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美 25센트 동전에 처음 새겨진 흑인 여성…그 주인공은? 2022-01-11 18:29:36
시인 마야 안젤루의 얼굴이 흑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25센트 동전에 들어간다. 여권 운동가이기도 했던 그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시를 써 낭송한 최초의 흑인 여성으로도 기록된 바 있다. AP통신 등은 10일(현지시간) 미 조페국이 새로 제작한 25센트 동전을 공개했다. 이번 동전 제작은 미국 여성 쿼터(25센트 동전)...
시인 마야 안젤루, 흑인 여성 최초로 미 25센트에 새겨져 2022-01-11 16:05:26
시인 마야 안젤루, 흑인 여성 최초로 미 25센트에 새겨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권 운동가…대통령 자유메달 수상 (서울=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시인이자 인권 운동가인 고(故) 마야 안젤루가 흑인 여성으로는 처음 미국 25센트 주화에 새겨졌다고 10일(현지시간) AP통신, BBC방송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응우옌응옥꿰 씨 "한국고전 읽을 때마다 고향 베트남 떠올라" 2021-12-07 18:27:23
시인의 동화 《항아리》, 김려령 작가의 장편소설《가시고백》등 현대 작품을 베트남어로 번역해왔다. 베트남인을 위한 한국어 교재도 다수 번역·편찬해 우수 외국인 학자에게 주는 월암학술상과 한국청소년신문이 주관하는 인문학술대상을 받았다. 그는 “연구자이고 대학 강사이다 보니 대중적인 작품보다는 남들이 잘...
"죽어가던 아이 눈동자가 떠올라"…자식 잃은 아버지의 통곡 [김수현의 THE클래식] 2021-11-27 07:10:35
그야말로 지휘자로서 금전과 명예를 모두 누리면서 남부러운 것 없는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인데, 말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작곡 활동에 소홀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말러는 '타이탄(거인)', '부활', '천인 교향곡' 등 교향곡 10곡과 '대지의 노래',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책마을] 시인이자 聖君…'간웅' 조조를 다시 보다 2021-11-18 18:05:36
김학주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쓴 《조조의 재발견》은 ‘중국 전통문학을 발전시킨 시인’으로서 조조를 평가한다. 김 교수는 “시인에 의한 제대로 된 시의 창작이 조조로부터 시작됐다”며 “중국의 전통문학이 조조로부터 본격적인 발전을 시작했음을 뜻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나아가 조조가 모든 면에서...
흑인 최초 美국무장관 역사쓴 콜린 파월, 코로나로 별세(종합) 2021-10-18 22:58:13
거치면서도 정치적 싸움과는 거리를 두고 명예를 중시하는 인물이라는 평을 받는다. 다만 부시 행정부 시절이던 2003년 미국이 이라크를 상대로 벌인 전쟁은 부시 행정부 뿐만 아니라 파월의 오점으로 남는다. 당시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WMD)를 개발·보유했다는 이유로 이라크를 침공했지만 증거를 찾지 못해 국제사회의...
'로큰롤 여왕' 티나 터너도 60년 음악 판권 음반사에 판매 2021-10-07 08:21:08
이달 말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다시 헌액될 예정이라고 CNN이 전했다. 터너는 BMG와의 판권 계약에 대해 "다른 예술가처럼 내 인생의 작품과 음악적 유산을 보호하는 것은 개인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최근 음악 판권을 투자회사나 음악회사에 넘기는 가수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 1월 '라틴 팝의 여왕'인...
노벨상 시즌 내일 개막…백신 연구자·환경운동가에 시선집중 2021-10-03 08:00:03
고려대 명예교수도 생리의학상 후보로 꼽힌다. '한국의 파스퇴르'로 불리는 이 명예교수는 지난달 정보분석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공개한 노벨상 수상 예측 후보 명단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그는 등줄쥐의 폐조직에서 세계 최초로 유행성출혈열 병원체 '한타 바이러스'를 발견했고...
민음사 '세계시인선' 50권째 출간 2021-09-28 17:37:58
세계시인선은 2016년 민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두 번째로 리뉴얼을 했다. 절반 정도를 새로운 시인과 작품으로 채웠고, 일부는 새로 번역했다. 2018년 작고한 황현산 고려대 명예교수가 새로 번역한 샤를 보들레르의 《악의 꽃》이 가장 인기 있는 시집이다. 세계시인선은 100권 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근호 기자...
정호승 시인 대표작이 '한손에' 2021-08-09 17:53:00
뒷부분에 김승희 시인(서강대 명예교수)과 문학평론가 이숭원(서울여대 명예교수)이 해설을 달아 시의 이해를 돕는다. 책 표지 손글씨는 글씨 예술가 강병인의 작품이다.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어둠 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이 들 때/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 말고/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희망을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