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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국회의원 출마 연령 하향…25세→21세 추진 2020-06-26 17:26:27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당에서도 기초의원 공천을 할 때 39세 미만 청년과 여성에게 각각 30% 이상을 할당하는 ‘청년·여성 공천 할당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통합당 내 청년 조직 구성을 준비 중인 김재섭 비대위원도 “지난해 선거권 연령을 낮춘 만큼 피선거권 연령도 동일하게 낮춰야 한다...
통합당 "지방의회 의원…청년에 30% 할당 논의" 2020-06-23 17:34:23
서범수 의원은 “지방의회나 기초의회 의원들의 30% 정도를 2030에 할당할 수 있다”며 “4년간 평가하고 좋은 점수를 받으면 시의원 공천 등 단계적으로 승격시키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과 책임당원 수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지만, 우리 당 책임당원의 60%가 50~60대이고 지역도 영남권에 치중돼 있다”고...
넘치는 윤미향 호위무사들 [여기는 논설실] 2020-05-20 10:27:14
것은 ‘결국 보상받는다’는 학습 효과에 기초한 것으로 볼 여지가 많다. ‘개싸움국민운동본부’라는 저급한 간판을 걸고 조국을 옹호한 김남국 변호사는 금배지를 달았다. 무려 여당의 전략공천을 받아 21대 국회의원이 된 것이다. 반면 조 전 장관의 행태를 합리적으로 비판한 금태섭 의원이 의정활동에 대한 좋은 평가...
열린민주당 대표 출마한 최강욱 "누구도 흔들지 못할 개혁 완수할 것" 2020-05-08 17:14:18
어떤 정당도 이루지 못한 열린 공천으로 시작된 열린 정치를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정치문화를 바꾸어내야 할 사명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초부터 마감까지 철저히 민주주의의 원칙을 준수하며 정당 민주주의의 완성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완성을 이루어야 할 책임이 있다"라면서 "그 과정에서 길잡이와 등대가...
투표지 QR코드에 개인정보? 민경욱 음모론 기초사실부터 틀렸다 2020-04-29 09:34:58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주장은 기초사실부터 틀린 것으로 확인됐다. 민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투표(용지)에 찍혀있는 QR코드에 전과와 병력, 납세, 이메일, 학력, 재산 등 개인 정보가 들어있다면 세상이 뒤집어지지 않겠습니까?"라며 "국민 5백만명의 개인 정보가 QR코드를 만드는 사전...
무소속 윤상현 "통합당 복당? 말 안된다" 2020-04-22 15:31:59
사고로 가다 보니까 수도권 쪽 중도를 잡을 수 있는 컨트롤 타워가 없다"고 통합당의 패배를 지적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은 고민정 후보를 공천할 때 지역을 한 10곳 고려하고 여론조사도 해보고 과학적인 맞춤형 공천을 했다"며 "기초 조사도 없이 탁상 공천과 돌려막기 공천을 하는 통합당의 참패는 예견된 것"이라고...
[데스크 칼럼] 아무튼, 의미 2020-04-19 18:25:23
대통령선거 당시 박근혜 후보는 기초노령연금을 들고나왔다. “모든 어르신들께 월 20만원 지급.” 결정적 한 방이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야당은 ‘심판과 견제’만 되뇌었다. 정부가 주도하는 코로나 이슈에 끌려다녔다. 실언과 공천잡음은 표를 깎아 먹는 추가 메뉴였다. 먹고사는 것보다 죽고 사는 게 먼저다. 이...
김근식 "통합당, 반성 시늉만 한 채 지지해달라고 징징" 2020-04-18 19:02:11
그는 "총선을 앞두고도 처절한 반성에 기초한 통합이 아니라 마지못해 끌려가는 어정쩡한 중도보수 통합에 지도부는 그대로 유지되었고, 공천논란과 뒤집기 공천에 이어 선거기간 막말논란에도 강경 우파의 눈치만 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눈에는 한국당, 통합당이 한번도 제대로 반성한 적이 없었다. 그래놓고...
'궁금한 이야기Y' 허경영과 257명의 추종자들, 선거에 출마한 이유는? 2020-04-17 21:30:00
손가락이 떨어지지 않으면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테스트를 통과한 한 후보는 매달 50만 원이 조금 넘는 돈으로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였다. 그는 어머니 사망 보험금에 허 대표에게 돈까지 빌려 후보자 등록을 했다. 이렇게까지 한 것은 허 대표가 그에게 약속한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이 대통령이...
안철수 "50만원 지급 황교안 제정신인가" 2020-04-09 10:28:54
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지역구 공천 포기라는 큰 결단까지 내렸는데도, 지금 선거를 여당에 끌려다니고 있는 것 아닌가"라며 "어려울수록 원칙과 기본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긴급재난지원금은 보편적 지원이 아니라 선별적 지원이 원칙이 돼야 한다"면서 "피해를 입은 부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