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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방북] 美 "北러 협력 심화 크게 우려…확장억제 노력에 계속 초점" 2024-06-19 05:10:20
정부의 대북 방송 재개 등에 우려를 표명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한 질문에 "주한미군 사령부에 물어보라"라고 말했다. 이어 "한미 양국은 한반도에서의 안보 우려 및 위협에 대응하는 데 있어서 매우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면서 "한미 양국은 오랜 동맹이며 우리는 한국 국민은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푸틴 방북] 러 매체, 한러 관계에 미치는 영향 '해석 분분' 2024-06-18 20:39:42
함께 안보리 대북 제재에 따라 금지된 북한 노동력 사용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군사 협력과 관련, 북한이 1953년 한국전쟁 이후 실전에 참여한 적이 없는 만큼 러시아가 3년째인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경험과 정보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오르기 톨로라야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푸틴 방북] 서방 언론 "고립된 러의 서방 조롱…군사협력 강화 우려"(종합) 2024-06-18 10:22:33
북한의 대러 무기 지원에 상응하는 러시아의 대북 첨단 기술 제공 가능성 등도 주시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방문은 푸틴에 대한 증대하는 북한의 전략적 중요성,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에 필요한 재래식 무기를 공급할 수 있는 북한의 능력을 부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냉전 시대 동맹이었던 북러는 소련 해체 이후...
[푸틴 방북] 美 "한반도 안보에 영향 줄 상응 조치 우려"(종합2보) 2024-06-18 05:28:26
반대급부로 북한에 첨단 군사기술 등을 제공할 가능성을 국제사회는 우려하고 있다. 한편 밀러 대변인은 이날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이 북한의 오물 풍선 등에 대응한 한국 정부의 대북 방송 재개 등에 우려를 표명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한 질문에 "해당 발언을 보지 못했다. 펜타곤(미 국방부)에 문의해달라"고...
국가안보실장 "북한 잘못 먼저 지적해야" 2024-06-16 20:05:35
등 도발에 대응해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로 대응한 것은 지나친 '강 대 강' 갈등이라는 야권 등의 비판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며 "오히려 북한의 잘못을 먼저 지적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북한의 인식이 점점 더 안이해질 것"이라고 반박했다. 장 실장은 이날 오후 연합뉴스TV에 출연해 "북한은 주로...
'남북 강대강 갈등' 주장에…대통령실 "북한 잘못부터 지적해야" 2024-06-16 19:38:18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로 대응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야권 등에서는 지나친 대응으로 ‘강대강’ 갈등을 유발한다는 비난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장 실장은 “북한은 주로 정찰위성, 미사일, GPS 교란, 오물 풍선 등을 했고, 우리는 방어적 차원에서 확성기와 9·19 군사합의 무효화를 했는데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일문일답] 美지한파의원 "'조선강국' 韓, 남중국해국가 해군강화 도와야" 2024-06-16 07:00:08
행동이다. 이제 한국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 이 모든 것은 퇴보하는 행동이다. 한국이 이를 원했던 것은 아니고 모든 대화를 단절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할 뿐이다. -- 의회 차원에서 북한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있나. ▲ 이미 많은 제재를 이행하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러시아의 비토 때문에 할...
"안전운임제 재도입"…서울 도심 곳곳 집회 2024-06-15 19:19:44
약 400명이 모인 가운데 을지로입구역 사거리, 서울광장, 광화문역 사거리를 행진했다. 이후경복궁 앞에 위치한 광화문 열린시민마당에 집결해 최근 재개된 대북 전단 살포와 확성기 방송 중단을 요구했다. 친팔레스타인 단체 연대체인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은 이날 오후 2시 광화문 교보문고...
미일, 미국서 확장억제대화 개최…"대북 억지력 강화 확인" 2024-06-15 16:33:24
미일, 미국서 확장억제대화 개최…"대북 억지력 강화 확인"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미국과 일본 정부가 13∼14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공군 기지에서 양국 외교·국방 당국 실무 협의체인 '미일 확장억제대화'(EDD)를 개최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15일 밝혔다. 미일 확장억제대화에서는 지역...
[토요칼럼] '한반도 천동설'과 균형외교의 허상 2024-06-14 17:30:21
국영방송 VOA(미국의소리)에서 펜타곤 담당 취재기자였던 김동현 작가가 는 제목의 책을 작년 말 국내에 발간한 후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일반 독자들에게도 본격 알려지게 됐다. 한·미 동맹이 엄연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균형외교라는 단어는 모순적일 수밖에 없다. 국제사회에선 동맹국과 외교 관계를 두텁게 하고, 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