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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주 52시간 근로제 논란] 독일 '근로시간 저축제'·미국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 보완 2018-05-21 09:00:20
이그젬션’ 제도와 비슷한 ‘탈시간급제’도 도입한다. 연봉 1000만엔(약 1억원) 이상 일부 전문직에 대해서는 근로시간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다.반면 우리나라에선 오는 7월부터 주당 12시간까지만 초과근무를 할 수 있다. 운수업 등 5개 예외업종을 제외하고는 1주일에 12시간 넘게 초과근로를...
어수봉 前 최저임금위원장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필요" 2018-05-15 12:04:55
올해 최저임금을 시간급 7천530원으로 대폭 인상했지만, 최저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을 포함한 제도 개선 문제를 놓고 노사간 합의를 도출하지 못해 국회로 공이 넘어간 상태다. 현재 최저임금에는 기본급·직무수당·직책수당 등 매달 1회 이상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되는 임금만 산입된다. 사용자 측은...
[김정호 칼럼] 근로시간 단축, 싫어할 사람 있겠나 2018-04-11 17:40:53
'脫시간급제도'같은 보완책 없이 무턱대고 시간 단축만 밀어붙여서야김정호 수석논설위원 미국에 잠시 머물 때 얘기다. 이웃에 한국인 가족이 살았는데, 남편 a씨는 거의 보이지 않고 부인이 두 아이를 힘겹게 건사하는 모습이 늘 안쓰러웠다. 그러던 어느 날 가족과 함께 산책 나온 a씨를 만났다. 궁금했던 터라...
근로시간 단축, 한국과 너무 다른 일본 2018-04-06 18:42:34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일본, ‘탈(脫)시간급’ 제도도 도입일본 정부는 고소득 전문직을 대상으로 근로시간이 아니라 성과에 따라 임금을 받는 ‘탈시간급’ 제도도 도입한다. 일종의 ‘고급 프로페셔널 제도’로 애널리스트 등 연수입 1000만엔(약 9957만원) 이상 일부 전문직을...
아베 '일하는 방식 개혁' 제동…시행시기 1년 연기 2018-02-22 10:15:15
성과 위주로 임금을 결정하는 '탈시간급 제도', 재량노동의 대상 업무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아베 총리는 올해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하는 방식 개혁의 국회"가 될 것이라며 관련법안 통과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후생노동성은 원칙적으로 2019년 4월 제도 시행을 목표로 했지만,...
日 햄버거 시장이 되살아난다…관광객 급증 등에 개점 경쟁 2018-02-08 14:18:43
의한 시간급도 늘어 비용은 상승하고 있어 다시 채산성이 떨어지는 점포가 늘어날 위험도 따른다. 한편 햄버거와 함께 일본의 대표적 패스트푸드인 쇠고기덮밥 규동(牛井)은 가격경쟁이 낳은 '싼 음식'이라는 인상 때문에 가격인상을 못 하면서 햄버거와 명암이 갈린다고 신문은 전했다. taein@yna.co.kr (끝)...
중소기업 배려한 일본… '동일노동 동일임금' 시행 1년 늦춘다 2018-01-25 19:49:33
평가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탈시간급제도’와 연 720시간 이내로 잔업시간 한도를 정한 대기업의 잔업시간 규제는 예정대로 내년 4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후생노동성은 원래 잔업 상한 규제와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일괄 적용할 계획이었지만 기업들이 노사협상이나 취업규칙 변경 등...
日 동일노동 동일임금 시행 1년 늦춘다…中企 잔업규제도 연기 2018-01-25 10:20:25
다만 근무한 시간이 아닌 성과 위주로 평가하는 '탈시간급제도'와 대기업에 대한 잔업시간 규제는 예정대로 2019년 4월 시행한다. 애초 후생노동성은 잔업 상한규제를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에 2019년 4월 도입하고,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대기업에 2019년 4월, 중소기업에 2020년 4월부터 적용할 계획이었다....
"日실질임금 G7서 유일하게 2000년에 못미쳐"…올해 춘투 주목 2018-01-22 11:03:18
아니고 성과에 대해 임금을 주는 '탈시간급제도' 정비는 관련 법안 심의가 연기됐지만, 이날 시작된 정기국회서 논의될 전망이다. 지속적인 임금 인상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서비스에서 이익을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다. 소프트웨어로봇에 의한 자료작성이나 인공지능(AI)을 사용한 접객, 제조현장 무인화...
[새해 달라지는 것] 최저 시급 7천530원…신입사원 '연차' 보장 2017-12-27 08:00:40
= 내년부터 최저임금이 시간급 7천530원으로 인상된다.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6만240원, 월급으로는 주 40시간 기준(주당 유급주휴 8시간 포함) 157만3천770원이다. 최저임금은 상용근로자뿐만 아니라 임시직·일용직·시간제 근로자·외국인 근로자 등 고용형태나 국적에 관계없이 모두 적용된다. ▲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