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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北, 또 오물 풍선…"감내하기 힘든 조치" 빈말에 그쳐선 안된다 2024-06-02 18:36:51
힘든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당연한 조치다. 대표적 대북 심리전인 확성기 방송은 북한이 체제 위협으로 받아들이는 ‘아킬레스건’이다. 2015년 목함지뢰 도발에 맞서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북한은 고사포 발사를 자행하기도 했지만, 이내 고개를 숙였...
대통령실 "北 감내 힘든 조치들 착수할 것" 2024-06-02 18:06:53
주재한 후 브리핑을 갖고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GPS 교란 행위는 정상국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저열한 도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취재진과 만나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의 의미에 대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고,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는 당연히 취할...
[속보] 北 오물풍선에 '대북 확성기' 카드 꺼냈다…'강대강' 대응 2024-06-02 17:55:30
정부가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카드를 꺼내 들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북한 정권이 두려워하는 위력적인 심리전 도구로 꼽힌다. 최전방 북한군 부대와 접경지역 북한 주민이 방송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다. 2일 대통령실은 장호진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
[속보] 대통령실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배제하지 않을 것" 2024-06-02 17:37:08
후 브리핑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GPS 교란 행위는 정상 국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저열한 도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의 의미에 대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고,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는 당연히 취할 것"이라고...
[속보] 대통령실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 착수할 것" 2024-06-02 17:35:59
후 브리핑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GPS 교란 행위는 정상 국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저열한 도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의 의미에 대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고,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는 당연히 취할 것"이라고...
[속보] '오물 풍선' 살포에…정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논의 2024-06-02 11:55:40
풍선을 살포하며 경고를 무시하자 정부는 대표적인 심리적 수단인 대북 확성기 방송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1963년 박정희 정부에서 시작된 대북 확성기 방송은 2004년 노무현 정부에서 중단된 바 있다. 이후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때 천안함 피격 도발(2010년)과 지뢰 도발(2015년), 북한의 4차 핵실험(2016년) ...
[속보] 합참 "북한, 어제부터 '오물풍선' 약 600개 또 살포" 2024-06-02 10:12:49
감행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달 31일 일련의 도발에 유감을 표하며 "북한이 멈추지 않는다면,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모든 조치들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부는 북한이 오물 풍선 살포 등의 도발을 이어갈 경우 군 당국이 대북 심리전단 살포에 나서고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는 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다....
북한, 유엔 사무총장 비난…"미국 확성기처럼 위성발사 규탄" 2024-05-30 06:59:24
유엔 사무총장을 '미국의 확성기'라며 맹비난했다. 김선경 북한 외무성 국제기구 담당 부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주권적 활동을 무례하게 비난한 유엔 사무총장의 반복적인 그릇된 행태에 경멸을 표시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 배격한다"고 밝혔다. 김 부상은 구테흐스 총장을 두고 "미국의...
北 "이제 한반도의 전쟁은 시점 문제" 2023-12-03 09:22:53
수천회 확성기 방송 도발과 군함·정찰기의 영해·영공 침입을 감행했다면서 "적들이 북남군사분야합의를 난폭하게 위반한 사실들을 입증할 수 있는 각종 증거물들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전날 한국의 첫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해선 "우리의 위성발사가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위반'으로 된다면 (중략)...
"남한 드라마 보면 이름 주소 직장까지 공개…北 처벌 수위 최고조" 2023-10-26 15:39:37
대북풍선, 확성기 방송 재개 등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강채연 국립통일교육원 교수는 "북한에서 외부정보의 영향력은 단순히 북한체제 본질에 대한 인식과 자신들의 삶의 재발견, 외부세계에 대한 이해를 넘어 그들 삶의 질을 바꾸는 의미"라며 "(북한 정권은) 엘리트와 주민들의 일상의 정보를 획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