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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난민·반이슬람 오스트리아 극우, 주류로 부상 2017-10-16 01:15:42
판데어벨렌 무소속후보(현 대통령)를 10% 포인트 이상 앞서며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사민당, 국민당 후보는 각각 11.3%, 11.1%의 지지율로 4위, 5위에 그쳐 탈락했다. 호퍼 후보는 2차 투표에서 중도 진영의 지지를 업은 판데어벨렌 후보에게 패해 첫 극우 정당 대통령이라는 꿈을 접어야 했지만, 대선을 계기로 자신감을...
獨의회 입성한 극우…오스트리아는 내각 진출 가능성 2017-09-26 17:32:43
오른 판데어벨렌 현 대통령을 지지하고 막판 부동층도 판데어벨렌 대통령에게 표를 던졌다. 그러나 올해 5월까지도 자유당은 30%대 초반 지지율로 1위를 달렸고 내심 총선에서 원내 제1당이 되면서 창당 이후 첫 정부 내각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민당의 연정 파트너인 국민당이 만 31세의 세바스티안 쿠르츠...
유엔서 트럼프가 받은 초등학생의 편지 "기후변화는 현실" 2017-09-21 16:58:55
판데어벨렌 대통령에게 보내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이 유엔 총회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기후변화를 우려하는 초등학생의 편지 한 통을 전달했다고 일간 쿠리어 등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 파울라라는 11세 소녀는 판데어벨렌 대통령이 유엔...
슈워제네거 "그는 우리 못 이겨"…또 트럼프 비판 2017-06-21 16:40:15
트럼프 비판 오스트리아 월드서밋서 연설…판데어벨렌 대통령 "지구는 못돌아와"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미국 공화당원이자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낸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다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 비판하며 날을 세웠다. 2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일간 클라이네 차이퉁 등에 따르면 그는 전날 빈...
30년 금기 깬 오스트리아 중도좌파…극우에도 연정 개방 2017-06-15 17:11:41
판데어벨렌 현 대통령이 맞붙었다. 다만 케른 총리는 몇가지 전제 조건을 밝히면서 "누구와 손잡느냐보다는 무엇을 함께 얘기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자유당을 위해 '레드 카펫'을 깔지는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유럽연합(EU) 지지, 성 평등, 인권 존중 등 사민당의 기본 정책을 지지해야 하고 최저임금 인상...
백신접종 의무화에 뿔난 伊부모들 "오스트리아로 망명 신청"(종합) 2017-06-11 00:09:25
판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 제네바에 있는 유엔인권이사회에 이번 조치에 대한 서한을 보내놓은 상태"라며 "우리는 우리 아이들을 (백신으로)오염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에 함유된 수은 등 일부 화학 성분이나 유전자 조작이 된 백신의 위험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망명은 전쟁에서...
伊정부, 영유아 백신접종 의무화 확대…부모들은 반발 2017-06-10 18:26:12
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 제네바에 있는 유엔인권이사회에 (망명 관련)서한을 보내놓은 상태"라며 "우리는 우리 아이들을 (백신으로)오염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망명은 전쟁에서 도망친 사람들을 위한 것만은 아니라 인권을 부정당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의 백신 접종 의무화...
오스트리아 10월 조기총선 가닥…극우와 또 승부(종합) 2017-05-17 02:01:36
판데어벨렌 대통령을 방문해 총선 일정을 협의했다. 녹색당, 극우 자유당과 좌파 정당 네오스 등 의회 소수 정당 대표들은 16일 만나 총선을 10월 15일 치르기로 합의했다. 총선일은 이르면 17일 확정될 전망이다. 애초 10월 8일, 15일 이틀 중 하루가 거론됐기 때문에 특별한 변수가 없으면 10월 15일로 결정될 가능성이...
오스트리아 10월 조기총선 가닥…극우와 또 승부 2017-05-16 19:31:39
판데어벨렌 대통령을 방문하고 조기총선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현지 언론들은 총선 날짜가 10월 8일, 10월 15일 이틀 중 하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극우 자유당과 좌파 정당 네오스 등 의회 소수 정당도 총선을 앞당기는 데 합의했다. 이달 8일 여론조사 때는 자유당 29%, 사민당 28%, 국민당 21%, 녹색당 11%...
오스트리아 조기총선에 상승세 극우정당 기회잡나 2017-05-15 10:13:24
데어벨렌 현 대통령과 2차 결선 투표에서 맞붙었다. 당시 대선은 특히 1945년 이후 양당 체제를 이끌어온 국민당과 사민당 후보들이 모두 1차 투표에서 탈락했다는 점에서 기성 정치에 식상한 민심을 보여줬다. 오스트리아는 판데어벨렌의 승리로 2차 세계대전 후 처음으로 유럽에서 극우정당이 국가원수를 배출하는 사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