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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 홍수·산사태로 31명 사망·9명 실종 2022-10-28 17:29:14
민다나오섬 마긴다나오주에 제22호 태풍 '날개'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져 홍수와 여러 건의 산사태가 났다. 이로 인해 최소 31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으며, 주민 약 6만7천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당국은 "대부분 희생자는 갑작스러운 홍수에 휩쓸려 익사했거나 산사태에 파묻히면서 숨졌다"며 아직...
필리핀, 수력발전소 프로젝트 15건 추진 예정 2022-10-20 16:31:52
Carlo Bacordo 차관은 북부 루존(Luzon) 지역에 9건, 민다나오(Mindanao) 지역에 5건, 비사야스(Visayas) 지역에 나머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힘 - 이를 통해 전체 에너지원 중 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35%, 2040년까지 50%로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임 - 한편, 정부는 재생에너지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내년...
필리핀, 2028년까지 철도사업 추진 가속화 계획 2022-08-17 17:49:26
철도 관련 사업은 약 342억불 규모로 알려졌으며, 정부는 102km 민다나오 철도, 파나이 및 세부 철도사업 등 주요 대규모 사업 추진을 가속화할 예정 - 이 외에도 147km의 북-남 고속철도(NSCR) 등 현재 시공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교통부(DoTr)의 관심 및 지원을 당부함 - 또한 현재 인프라 부문 지출은 GDP의 5%...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 규모 5.8 지진 발생 2022-08-13 16:28:55
특파원 =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 13일(현지시간)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PhiVolcs)는 이날 오후 2시25분 민다나오섬 남우피 지역에서 북서쪽으로 11㎞ 떨어진 지점에서 이 같은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원 깊이는 62㎞로 관측됐다. 코타바오시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진동이...
필리핀 국민 82% "'독재자 아들 당선' 대선 결과 신뢰" 2022-07-19 18:25:08
1천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역별로는 남부 민다나오에서 선거 결과를 신뢰한다는 응답률이 96%로 가장 높았다. 반면 수도 마닐라가 위치한 루손은 73%로 가장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전체 응답자 중 4%만 선거 결과를 불신한다고 답했고 나머지 14%는 답변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89%는 자동 개표시스템에...
마르코스, 中 '6조원대 철도구축 지원' 미이행에 재협상 지시 2022-07-17 12:01:08
남부 민다나오의 다바오-디고스 구간 등 3개의 철도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비용을 중국 정부가 대부해주기로 합의했다. 이들 프로젝트의 사업비는 총 49억 달러(약 6조4천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필리핀 정부는 두테르테 재임 기간에 프로젝트 비용 대부를 요청했으나 중국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세자르 차베스 교통부...
필리핀 남부 육군 탄약고서 화재·폭발…주민 223명 대피 2022-07-12 17:31:05
남부 민다나오섬 카가얀데오로시의 육군 보병 4사단 탄약고에서 불이 났다. 이로 인해 인근에 살던 주민 233명이 긴급히 군 체육관으로 피신했다. 또 3명이 부상을 입고 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화재가 탄약고에서 발생한 뒤 한시간 동안 산발적으로 폭발이 일어났으며 이후 3시간만에 꺼졌다"고 말했다....
필리핀, 러시아에 '손짓'?…"블라디보스토크 연결 항로 추진" 2022-06-27 18:27:25
인터뷰에서 "우리 정부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해상 교역로 개설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필리핀 수출업체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서방 제재로 컨테이너 운송 지연 등 물류 문제에 직면했다"며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블라디보스토크 항구로 이어지는 항로와 같은 대체 루트...
두테르테 딸, 대통령에 앞서 부통령 취임식…존재감? 독자노선? 2022-06-19 19:09:14
함으로써 두테르테가의 고향인 민다나오섬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그녀 자신만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라 부통령은 지난 5월 예정됐던 대선을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면서 대선 출마가 유력하게 점쳐졌지만, 지난해 말 부통령직에 도전하겠다면서 전격적으로 방향을...
'친한파' 필리핀 전 합참의장, 차기 정부 국방 수장 올라 2022-06-17 14:02:53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민다나오 동부지역 사령관 시절에는 지역 공산반군 소탕을 주도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 사령관(참모총장)에 오르기도 했다. 파우스티노는 한국과 각별한 인연을 지녔다. 그는 2005년 8월부터 1년간 한국에서 육군대학 기본·정규과정을 수료했고 이에 앞서 1년 동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