파업을 선언했다. 분초를 아껴 기술 개발과 효율성 제고에 매진해야 하는 첨단산업에서 이런 움직임이 이는 것은 글로벌 경쟁력에 큰 위협이 될 수밖에 없다. 지난 국회 때 폐기된 노조법 개정안이 22대...
환노위 복귀한 임이자 "野, 힘으로 밀어붙이면 '尹 거부권' 발동" 2024-06-26 15:24:38
등 노동계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영계 인사가 진술인으로 참석했다. 민주당 소속의 이용우, 김태선, 박해철 의원이 각각 발의한 노란봉투법은 지난 20일 환노위 전체회의에 상정됐다. 노란봉투법을 둘러싼 여야 환노위 위원들의 본격적인 공방전은 오는 27일 입법청문회에서 불붙을 전망이다. 이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