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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자율주행…첨단 국방기술 기업에 넘긴다 2022-01-11 17:19:41
원격제어 기법(기계·소재), 생체신호 기반 부상병 상태분석 시스템(전기전자), 목표물 특징 예측 시스템(정보통신), 자외선 감응형 자가치유 코팅 소재·헬멧 일체형 방독면(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한탄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는 siRNA(소간섭 리보핵산) 기반 유전자치료제’ 등 바이오·의료 기술도 눈에...
번아웃 오기 전 스스로를 지켜내는 방법 [슬기씨의 슬기로운 회사생활] 2021-12-01 10:38:33
모든 에너지가 고갈되었다. 마치 부상병과 같은 모습이 되어 조직에서 꾸역꾸역 버티는 나만 남아있었다. 이쯤 되니 나의 번아웃은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 동료 및 내가 진행하는 일에도 모두 영향을 주고 있었다. 그렇게 겨우겨우 버티다 손가락 하나 까딱 못하겠다 싶었을 때, 넝마처럼 널브러져 퇴사하고 말았다. 몇...
한국전쟁때 몸으로 수류탄 막아낸 미 '강철' 해병대원 별세 2021-10-25 01:34:07
중 부상병에게 주는 '퍼플 하트' 훈장을 받은 듀이는 군 병원에서 4개월을 보내며 치료를 받았다. 그때 듀이는 미국에 아내와 갓난아기를 두고 있었다. 이 딸은 듀이가 한국전에 참전한 이후 태어났다. 듀이는 수류탄을 몸으로 막을 당시 아내와 딸이 좋은 남편과 아빠를 찾을 수 있기를 기도했다고 한다. 듀이는...
'한국전의 예수' 카폰 신부 영면…70년만의 귀향에 수천명 추모 2021-09-30 14:09:08
부상병을 헌신적으로 돌봤고, 포탄이 빗발치는 상황에서도 마지막 숨을 내쉬는 병사들을 위해 임종 기도를 올렸다. 포로로 잡혀 끌려간 수용소에서도 자신보다 동료 병사들을 돌보는데 헌신하다가 폐렴에 걸려 눈을 감았다. 미사에 참석한 카폰 신부 전우들은 "기적을 행하고 순교했다"고 회고했다. 전우 허버트 밀러는...
'한국전의 예수' 카폰 신부, 사후 70년 만에 미 고향 장례식 2021-09-02 11:35:47
한국전에 투입됐다. 전쟁 기간 아군 부상병을 헌신적으로 돌봤고 포탄이 빗발치는 상황에서도 마지막 숨을 내쉬는 병사들을 위해 임종 기도를 올렸다. 중공군이 부상병을 사살하려 하자 목숨을 걸고 총구를 밀어내 전우를 지켜냈고, 교전 중 다친 중공군 장교까지 돌보는 박애 정신을 실천했다. 그는 포로로 잡혀 끌려간...
[김경준의 통찰과 전망] 美 구축함 벤폴드에서 배우는 '혁신 리더십' 2021-08-30 17:33:42
유래했다. 중공군과 맞붙은 서부전선 벙커힐 전투에서 부상병을 돌보다가 21세에 전사했고 명예훈장이 추서됐다. 알레이 버크(1901~1996)는 2차대전 태평양 전선에서 구축함 전대장으로 명성을 날렸다. 제독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후 해군 참모총장을 지냈다. 총장 재직 시절 함정 32척을 공여하는 등 대한민국 해군 발...
'한국전의 예수' 에밀 카폰 신부, 대한민국 무공훈장 받는다 2021-07-26 17:47:42
전장에서 마지막까지 부상병을 돌보다 포로가 됐고, 1951년 포로수용소에서 생을 마감했다. 카폰 신부는 인류애를 실천한 공로로 2013년 미국 정부로부터 최고 무공훈장인 ‘명예훈장’을 받았다. 염수정 추기경은 “카폰 신부님이 태극무공훈장을 받게 돼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우리나라를...
한화디펜스, AI·4차 산업혁명 기술 접목 2021-06-24 15:02:43
△부상병 이송 △근접전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화디펜스가 자체 개발한 원격사격통제체계를 장착하고 있으며, 총성을 감지해 스스로 적 방향으로 화기를 돌려 공격하는 AI 기능이 강점이다.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의 적재 중량은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500㎏으로 전투지원 효율성을 높였다. 1회 충전...
[천자 칼럼] 6·25 마지막 미군 포로 2021-06-15 17:24:08
버텼다. 부상병들의 상처가 썩어가는 악취 속에서 얼어 죽지 않으려면 동료의 체온에 의지해야 했다. 하루 두 번의 멀건 죽으로 연명해야 하는 굶주림도 견디기 어려웠다. 기아와 혹한, 이질과 폐렴으로 하루에 수십 명씩 죽어갔다. 운 좋게 살아남은 사람들은 갖은 고문과 학대, 모욕에 시달렸다. ‘반동’으로 몰리면...
[CEO의 서재] 통계는 '새빨간 거짓말' 아니라 이해 대상이다 2021-03-31 17:50:15
끌린다. 나이팅게일의 부상병 통계분석 보고서에 빅토리아 여왕이 감명받은 것은 골치 아픈 숫자가 아니라 아름다운 그래프 때문이었다. 저자는 통계에 속지 않으면서 이를 올바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드러난 통계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과 반성밖에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훈련받은 전문가들일수록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