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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韓 '디지털 해상지도 본부' 유치 도전장 2024-09-22 17:37:08
"세계 해양지도 韓서 결정" 대양을 오가는 선박들은 20세기 중반까지도 종이 해도를 활용했다. 바닷길을 통한 교역이 늘어나면서 대형 해난사고가 빈번해지자 북유럽 해운국 중심으로 디지털 해도에 관한 연구가 본격화됐다. 한국에선 1995년 전남 여수시 소리도 부근에서 발생한 유조선 씨 프린스 호 침몰을 계기로 디지...
HD현대마린솔루션, '신사업' 축발전 시스템 수주…494억원 규모 2024-09-22 10:14:40
발전 시스템이란 선박 추진용 대형 엔진의 회전 동력 일부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추진용 대형 엔진은 기존 발전원으로 사용되던 중형 엔진 대비 연료 효율이 높아 연료비 절감 효과가 크다. 특히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로 강화되는 선박 에너지효율설계지수(EEDI)와 탄소집약도지수(CII)를 개선하는...
"50만원짜리 위스키 20만원에 득템"…요즘 뜨는 여행 봤더니 2024-09-21 11:42:37
면세 혜택을 받으면 항공편, 선박 등 교통비를 더해도 국내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다. 주로 이 같은 차익을 노린 퀵턴 여행이 많은데 최근에는 국내로도 퀵턴 여행을 떠나는 사례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퀵턴은 항공 승무원들 사이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로, 목적지에 도착한 뒤 곧바로 다시 출발하는...
[오늘시장 특징주] 한화엔진(082740) 2024-09-19 17:11:32
선박에서 엔진까지 수직 계열화를 달성하기 위해 HSD엔진을 인수했습니다. 이는 대형 엔진 선박 기술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한화엔진의 올해 1분기 엔진 수주 잔고는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주요 발주처로, 이중연료 엔진 수주 비율이 95%에 달하며 올해는 거의 10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중연료 엔진은 전통적인...
한화오션, 액화수소운반선 기본인증 획득…해상운송 상용화 눈앞 2024-09-19 08:58:04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액화수소 운반선은 무탄소 발전원을 이용해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수소가스로 전력을 생산한다. 이에 따라 선박의 운영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앞서 한화오션은 2022년 수소 저장설비 건조 분야 선두기업인 미국의...
美, '볼티모어 교량붕괴' 싱가포르 선주 등에 1천300억원 소송 2024-09-19 08:20:50
지난 3월 볼티모어 항구의 대형 교량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에 부딪혀 교량 붕괴 및 물류·교통망 마비를 초래한 싱가포르 선박의 선주와 운영업체에 거액의 소송을 제기했다. 미 법무부는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사고를 일으킨 대형 컨테이너 선박 '달리'를 소유하고 운영한 싱가포르 법인...
선박가격 급등…조선 '슈퍼 호황' 온다 2024-09-18 16:17:26
중고선을 운항해 돈을 벌려는 선사가 늘어난 영향이다. 일부 대형 유조선(VLCC), 탱커는 ‘리세일(재판매)’ 과정에서 프리미엄이 12~13% 붙어 거래된다. 한 해운사가 주문한 배를 받기 전에 다른 해운사가 이 선박을 사고 싶다고 요청하는 경우다. 1만5500TEU 컨테이너선 중고 가격은 신조선가(척당 2억달러가량)의 80%에...
건물 뜯기고, 가로수 뽑혔다…"75년 만에 中 최악의 상황" 2024-09-17 12:17:08
180여 편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선박 800척 이상이 항구에 묶였었다. 일부 구간 운행이 재개됐지만, 새로운 태풍까지 예보돼 있어서 긴장하고 있다. 현지 시민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영상과 사진에는 태풍 영향으로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 넘어진 모습과 거리 구조물들이 파손된 모습이 담겨 있...
남중국해 필리핀 해경선 5개월만에 귀항…"다른 배로 교대" 2024-09-15 21:18:50
암초에 다섯 달째 머무르던 자국 해경 선박을 다른 선박으로 교체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국가해양위원회(NMC)와 해경은 성명을 내고 사비나 암초(중국명 셴빈자오·필리핀명 에스코다 암초)에 배치한 대형 해경선 테레사 마그바누아호가 이날 필리핀 본토로 복귀했으며, 이와 교대...
中 "필리핀과 남중국해 놓고 진솔한 대화"…차관급 회담 개최 2024-09-12 10:24:59
선박을 즉시 철수시키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자국 주권 및 중국과 아세안 회원국들이 2002년 채택한 '남해(남중국해) 각 당사자 행위 선언(DOC)'의 엄숙성과 유효성을 확고하게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필리핀은 지난달 하순 이후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 군도·필리핀명 칼라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