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00만원 받던 냉장고 요즘 30만원"…철거업계 '반쪽짜리 호황' 2024-09-03 14:24:18
늘었지만 실제 계약은 적다'고 입을 모은다. 대전에서 철거업체를 운영하는 윤모 씨(32)는 "10건의 문의가 들어오면 실제 철거로 이어지는 것은 많아야 3건"이라며 "자영업자들 대부분 여러 업체에 견적 문의를 넣고 한 군데를 고르는 등 경쟁도 치열해졌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가성비' 프랜차이즈의 눈물…배달비 직격탄 2024-09-01 17:38:44
KFC, 파파이스 등은 배달앱 수수료 부담에 따라 배달 메뉴는 매장보다 가격을 더 비싸게 받는 이중 가격제를 도입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배달앱 이중 가격제가 확산하면 소비자가 배달 주문을 줄여 자영업자가 다시 타격을 받는 악순환을 불러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식자재마트, 골목상권 새 강자로 뜨자…전통시장 "여기도 규제를" 2024-08-30 17:50:10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게 우선이라고 지적한다. 이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식자재마트가 번성한 것은 동네 구멍가게와 슈퍼가 사라지면서 대형화하고, 경쟁력을 갖춰 시장에서 살아남은 결과”라며 “이런 곳을 건드리면 또 다른 탁상행정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안정훈/김다빈 기자 ajh6321@hankyung.com
대형마트 발 묶자…식자재마트만 '훨훨' 2024-08-30 17:45:48
식자재마트 규제는 또 다른 풍선효과만 낳을 뿐이라며 대형마트 규제 완화를 통해 경쟁을 촉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종우 아주대 경영학과 교수는 “역차별 논란이 큰 대형마트 규제를 풀어 식자재마트와 경쟁하도록 하는 게 소비자 후생을 높이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안정훈/김다빈 기자 ajh6321@hankyung.com
억울한 대형마트…"규모·방식 같은데 우리만 규제" 2024-08-30 17:42:34
등의 조례 개정을 했지만, 아직 일부 지역에 그치고 있다. 정연승 단국대 경영학부 교수는 “식자재마트만 규제에서 자유로운 건 역차별적인 요소가 있다”며 “온라인 매출 비중이 커진 만큼 규제 대상을 넓히기보다는 규제 자체를 풀어 경쟁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시온/김다빈 기자 ushire908@hankyung.com
"유해성 없다" 수차례 소명해도…지자체는 '데이터센터 님비' 방치 2024-08-28 17:51:45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전자파 유해성 정보가 과장돼 알려진 측면이 있다”며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면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효과가 상당한데 이를 거부하는 건 잠재 이익을 제 발로 걷어차는 것이라는 점을 지자체가 앞장서서 주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시온/김다빈 기자 ushire908@hankyung.com
데이터센터 허가 내주고도 첫삽은 못뜨게 하는 지자체 2024-08-28 17:51:03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4일 김포시 구래동의 데이터센터 건축주인 외국계 부동산투자회사는 시를 대상으로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정부와 지자체가 데이터센터가 필수 인프라인 점을 이해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시온/김다빈 기자 ushire908@hankyung.com
'무료 천마 샘플' 먹어보라더니…노인들 울린 '꼼수' 2024-08-27 14:12:21
소비자를 유인·거래하는 행위, 청약철회·계약해지를 방해하는 행위를 등을 금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고령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려면 고령자를 겨냥한 광고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해당 연령대 특성을 반영한 소비자 교육 및 촘촘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디디에이치 "AI로 충치 등 구강질환 진단 돕는다" 2024-08-18 17:21:06
학습했다. 실시간으로 충치·치주염 등 다빈도 구강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특히 충치 판독에서 식별률을 높여주는 결과를 확보했다. 임상 결과 파노의 AI 진단을 함께 활용하면 전문가가 충치를 단독 판독할 때보다 식별률이 25% 향상됐다. 기존 치과 진료는 엑스레이 화면을 환자에게 보여주고 의사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알바 이모'도 앱으로…가사·돌봄 플랫폼 뜬다 2024-08-14 17:26:09
서비스 전체 종사자는 △2021년 12만1000명 △2022년 11만4000명 △2023년 10만5000명으로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가사도우미들이 플랫폼으로 넘어오고 있지만, 신규 인력을 구하기 점차 어려워지고 플랫폼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다빈/정희원 기자 davin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