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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와 내연관계"…'토막 살인' 軍 장교, 범행 동기 밝혀졌다 2024-11-12 14:31:09
A씨(38)를 검찰에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역 육군 중령 진급 예정자인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쯤 경기 과천시 소재의 한 군부대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군무원 B씨(33·여)와 말다툼 끝에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이튿날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에...
보이스피싱 체포, 초범이라 하더라도 주의해야 2024-11-12 10:57:40
지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사기관에서는 이와 같은 아르바이트 업무가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을 이유로 아무리 보이스피싱인 줄은 몰랐다고 하더라도 체포, 구속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이 변호사는 “많은 분들이 자신은 보이스피싱인 줄 몰랐기 때문에 경찰...
"아이들도 있는 유부남"…북한강 토막살인 군 장교 '신상' 확산 2024-11-12 10:37:26
올라오며 드러났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일원역 지하차도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이후 A씨는 지난 5일 구속됐다. A씨는 범행 이튿날인 지난달 26일 B씨인 척 가장해 미귀가 신고를 취소하려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남성인 것을 알고도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에 조지호 경찰청장은 "시스템...
"원금 보장한다"며 '먹튀'…가상자산 사기 주의보 [김형수의 서민 울리는 범죄들] 2024-11-12 07:00:10
높여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2019년 8월 개정된 부패재산의 몰수 및 회복에 관한 특례법에 맞춰 범죄 피해 재산을 범인으로부터 몰수·추징해 피해자들에게 환부하는 절차에 집중했습니다. 2024년도 피해자는 여전... 보상도 난항2017년, 2019년 그리고 올해에 이르기까지 수사기관과 금융당국은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檢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영장 청구 2024-11-12 00:21:48
구속영장을 창원지방법원에 청구했다.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 사유로 ‘증거 인멸’ 등을 들었다.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명씨는 김 전 의원이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창원의창 지역구에 당선된 뒤 같은 해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세비...
보이스 피싱 압수한 현금 3억 사라졌는데…현직 경찰 대출 갚다 '적발' 2024-11-11 16:59:17
경사를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본인이 담당했던 보이스피싱 사건 4건의 압수물인 현금 약 3억원을 2022년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2년에 걸쳐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빼돌린 현금 대부분은 A씨의 카드 대금과 대출금 변제 등에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범행을 숨기기 위해 압수물을...
홀덤 대회 입상자 모아 160억대 불법 도박 대회 '덜미' 2024-11-11 15:46:00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과 짜고 범행에 가담한 홀덤펍 업주와 딜러 등 21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씨 등 홀덤 대회 운영사 관계자 4명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건물을 빌려 판돈 169억원 규모의 불법 포커 대회를 개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천과 서울 등 수도권 일대...
경찰청장 "민주노총 집회서 경찰 105명 부상…강경진압 아냐" 2024-11-11 12:31:23
수서경찰서(3명)으로 나눠 수사 중이다. 경찰은 입건자 일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집회를 주최한 민주노총 집행부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불법행위를 사전에 기획한 걸로 보여지는 집행부에 대해서도 주최자로서의 책임을 물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며 "7명에 대해...
'부당대출' 태광 前의장, 대출청탁 거절 저축은행 대표 해임 2024-11-11 11:05:57
대표에게 150억원 상당 대출을 실행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작년 11월 태광그룹의 외부 감사를 맡은 한 로펌의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올해 7월 이씨와 이 전 대표 등을 재판에 넘겼다. 김 전 의장은 이호진 전 태광 회장이 2011년 구속된 뒤 그룹 '2인자'로 경영을 맡았다. 로펌...
"10만원 때문에"...운전자 살해 후 차에 방화 2024-11-11 06:21:25
B씨 가족의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10일 오후 충남 서산시 모처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범행을 시인하며 "도박 빚 등 채무로 생활비가 없어서 그랬다"며 "B씨의 지갑에서 10만원 상당을 훔쳤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