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노조 집행부 비난하지 마라"… 노사협상의 12가지 비책 2022-04-19 17:45:35
목적은 일자리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일자리는 노사가 함께하지 않으면 보호되지 않을 만큼 불안한 변혁기에 있습니다. 노동법의 조항도, 노동정책의 방향도 모두 그 곳으로 향해야 합니다. 곳간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은 이념입니다. 그건 삶을 바라보지 않는 잘난 체이고 만용입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숭실대학교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발전기능 탑재된 압전 콘덴서 개발하는 스타트업 ‘월리’ 2022-04-13 18:01:22
월리는 발전기능이 탑재된 압전 콘덴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백승현 대표(33)가 2019년 1월에 설립했다. ‘압전’은 결정체가 장력이나 압력, 변형력을 받아 비틀림이 생기면 결정체 내부에 분극 또는 전압이 발생하는 현상을 의미하며 ‘콘덴서’는 전자회로에서 전기를 모으는 장치다. 월리가...
[백승현의 시각] 걱정되는 노동개혁 시즌2 2022-04-12 17:25:39
새 정부 출범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경영계는 지난달 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이후 연일 노동개혁을 외치고 있다. “지난 5년간 노동계로 기울어졌던, 아니 기울어지다 못해 뒤집어졌던 노사관계 균형을 바로잡아 달라”는 주문이다. 윤 당선인도 경제단체와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적극 호응하는...
최저임금 심의 5일 시작…윤석열 당선인 밝힌 '차등적용' 최대 관심 2022-04-03 17:48:49
노사가 팽팽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 결국 공익위원들이 최저임금 인상폭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최저임금위 관계자는 “현재 공익위원 대부분은 지난해 5월 새로 3년 임기를 보장받은 사람들”이라며 “인상률을 컨트롤하기 위한 인위적인 공익위원 교체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노동개혁 회피하면 일자리 부족은 물론 국가재정도 악화" 2022-03-30 17:46:05
아니라 로드맵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2015년 우여곡절 끝에 9·15 노사정 대타협을 이뤄냈지만, 이후 정부가 곧바로 '양대 지침'까지 밀어붙이면서 결국 노동계의 합의 파기로 이어진 전철을 밟아서는 안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백승현의 시각] 최저임금 '시즌 2023' 개봉박두 2022-03-22 17:27:57
10조2800억원. 문재인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5년 동안 뿌린 돈의 규모다. 정식 명칭은 ‘일자리안정자금’이다. 공약한 대로 최저임금은 많이 올렸는데, 사장들이 인건비 부담을 이유로 직원들을 내보낼 수 있으니 최저임금이 오른 만큼 인건비를 대주겠다는 취지였다....
주52시간 '선택근로' 1년 단위로…중대재해법은 처벌기준 명확히 2022-03-13 17:03:10
업종별 구분적용이 현실화할지 주목된다.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는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과 입법은 박근혜 정부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며 “집권 초기 여소야대 상황에서 무리하게 입법부터 시도하면 야당과 강성노조의 저항만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백승현/곽용희 기자 argos@hankyung.com
'거리에서 법정으로, 이젠 데이터로'…노사관계의 미래 2022-03-08 23:49:44
버리고, 회사는 편한 길을 버려야 한다"(이기권 전 고용부 장관) "승리와 패배가 아닌 노사 모두가 성공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무력 투쟁이나 법적 대응이 아닌 분석을 바탕으로 한 명확한 데이터를 통한 선순환의 대립을 하자는 의견에 큰 지지를 보낸다"(정상빈 현대차 부사장)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산업계 흔든 '親노동 5년'…주52시간·중대재해법 보완 시급하다 2022-03-07 17:14:09
실장을 지낸 임무송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서강대 대우교수)은 “중대재해법이 처벌이 아니라 예방 효과를 내려면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가 매우 구체적이어야 한다”며 “특히 사업주의 의무사항과 면책 요건을 명확히 해야 경영책임자들이 안전경영 전면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백승현의 시각] '아몰랑 정부' 2022-02-22 17:12:06
‘아몰랑.’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한국 사회에서 유행했던 단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한 여성 네티즌이 SNS에서 사용한 말이지만 당시 메르스 사태 속에 국민의 불안감과는 거리가 멀었던 방역행정, 특히 여성인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화법이나 행보가 민의와는 동떨어져 있다는 비판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