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우리 엄마, 시어머니로 저장하다니 예의 없네" 남편의 분통 2023-04-11 16:42:53
장인어른, 장모님,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부르기 마련이다. 여기서 장인어른과 장모님은 아내의 부모님을 높이는 호칭이다. 아버님 어머님도 님이 붙으면서 높이는 호칭이 된다. 즉 장인어른, 장모님, 아버님, 어머님은 모두 다 공평하게 쌍방 높임이다. 물론 어감의 문제는 존재한다. 시아버지, 시어머니는 부모님을...
[단독] "약 먹고 있었으면 안 돼요"…보험료만 날린 가입자 2023-04-10 19:10:16
"어머님, 그냥 '네'라고 대답만 하시면 돼요"라고 안내합니다. <앵커> 이런 문제, 보험사나 당국에서는 손 놓고 있는지? <기자> 사실 이런 문제는 굉장히 오랜기간 지적돼왔습니다. 이미 금감원은 지난 2018년 '속사포랩'보다 빠른 보험상품 설명을 금지하라는 가이드라인까지 만들었습니다....
시아버지 산소 갔다가 복권 샀는데…2등 이어 1등 또 당첨 2023-04-08 17:45:48
A씨는 지난달 말 시아버지의 산소에 방문했다가 인근에 있는 복권 판매점에서 스피또2000을 구매했고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줬다. 최근 복권 1등 당첨되는 꿈을 꿨다는 A씨는 "돌아가신 아버님께서 어머님을 모시고 편하게 살라고 선물을 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다음날 아버님 산소에 다시 찾아가 감사...
권경애 대신 학폭 변호 맡은 변호사…재심 전문 박준영이 소개했다 2023-04-07 14:32:49
이어 "이기철 어머님의 전화를 받은 날은 음주 후 정신없는 상태에서 울먹이는 전화를 받았다"면서 "아무래도 심각한 상황 같아서 다음 날 오전에 전화 드렸고 자초지종을 듣게 됐는데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사건진행내역을 검색해보니 현실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권경애 변호사는 공인이다. 본...
2등 당첨 한 달 만에 1등까지…父 산소 갔다가 '20억 행운' 2023-04-06 17:24:05
"돌아가신 아버님께서 어머님을 모시고 편하게 살라고 선물을 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다음날 아버님 산소에 다시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고 밝혔다. 끝으로 A씨는 "최근 복권 1등 당첨되는 꿈을 꿨다"며 "당첨금은 어머님 집을 새롭게 고쳐서 가족들과 함께 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동시에 "돌아가신...
전두환 손자, 또 광주 간다…"상주하며 사죄할 것" 2023-04-05 20:36:16
그는 "10일부터 광주에 상주하며 오월 어머님들과 광주 시민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드리고 저와 제 가족의 죄를 사죄드리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들의 상처와 한이 너무 깊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제가 한 두 번 찾아뵌다고 응어리진 마음이 풀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전두환 손자 전우원, 광주 다시 간다…"가족의 죄 사죄" 2023-04-05 20:00:09
오월 어머님들과 광주 시민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드리고 저와 제 가족의 죄를 사죄드리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의 상처와 한이 너무 깊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제가 한 두번 찾아뵌다고 응어리진 마음이 풀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전씨는 5·18 진압 작전에 투입된 군...
윤석열 대통령 "청춘들 생각나 나도 모르게 눈물" 2023-03-26 18:25:30
윤청자 여사 손을 잡고 “진짜 죄송합니다, 어머님”이라고 말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윤 대통령은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위해 사전 독회(讀會)를 할 때도 “전부 스무 살, 스물한 살인데 꽃다운 나이에…”라며 말을 잇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순국 장병의 이름을 한명 한명 부르며 기리는 이른바 ‘롤 콜’은 평소 소신...
"김장 힘들고 귀찮아서…김치 주문해서 양가에 보내드려요" 2023-03-25 20:58:24
이모 씨(34)는 "작년에도 어머님께서 김장하신다는 걸 말렸다"며 "김장이 번거롭기도 하고 김장 김치를 받아먹긴 부담스러우니 이젠 포장김치를 시댁과 친정에 보내드리는 게 마음 편하다"고 털어놨다. 이처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포장김치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함께 모여 김장하던 문화가...
'서해수호 용사' 55명 호명하며 울먹인 윤 대통령 "北, 대가 치를 것" 2023-03-24 18:25:26
관계자는 “(장 중사) 어머님이 시신을 못 찾고 사시다가 폐암으로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 여사는 “아이를 보내고 부모님이 어떻게 잠을 제대로 주무셨겠어요”라고 말했다. 동행하던 천안함 전사자(민평기 상사)의 모친 윤정자 씨는 “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니죠”라고 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