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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가봐야지:강원] '나만의 명당' 물 맑고 공기 좋은 별천지 2019-07-10 10:30:01
수 있다. 걷는 숲길은 완만한 경사에 돌과 자갈이 많아 발목이 높은 등산화와 스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온통 푸른 나무와 새소리, 시원한 바람은 물론 좌측으로 펼쳐진 파로호와 동행은 덤이다. 에코스쿨에는 19개 캠핑 데크와 화장실, 샤워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휴대전화 신호가 미미하게 잡히고 전기 사용도 쉽지...
[#꿀잼여행] 호남권: "마음마저 씻긴다"…피톤치드 광양 백운산 치유의 숲 2019-07-05 11:00:04
가지 신령한 기운과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백운산 자락 천년의 숲에 최근 치유의 숲을 조성했다. 삼나무, 편백, 소나무, 참나무 등이 빼곡히 들어선 55㏊ 면적에 풍욕장과 숲길 등을 마련했다. 숲이 뿜어내는 음이온과 피톤치드를 이용해 인체 면역기능을 높이고 마음과 건강을 회복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문화의 향기] 서울 속 시골살이 예찬 2019-07-04 17:13:29
해서 유명해진 백사실 계곡과 백석동천의 숲길을 지나 걷는다. 드라마에 나와 유명세를 탄 카페의 북적이는 사람들 사이를 걷노라면 서울 도성의 성곽을 비추는 조명이 근사한, 듬직한 모습의 북악산을 마주치기도 한다. 시내 쪽에서 귀가할 때면 경복궁과 청와대 앞길의 정취를 즐기며 경사로를 올라 ‘윤동주 시인의...
떠나자! 열목어 숨쉬는 봉화 계곡으로…즐기자! 선비의 풍류를~ 2019-06-30 15:05:24
울창한 숲길에선 눈이 맑아진다. 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이 오감으로 느껴지는 길마다 테마가 있다. ‘산들마을길’에는 계곡을 따라 피어 있는 야생화가 바람에 살랑인다.물소리만 가득한 고요한 계곡의 ‘물소리길’을 걷다 보면 사과 향기 가득한 ‘과수원길’을 만난다. 봄에는 하얗게 핀...
광주에 2027년까지 3천만 그루 나무 심는다 2019-06-30 14:02:33
'녹색 숲'을 조성하고 바람길을 막고 있는 담장을 허물어 정원을 조성한다. 도심 자투리 공간, 골목길 나대지 등에 녹지를 늘리고 옹벽·건물 벽면에 담쟁이를 조성하고 보행자 전용도로, 가로변에 숲길을 조성해 열섬 현상을 완화할 방침이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 산업단지, 공원 등에 미세먼지 저감용...
탁 트인 호숫길 걸으며 몸도 마음도 '힐링'…폭 1.5m 옐로우 출렁다리 건너면 '짜릿' 2019-06-20 16:47:37
호수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데다 낮 12시만 지나면 나무데크길을 품은 산자락이 햇빛을 등지고 서니 시원함이 배가 된다. 짜릿한 체험을 선사하는 ‘옐로우 출렁다리’까지 있어 피서지로 제격이다.○자연과 한몸되는 수변길 산책볕이 뜨거운 오후 장성호 수변길에 서면 장성호의 풍광과 함께 여름만의 정취가...
'숲에서 힐링을'…광양 백운산 치유의 숲 28일 개장 2019-06-18 14:09:50
치유숲길 등을 갖췄다. 숲이 가진 빛과 바람, 공기, 음이온, 피톤치드 등을 활용해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치유의 숲 임시운영 기간으로 체험료가 무료이며, 내년부터 체험료를 받는다. (문의 : ☎ 061-763-8675) minu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강원도 여름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셔터 누르기만 하면 '한편의 그림' 2019-06-16 15:03:22
조화로운 바우지움조각미술관과 바람·파도의 스포츠인 서핑은 고성만의 여행 매력이다. 2015년 개관한 바우지움조각미술관은 지난 4월 고성 산불의 시작 지점인 토성면 원암리에 자리잡고 있다. 다행히 불은 미술관 앞 솔숲만 태우고 방향을 바꿨다. 김명숙 관장은 산불의 흔적을 지워버리는 대신 시커먼 소나무를...
[도심산책] 허브향에 취하고 농사도 체험하고 2019-06-14 08:01:05
바다가 넘실댄다. 때마침 날은 청명하고 바람마저 시원하다. 전망대 입구 천장에 비스듬하게 뚫린 사각 액자를 통해서는 하늘이 내다보인다. 다채로운 허브 식물이 식재된 온실과 조그만 천문대도 있다. 방문객들은 천천히 걸으며 꽃을 감상하거나 전망대나 쉼터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운다. ◇ 숲길 산책로에 볼거...
[걷고 싶은 길] 바다 뒤 호수에서 바람을 가르다 2019-06-13 08:01:28
[걷고 싶은 길] 바다 뒤 호수에서 바람을 가르다 고성 화진포 둘레길 (고성=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어린 시절, 여름 여행의 0순위는 강원도였다. 해외여행이 흔해진 요즘은 실제 순위가 달라지긴 했지만, 어쨌든 추억 속 여름 여행은 여전히 강원도다. 올해는 실제 그러고 싶은 이유가 더해졌다. 4월 초, 성난 봄바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