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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장외 공방…26일 공개매수 변곡점 [이슈+] 2024-09-24 14:53:12
것으로 알려졌다. 추석 연휴 직후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회동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장에서는 한화를 비롯해 현대차 LG화학 등 대기업 지분(18.4%)을 최씨 일가의 우호 지분으로 분류하고 있다. MBK파트너스 측은 공개매수가를 현 주가보다 높게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고려아연 주가(전일 종가 기준 72만3000원...
"약정토론 아냐 Vs 역할극 그만"...금투세 토론회 여야 '공방' [오한마] 2024-09-24 11:56:34
열고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제중 고려아연 부회장은 오늘(24일) "MBK파트너스라는 투기 자본이 고려아연을 차지한다면 핵심 기술은 순식간에 해외로 빠져나갈 것이고,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은 무너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MBK와 영풍에 고려아연의 경영권이 넘어가게 된다면 현재 야심차게 추진 중인 이차...
"영풍·MBK 경영권 인수 시도 부당"…고려아연 내일 기자회견 2024-09-23 12:07:11
고려아연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이제중 부회장과 핵심기술 인력 등이 나설 예정이다. 최근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영풍은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에 자사가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 절반과 1주를 넘기고, 고려아연 지분 약 7∼14.6%를 공개 매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고려아연은 "적대적·약탈적 인수합병(M&A)...
한화, 경영권 위기 고려아연 '백기사' 나서나 2024-09-22 19:35:02
부회장은 수소·신재생에너지 등 공동 사업을 논의하고, 최근 고려아연이 겪는 경영권 분쟁 상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에서는 김 부회장이 최 회장을 찾아간 것은 고려아연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온 한화그룹이 향후 경영권 분쟁에서 고려아연 측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라는 해석도...
김동관·최윤범 회동…한화, 고려아연 '백기사' 나서나 2024-09-22 19:23:10
부회장은 수소·신재생에너지 등 공동 사업을 논의하고, 최근 고려아연이 겪는 경영권 분쟁 상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에서는 김 부회장이 최 회장을 찾아간 것은 고려아연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온 한화그룹이 향후 경영권 분쟁에서 고려아연 측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라는 해석도...
[르포] 로봇과 협업하는 AI가전의 산실…삼성 케레타로 공장 첫 공개 2024-09-22 07:00:07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부회장 시절인 2022년 추석 연휴를 맞아 삼성 케레타로를 처음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삼성 케레타로 측은 폐기물을 외부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현장의 다양한 공급업체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별도로 멕시코시티에서 올인원 세탁건조기...
최윤범 지지 vs 이사회 무력화로 동창회사 투자…고려아연·MBK 주말 설전 2024-09-21 17:30:27
법적 판단의 대상에 오른 상태다. 고려아연 측은 이러한 결정 과정에서 이득을 얻게 되는 MBK파트너스와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에 대해서도 위법성 여부를 따져달라며 이들에 대한 고소도 함께 진행했다. 고려아연 측은 "특히 장형진 고문은 영풍의 고문직만 맡고 있어 주식회사 영풍 경영에 있어 아무런 법적...
고려아연 분쟁에 정치권 '들썩'…MBK 김병주 국감 소환되나 2024-09-20 19:03:21
중 한명인 부재훈 부회장이 BHC 가맹점에 대한 갑질 문제와 2022년 국감에 출석했던 윤종하 부회장의 위증 혐의와 관련해 국감장에 증인으로 섰다. 여야가 오는 23일부터 증인 신청에 대한 협의를 시작하는 만큼 김 회장이 최종 명단에 포함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고려아연 분쟁 사태로 지역 사회와 노동계,...
'고려아연 계열사' 영풍정밀, 영풍·MBK 인사 배임 혐의 고소 2024-09-20 17:33:52
손해를 보는 반면, MBK와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이득을 취하게 되는 등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이어 "더욱이 이번 계약으로 영풍은 10년간 고려아연 주식을 제삼자에게 처분할 수 없고, 10년 경과 후에는 MBK 측에 우선매수권을 부여하게 한 것 역시 영풍의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내용의...
고려아연, MBK와 전면전 선포...우호지분 확보가 관건 [오한마] 2024-09-20 11:38:54
MBK 파트너스와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최 부회장은 어제(29일) 공개서한을 통해 "이 싸움에서 우리가 이길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혀 지분경쟁에 적극 나설 뜻을 피력했습니다. 추석 연휴 직전 MBK는 고려아연 주식을 2조원을 들여 다음달 4일까지 공개매수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공개매수 역대 최대 규모로 영풍과 M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