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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집행유예 중인 재벌 3세…또 약물 운전해 송치 2024-12-03 01:43:46
투약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벽산그룹 3세 김모씨가 집유 기간 중 약물 운전을 한 혐의로 적발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5일 김씨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지난 10월 김씨를 송치했으나 검찰의 요청에 따라 보완 수사를 해왔다....
길에서 주운 신용카드로 돌반지 구매한 60대 남성 검거 2024-12-02 19:08:12
절도 혐의로 재판받았으나 선고된 벌금을 내지 않아 수배 명령이 내려진 상태였다. 경찰은 금은방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피의자 신원을 파악해 서울에 있는 A씨 자택에서 그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수배 사실을 확인해 우선 검찰로 신병을 넘겼다"며 "조만간 사건도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지민...
"인보사 사태 무죄"…코오롱티슈진·생명과학 급등 2024-12-02 18:23:29
선고하면서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과 코오롱생명과학 전 경영진은 허가받은 인보사 성분과 실제 성분의 차이를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는 이유로 2020년 기소됐다. 그러나 법원은 허가를 위한 시험제품과 실제 판매제품(인보사)이 실제론 완전히 동일하고 고의성도 없다며 4년여 만에 무죄를 선고했다. 코오롱티슈진은 2018년...
임기 막판 '아들 사면' 챙긴 바이든 2024-12-02 18:19:17
언급했다. 헌터 바이든은 불법 총기 소지 혐의로 오는 12일 선고받을 예정이었다. 세금 포털 혐의에 대한 유죄 선고도 16일로 예정돼 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최소 140만달러(약 20억원)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다는 혐의다. 바이든 대통령의 사면권은 2014년 1월 1일부터 이날까지 헌터 바이든이 ‘저지르거나 저질...
"집주인에게 성폭행을"…10대女인 줄 알았는데 '전직 하사' 2024-12-02 17:27:02
돈을 받아낸 전 육군 하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0단독 김태현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육군 하사 A(23)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사회봉사 40시간을 명령했다. A씨는 복수의 채팅 앱을 이용해 허위 사진과 친누나 이름을...
"검사실 동료와 불륜 여행도"…간통죄 위헌인데 해임 '부당' 2024-12-02 16:46:56
일은 법원에서 벌금형의 선고유예가 확정됐다. B씨는 A씨의 불륜 상대방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해 "위자료 지급하라"는 판결을 끌어내기도 했다. 이 소송에서 인정된 사실관계를 보면 A씨와 불륜 상대방은 B씨에게 연인 사이라는 사실을 들키자 잠시 헤어졌다 같은 해 2월 다시 만났다. A씨는 해임 처분이 부당하다고 보고...
해외연수 보내줬더니 경쟁사 이직…지원금 돌려받을 수 있을까 2024-12-02 16:35:51
4. 28. 선고 2001다53875 판결, 대법원 2008. 10. 23. 선고 2006다37274 판결). 결국 쟁점은 해외에서의 생활이 근무인지, 아니면 연수나 교육 훈련에 해당하는지 여부다. 주재원 근무나 학위과정 이수와 같이 근로의 연속이거나 교육 훈련임이 명백한 경우도 있지만 모호한 경우도 많고, 이럴 때 주로 분쟁의 대상이 된다....
"오빠 도와줘" 돈 구걸한 10대…알고보니 '반전' 2024-12-02 16:35:26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 10단독 김태현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전 육군 하사인 A씨는 다수의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허위 사진과 친누나의 이름을 사용한 인적...
바이든 끝내 '아들 감싸기'…임기말 차남 사면에 후폭풍 직면 2024-12-02 16:33:39
바이든 대통령의 헌터에 대한 사면 범위에는 이미 유죄로 판단돼 형량 선고를 앞둔 두 개 사건만이 아니라 '201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1일까지 범한 다른 범죄'가 포함된다. 향후 추가 기소를 염두에 두고 '선제 사면'이라는 노림수를 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더구나 바이든 대통령은 ...
대법 "후보자가 불법 정치후원금 몰랐다면 기부자도 처벌 못해" 2024-12-02 16:10:13
무죄를 선고했지만 A씨에 대해선 판단이 엇갈렸다. 1심은 A씨를 유죄로 보고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이 전 구청장이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평가할 수 없으므로, A씨가 정치자금을 줬다고 인정할 수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아울러 정치자금 부정수수죄는 미수범 처벌 규정이 없으므로 A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