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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세대의 새로운 국악…"전통지키며 새 길찾는 젊은 꼰대들" 2021-03-11 13:09:01
음악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설명이다. 자신들도 어울리지 않는 장르는 쉽게 넘보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대중에게서 관심을 끌려고 크로스오버를 하는 걸 지양합니다. 다른 장르와 엮을 때도 공부를 먼저 하고 손을 뻗어요. 저희만의 철칙이 엄격해요. '젊은 꼰대들'인 셈이죠." 상자루는 2014년...
"파이프 오르간으로 19세기 프랑스 예술 들려드릴게요" 2021-02-21 16:58:34
리옹국립고등음악원을 거쳐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오르간을 배웠다. 생상스가 쳤던 오르간을 연주할 기회도 잦았다. 그는 “생상스가 치던 오르간을 직접 연주한 덕분에 작품 의도를 구체적으로 해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주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지만 국내에선 풀어낼 무대가 없었다. 오르간 협주곡을 연주하는...
한서희, 셋째 출산하고 ‘모란봉클럽-펜트하우스’ 특집으로 방송 복귀 2021-02-08 14:53:00
TV에 소개되는 국립종합예술단이다. 이런 경력이 있는 한서희는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쉽지 않았다. 그녀는 “방송에 나가면 북에 있는 친지가 보복당할까 싶어 망설였는데 부모님의 권유로 용기를 냈다”면서 “북한 방송은 대본을 완벽하게 외워 그대로 해야 하는 반면 한국 방송은 대본이 있어도 대화하듯이 전달하면 돼...
허쉬 출신 김일진, KBS1 ‘누가 뭐래도’ 데뷔 첫 OST 가창…‘사랑은 언제나 내 맘과 엇갈려’ 발표 2021-01-28 15:00:05
신곡은 김일진의 섬세한 가창력과 곡해석을 통해 음악적 아름다움을 구현했다. ‘사랑은 언제나 내 맘과 엇갈려 / 사랑하는 널 보낼 수밖에 / 이런 내 맘 이해할 수 없겠지 / 미안해 어쩔 수 없어 지금은’이라는 서정성 짙은 노랫말과 유니크 한 음색이 어우러져 극 전개와 어울리는 감성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다시 만나는 국악 명곡들…'2020 마스터피스:정치용' 2020-11-18 16:19:13
받았다고 했다. 정제되지 않은 가락과 박자는 음악대학에서 가르치지 않는 것들이었다. 정 감독이 배워왔던 독일식 작곡법과 달랐다. 마디와 지시문 등을 엄격하게 지키지 않아도 됐다. 지금까지 정통 클래식을 비롯해 국악 공연에 나서는 이유다. "당시 교수님들은 국악을 '고리타분한 것'이라 여겼어요. 동의하진...
가수 김영민·1989·나들·김일진-작곡가 양준영,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 참여 2020-11-07 09:00:00
강변가요제 동상, 1990년 제2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했다. 그는 1993년 남성듀오 ‘일기예보’ 멤버로 ‘좋아 좋아’ ‘인형의 꿈’ 등의 곡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9월에는 데뷔 이후 첫 OST를 발표했다. 가수 김일진은 1999년 데뷔한 여성 듀오 허쉬(HUSH)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한양대학교...
"건강한 사람은 일상 시작"…코로나 방역에 대한 다른 시선 2020-10-16 11:55:38
머무는 간단한 수칙은 지켜야 하지만, 학교와 대학 등은 대면 교육을 시작하고 스포츠 활동도 재개돼야 한다고 했다. 코로나19 위험이 낮은 젊은 성인은 재택이 아닌 회사에서 정상적으로 일을 해야 한다. 식당 등 자영업자들도 사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된다. 이들은 "예술, 음악, 스포츠, 문화 활동을 재개해야 한다"고...
소프라노 에린 월 44세로 별세…모차르트ㆍ슈트라우스에 탁월 2020-10-16 09:41:50
캐나다 캘거리에서 미국인 음악가 부모 아래 태어나 밴쿠버에서 성장한 월은 처음엔 피아니스트로 출발했으나 대학 재학시절부터 성악에 집중했다. 26세 때인 2001년, 시카고 리릭 오페라단의 오페라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대상으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같은 해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새해 전야...
[인터뷰]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첼로, 바이올린처럼 콘트라베이스도 대중적으로 알리고 싶어” 2020-09-21 11:21:00
것을 사랑하고 있지 않나” q. 뮌헨국립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한국에 돌아와 활동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독일에 4년 있었다. 독일에서도 활동이 많았는데 한국에 연주하러 많이 왔다. 그래서 독일 생활에 정착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활동이 많다 보니 정신도 없을뿐더러 한국에 매니지먼트가 있어서...
[김과장 & 이대리]BTS 랜선 콘서트 즐기니 재택근무 '불타오르네' 2020-09-07 17:13:08
않는 특별한 덕질을 하는 직장인도 많다. 대학 시절 국악동아리에서 아쟁을 연주했던 최 대리는 요즘 퇴근 후 국립국악원, 국립창극단의 유튜브 영상을 보는 것이 삶의 낙이다. 연주를 해본 터라 전문 국악인이 아쟁을 켜는 것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국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온라인 모임도 한다. 유튜브에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