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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간 85명 캐릭터 연기…영화 혹한기에도 살아남은 공룡 2024-09-26 17:14:24
한국 영화의 혹한기인 올해만도 세 편의 영화에 등장한 정만식 배우(50)다. 정 배우는 2001년 데뷔한 뒤 총 56편의 영화, 29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쯤 되면 ‘현시대의 신성일’이란 호칭을 붙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물론 그가 다작‘만’ 하는 배우는 아니다. ‘아수라’는 ‘도창학’이 없었다면, ‘내부자들’은...
"영화배우가 꿈 아니었네"…'미코 진' 22세 연대생 포부에 '깜짝' 2024-09-25 08:49:56
인천·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이 차지했다. 영화감독을 꿈꾸는 재원인 김채원은 '진'으로 호명된 직후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미스코리아를 준비하는 시간동안 정말 많은 배움이 있었다. 앞으로 영화감독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한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라고 포부를...
[이 아침의 영화감독] 칸이 인정한 명장 미겔 고메스, 부산 온다 2024-09-23 18:17:35
포르투갈에서 태어난 고메스는 리스본 영화연극학교에서 공부를 마친 후 영화평론가로 활동했다. 2004년 장편 데뷔작 ‘자신에 적합한 얼굴’을 선보인 후 본격적으로 감독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올해 선보인 ‘그랜드 투어’는 필모그래피의 정점이다. 이 작품으로 지난 5월 열린 ‘제7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대도시의 사랑법' 노상현 "'배드걸 굿걸' 댄스, 어렵지만 재밌었죠" 2024-09-23 16:11:56
선보인다. 2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디즈니 플러스 '파친코'에서 이삭 역을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노상현은 첫 스크린 주연작에서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다. 학교도 연애도 관심 밖이고, 누구에게도 쉽게 마음을 열지...
"곽튜브, 학폭 안 당했다"던 폭로자는 고2…"허위사실 죄송" 2024-09-20 23:46:49
보니 A씨는 아직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었다. 당연히 곽튜브와 같은 중학교를 나오지도 않았다. A씨는 곽튜브의 전화번호 유출과 변호사 사칭 공문서위조 사실도 자백했다. 그는 "저 때문에 전화번호가 공개돼서 신상털이 당하고 허위사실 유포로 피해를 본 곽튜브님 정말 죄송하다. 공문서를 위조한 것과 불법 이메일을...
김성균, 실제 무도실무관 호평에 "배우로서 사명감 가져" 소감 (인터뷰②) 2024-09-20 12:19:44
느끼면서 사명감을 가진 것 같다"고 말했다.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본 김성균은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6학년인 아이들이 '빨리가', '위험해' 소리를 치면서 즐기더라. 다자녀인 집이 같이 영화 볼 땐 재밌다. 반응이 너무 좋아 잘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진 호평에 대해 "아무래도 집에서...
홍종현 "나이는 어리지만 선배인 이세영, 귀여운 반전매력 켄타로" [인터뷰+] 2024-09-19 18:00:48
찍었을지 궁금했다. 일본 영화, 드라마를 보면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데 한국과 일본에서 촬영했고, 배우들이 나오는데 어떻게 나올지 기대하고 있다. 후시 녹음 갔을 때 몇 장면만 봤다. 홍이와 함께 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잠깐씩 봤을 때 두 사람의 관계가 느껴지는 거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틀어놓고 집중해서 봐야...
[윤성민 칼럼] 어떻게 키운 경제인데, 폭망을 운운하는가 2024-09-19 17:42:34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영화 ‘쥐라기 공원’ 수익이 자동차 150만 대를 수출한 것과 맞먹는다는 내용의 첨단영상산업 진흥 방안을 보고한 것을 오늘날 문화 강국 한국의 시발점으로 지목했다. 한국의 소프트 파워는 요행이 아니라 수십 년간의 전략과 실행의 산물이라는 게 요지다. 지난달에는 세계적 브랜드...
"짧으면 6개월입니다" 김우빈 떨게 한 '비인두암' 뭐길래 [건강!톡] 2024-09-17 06:58:01
무서웠다"고 소회를 전했다. 김우빈은 16일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성균과 함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내가 병을 이겨내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우빈은 음주 예능인 해당 채널에서 "(암 판정 이후) 5년이 될...
美대선, 추가토론 불발에…내달 1일 부통령 후보 토론 관심 증폭 2024-09-15 07:01:00
고등학교 교사, 학교 미식축구 코치 등을 지낸 평범한 이력의 소유자다. 반면 밴스 후보는 오하이오의 힐빌리(가난한 백인 촌뜨기를 일컫는 말) 출신이지만, 예일대 로스쿨을 나와 변호사, 벤처캐피털리스트 등으로 성공했다는 점에서 '개천에서 난 용'으로 불린다. 초선 상원의원인 밴스 후보의 경우 영화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