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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법정 나온다…구제역 재판서 피해 증언 2024-10-18 12:49:27
첫 공판에서 쯔양에 대한 공갈 방조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다만 카라큘라의 변호인은 이날 "사건 자체 모든 증거에 대해 동의하고 공소사실에 대해서도 법리적 판단만 구하는 입장"이라며 "재판이 장기화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피고인의 사정을 고려해달라"며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구제역과...
"죄의식 없고 죄질 좋지 않아" 강용석 2심도 유죄 2024-10-18 09:25:14
4차 공판기일에 증인으로 나섰을 당시 "강 변호사가 (당시 증권사 임원) A씨를 강간치상죄로 고소하면 합의금 3억에서 5억원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강 변호사로부터 "강간을 혐의에 추가해야 합의금이 커진다. 조금만 만져도 강제추행"이라는 메시지를 받은 사실에 대해서도 "기억이 난다"고 진술했다....
김호중, '발목 통증' 보석 신청했지만…구속 기간 또 연장 2024-10-17 16:00:03
않았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결심공판에서 김호중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사고 은폐를 위해 매니저 장 모 씨에게 대리 자수를 지시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소속사 이 모 대표와 전 모 본부장에게는 각각 징역 3년, 매니저 장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황의조, 불법 촬영 인정" 외신들 보도…'나라 망신' 어쩌나 2024-10-17 11:37:44
공판을 진행했다. 그간 혐의를 부의하던 황의조는 이날 '잘못을 인정하느냐'는 판사의 질문에 "맞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황의조는 피해자 A씨와 큰 금액으로 합의했고, 처벌 불원 의사를 받아냈다. 다만 또 다른 피해자 B씨는 합의 의사가 없으며 엄벌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징역 4년을 구형하고 5년...
'카르텔 범죄 눈감고 뒷돈' 멕시코 前치안수장, 미국서 38년형 2024-10-17 07:38:05
종신형을 구형했으나, 코건 판사는 "이미 그가 5년 가까이 수감생활을 한 상태에서 터널 끝에 한 줄기 빛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이날 미국 법원의 선고 공판 전 아침 정례 기자회견에서 "(가르시아 루나 사례는) 멕시코에서 망각해서는 안 되는 범죄...
학교 옆 도로 밑에 '땅굴'이라니…몰래 삽질한 9명, 이유는 2024-10-16 14:41:48
위반 혐의를 받는 A씨(58) 등 4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들은 지난 2월 8일부터 6월 20일까지 충남 천안 서북구 두정동 2층짜리 창고 건물을 임차한 뒤 1층에서부터 지하 4m 깊이의 땅굴을 파 매설된 송유관에서 석유를 절취하려다 적발됐다. 총책 B씨의 주도하에 모인 9명은 석유 절취시설 설치 기술자, 땅굴 굴착...
"형수는 징역3년"…'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오늘 첫 재판 2024-10-16 08:10:08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해당 재판은 본래 지난 8월 23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황의조 측의 주장에 따라 연기됐다. 황의조의 불법 촬영 혐의는 그의 형수 이모씨가 지난해 6월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그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면서 불거졌다. 이씨는 이와 함께...
'177억 횡령' 우리은행 전 직원에 징역 20년 구형 2024-10-15 20:23:31
형사2부(김성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번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벌금 1억원과 추징금 105억4천여만원도 함께 구형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5월까지 35회에 걸쳐 개인과 기업체 등 고객 17명 명의로 허위 대출을 신청한 뒤 대출금 177억7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법정서도 '급발진' 주장 2024-10-11 14:03:17
직원 등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기 위해 내달 13일 공판을 한 차례 더 열기로 했다. 이날 녹색 수의 차림으로 나온 차씨는 재판 내내 무표정하게 있다 재부가 직업을 묻자 "버스 기사였습니다"라고 또렷이 말했다. 차씨는 지난 7월 1일 오후 9시 26분께 시청역 인근 웨스틴조선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빠져나오다...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첫 재판서 "급발진 맞다" 입장 고수 2024-10-11 10:43:08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등 혐의 첫 공판에서 "사고 당시 피고인이 가속 페달 밟지 않았다"며 "공소사실에 기재된 바와 같이 역주행하고 경적을 울리는 등 사전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해도 차 씨에게 과실이 있다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았지만, 다른 원인에 의해 차량이 가속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