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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희 감독도 문정원 서브에 엄지척 "자존심 지켰다" 2019-04-07 21:07:37
문정원은 1세트 중반 서브에이스 5개를 연속해서 넣으며 경기 주도권을 한국에 안겼다. 박 감독은 "정원이가 들어가서 서브할 때 균형이 깨졌다"며 "국내에서도 서브 에이스가 나오면 분위기가 가라앉는다. 국내 경기보다 부담 적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장기를 보여줘서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서브 리시브가 그만큼...
'문정원 서브쇼' 한국 여자배구, 태국에 자존심 회복 2019-04-07 19:11:10
연속 서브에이스를 넣으며 태국을 무너뜨렸다. 문정원은 앗차라펀을 공략하거나, 코트 빈 곳 깊숙한 자리를 찌르기도 하고, 네트를 살짝 넘기는 등 서브 종합세트를 펼쳤다. 점수는 19-11이 됐다. 이재영도 공격 득점 후 서브에이스를 넣어 21-12로 점수를 벌렸고, 박정아가 마지막 공격을 터트려 1세트를 끝냈다. 2세트는...
강서브로 태국팬 매료시킨 문정원 "신기했나 봐요" 2019-04-07 11:01:14
"처음에 서브를 못 넣었는데 나중에 언니들과 후배들이 편하게 하라고 해줬다. 그래서 마음이 편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소휘(22)는 올스타 슈퍼매치 1차전 4세트 막판에 결정적인 서브 에이스로 박수를 받았다. 강소휘는 "감독님께서 서브를 강하게 때리라고 하셨다. 그래서 의식하지 않고 때렸다. 얼떨떨했다"고...
한국여자배구, 태국과 올스타 매치에서 2-3 석패 2019-04-05 17:39:00
21-24로 뒤졌으나 박정아(한국도로공사)의 서브 에이스와 세터 이다영의 블로킹 득점으로 승부를 듀스로 끌고 갔다. 한국은 27-27에서 태국의 중앙 속공을 내주고 리드를 빼앗긴 뒤 박정아의 2단 공격이 아웃되며 내리 두 세트를 빼앗겼다. 박정아의 공격은 느린 화면으로 보면 태국 선수의 손끝을 맞고 나갔으나 비디오...
바티, 플리스코바 꺾고 마이애미오픈 테니스 '우승 파티' 2019-03-31 06:56:41
정도로 운동 신경이 뛰어난 선수다. 이날도 바티는 서브 에이스 15개를 고비마다 터뜨리며 경기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이로써 WTA 투어는 올해 열린 14개 대회에서 모두 다른 단식 우승자를 배출하게 됐다. 시즌 개막 후 14개 대회에서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공교롭...
30대 베테랑 페더러·이스너, 마이애미오픈 결승서 격돌 2019-03-30 09:27:01
1-5로 뒤진 상황에서 15-40까지 몰렸다가 힘겹게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냈으나 이후로도 좀처럼 반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이스너가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57위·캐나다)을 역시 2-0(7-6<7-3> 7-6<7-4>)으로 물리치고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이 경기 역시 34세인...
퀴즈노스,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제작지원 2019-03-28 16:20:49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나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지난 27일(수) 방영된 `닥터 프리즈너` 드라마가 13.9%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보이며, 현재 수목드라마 중 압도적인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퀴즈노스는 `닥터...
[프로배구 결산] ④박철우·문성민·한선수, '최초'가 되다 2019-03-28 08:10:06
우리카드전에서 18개의 서브에이스를 때리며 팀 역대 한 경기 최다 서브 신기록을 썼다. 특히 이 경기 4세트에서는 9개의 서브에이스를 넣어 팀 역대 한 세트 최다 서브 기록도 다시 썼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벌어지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도 자주 펼쳐졌다. 이는 역대 최장 경기로 이어졌다. 2018년 10월 31일...
[프로배구 결산] ②'外人 숲 뚫고' 가장 빛난 토종 선수들 2019-03-28 08:10:02
팀 에이스로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18-19시즌 V리그는 '토종 레프트 전성시대'였다. 여자부에서는 이재영(23·흥국생명)과 박정아(26·한국도로공사)가 외국인 공격수를 제치고 득점 부문 최상위권에 자리했다. 남자부에서도 전광인(28·현대캐피탈)과 정지석(24·대한항공)이 공수를 겸비한 레프트로...
'백의종군' 문성민 "평생 에이스일 순 없어…모두에게 감사" 2019-03-27 09:21:48
전광인(28)은 "내가 서브 리시브 범위를 더 넓혔으면 문성민 선배가 더 편하게 공격할 수 있었을 텐데…. 정말 죄송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성민은 담담했다. 달라진 위치를 받아들였고, 팀을 위해 헌신했다. 결과는 달콤했다. 현대캐피탈은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들었고, 정규리그에서 궂은일을 하던 문성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