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신간] 동아시아 타이포그래퍼의 실천 2019-07-25 15:55:19
넘나들며 글을 쓴 프랑스 작가 모리스 블랑쇼 단편집. 블랑쇼 선집 일곱 번째 책이다. 저자는 죽음과 시간, 글쓰기에 대한 사유를 자유롭게 글로 풀어놓는다. "죽음, 우리는 그것에 익숙하지 않다"로 시작해 "너무 긴 말에서 나를 해방하라"로 끝난다. 역자 박영옥 박사는 이 책에 대해 "소설도, 이야기도, 문학적 혹은...
히가시노 '가가 형사 시리즈' 전면개정판 출간 2019-07-16 10:42:47
추리물의 교과서로 평가받는 '악인', 범인을 특정하지 않고 열린 결말로 끝나는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와 '내가 그를 죽였다', 가가 시리즈 중 유일한 단편집인 '거짓말, 딱 한 개만 더', 가족 안에서의 음모와 반전이 거듭되는 '붉은 손가락'이 이번 시리즈에 실렸다....
[청소년신간] 시간을 걷는 소년·아포리아 2019-07-16 07:33:00
재난을 극복하는 '꿈의 바다'로 구성됐다. 단편집을 관통하는 일관된 주제는 다중우주이다. 기발한 상상과 구체적인 과학 묘사를 통해 독자들을 우주 속으로 안내한다. 자음과모음. 216쪽. 1만3천원. ▲ 빅뱅 쫌 아는 10대 = 이지유 지음. 우주 탄생사를 설명하는 이론 중 가장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빅뱅 이론을 ...
히가시노 게이고의 하늘 위 코믹미스터리물 2019-07-04 14:35:21
명인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코믹미스터리 단편집 '살인 현장은 구름 위'가 출간됐다. 작가가 스튜어디스로 일한 친누나 경험담을 바탕으로 구상한 소설로, 비행기 탑승객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그렸다. 주인공은 신일본 항공 스튜어디스 하야세 이에코와 후지 마미코. 입사 동기인 두 사...
日동포 후카자와 우시오의 '가나에 아줌마' 국내서 번역 출간 2019-06-27 10:06:19
왕길환 기자 = 재일동포 2세 소설가 후카자와 우시오(深澤潮)의 소설 단편집 '가나에 아줌마'(아르띠잔刊)가 27일 국내에서 번역 출간됐다. 1990년 일본에 유학을 간 뒤 정착해 기자와 통신원, 작가로 일한 김민정씨가 번역했다. '가나에 아줌마'를 비롯해 '사주팔자', '돌잔치',...
SF작가 김보영 씨 중·단편 3종, 2021년 美서 단행본으로 출간 2019-06-13 18:06:48
있어》는 2017년 영국 문학단체 펜(pen)의 세계 문학 프로젝트인 펜 프레젠트(pen presents)에 선정돼 런던국제도서전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미국 출판사 카야프레스는 《진화신화》 《종의 기원》 《0과 1 사이》 등 김 작가 대표 단편들을 모은 단편집을 2020년 출간할 예정이다.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김보영 SF, 美최대출판사 하퍼콜린스에 판권 팔려 2019-06-13 11:07:58
함께 김보영의 단편 소설은 최근 몇 년간 미국, 중국, 영국 등에서 번역 소개돼 호평을 받았다. 오는 2020년에는 '진화신화', '종의 기원', '0과 1 사이' 등 김보영 대표 단편들이 포함된 단편집이 미국 '카야 프레스'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leslie@yna.co.kr (끝) <저작권자(c)...
로봇 산업에 뛰어든 글로벌 IT 기업들..."로봇 생태계 빅뱅 시작됐다" 2019-06-07 13:32:29
(twelve tomorrows)'라는 sf작가들의 단편집을 발표한다. 그는 "스토리와 미디어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감동을 준다"며 "스토리를 통해 만들어진 믿음이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고 덧붙였다.'이상한 연구'가 세상을 바꿔조규진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는 '소프트 로봇...
오만 작가 알하르티, 맨부커상 수상…아랍어 작품 최초 2019-05-22 10:06:31
3편과 2권의 단편집, 한 권의 어린이 책을 아랍어로 썼다. 한편, 지난 2016년에는 한강이 '채식주의자'(The vegetarian)로 이 상을 받았다. 맨부커상은 영국 등 영연방 국가 작가에게 주는 상(Man Booker Prize)과 영연방 외 지역 작가와 번역가에게 주는 인터내셔널(Man Booker International Prize) 부문 상으로...
새로운 번역으로 다시 읽는 세계 명작 2019-05-21 11:18:07
소설의 선구자이자 천재 극작가로 불리는 조이스의 단편집 '더블린의 사람들'을 출간했다. 조이스가 1904~1907년 쓴 단편소설 16편을 엮은 데뷔작으로 20세기 초반 아일랜드 더블린의 음울한 매력을 만난다. 문학번역원 임원인 성은애 단국대 영미인문학과 교수가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우리말에 어색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