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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춘호의 디지털 프런티어] 드론이 이끄는 '전쟁과 평화' 2020-01-09 18:21:04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1994년 발간한 《전쟁과 반전쟁》에서 미래 전투는 지식과 정보 무기로 대체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총포보다 컴퓨터를 지닌 군인이 많아지고 대량살상이 아니라 목표물만 정밀 타격하는 전쟁으로 바뀐다고 했다. 그리고 이런 신무기가 오히려 전쟁을 억지하고 평화를 가져오는 시스템으로...
마이너스 금리 바람직한가 2020-01-06 18:23:48
지지한다. 마이너스 금리는 경제를 도울 수 있지만 마이너스 금리 기간이 길어지면 부작용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마이너스 금리는 단기간의 실험적 조치에 머물게 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정리=오춘호 선임기자 ohchoon@hankyung.com 이 글은 제임스 매킨토시 WSJ 칼럼니스트가 쓴 ‘Do Negative Rates Work?...
[책마을] AI는 산업혁명의 '최신 버전'…일자리 더 많아진다 2020-01-02 17:28:14
AI의 발전도 결국 인간의 바람과 선호에 따르는 것임을 강조한다. 인간이 만물의 척도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벌써 일부 국가들은 로봇세 등을 도입하면서 AI를 규제하려 한다. 이들 국가의 과도한 규제는 결국 AI의 성과와 상대적 혜택을 후퇴시킬 것으로 저자는 우려한다. 오춘호 선임기자 ohchoon@hankyung.com
[오춘호의 디지털 프런티어] 'AI 놀이터' 에서 기업 미래 찾는다 2019-12-26 18:15:45
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정보기술(IT) 대기업들이 ‘딥페이크(deep fake)’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유명 인물의 얼굴이나 목소리를 조작하는 기술이다. 실제 동영상의 속도를 의도적으로 늦추거나 음성을 모방한다. 개인 얼굴 사진을 바꿔치기하는 것도...
美도 '인구감소 쓰나미' 몰려온다 2019-12-23 18:32:36
나오고 있다. 또 정치적 협력이 있다면 언젠가 더 많은 이민자를 수용할 길이 열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때까지는 미국 역시 현재 독일과 일본 경제의 발목을 잡는 인구 감소 기류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정리=오춘호 선임기자 ohchoon@hankyung.com 이 글은 그레그 입 칼럼니스트가 쓴 ‘The Demographic Threat to...
[오춘호의 글로벌 Edge] 맨체스터 票心, 브렉시트 本心 2019-12-19 18:17:51
경제학자 앨프리드 마셜은 영국 맨체스터 지역을 ‘산업적 분위기가 서려 있는 곳’이라고 표현했다. 맨체스터는 산업혁명이 탄생한 곳이자 면방직의 메카다. 산업혁명 당시 이곳 기업인들이 내뿜는 기업가 정신은 대단했다. 새로운 시장이 계속 개척됐고 신상품이 잇따라 나왔다. 자유를 찾아 도시로 몰려든...
디폴트 위기에 빠진 中 국유기업 2019-12-16 17:54:43
개입할 가능성이 크다. 그럴 경우 중국의 금융 상황은 더욱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리=오춘호 선임기자 ohchoon@hankyung.com 이 글은 너새니얼 태플린 월스트리트저널 칼럼니스트가 ‘The Real Chinese Debt Threat Is Surfacing Again’이라는 제목으로 쓴 칼럼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한국경제신문 독점제휴칼럼
아람코 가치 낮추는 사우디 '감산 고집' 2019-12-10 18:27:46
예상하고 있다. 샌퍼드번스타인 조사에 따르면 주식 가격이 저렴한 주된 이유는 정부가 기업 운영에 개입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사우디가 OPEC의 감산 연장만 고집하면 그런 우려를 조장할 뿐이다. 정리=오춘호 선임기자 ohchoon@hankyung.com 이 글은 로셸 토플렌스키 WSJ 칼럼니스트가 쓴 ‘OPEC and Aramco Are Too...
미국 高인플레 막아 '명성'…폴 볼커 前 Fed 의장 별세 2019-12-10 01:30:27
봉쇄한 공적으로 독립된 중앙은행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약 2m의 거구였던 볼커는 2011년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한 인재포럼에 참석해 “제조업이 미국 경제의 살길”이라고 강조하면서 젊은이들이 월스트리트보다 과학 공학 분야에 진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춘호 선임기자 ohchoon@hankyung.com
[책마을] 현대 세계를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힘은 '인구' 2019-12-05 17:06:48
인구라고 설명한다. 군사력도 경제력도 결국 인구에서 나온다. 출산율이 떨어지면 보수주의가 힘을 얻고 인구가 늘어나면 진보주의가 득세한다. 그는 “인구는 정치로 움직이지 않는다”며 “인위적인 인구 정책보다 사회 인프라 개선이 먼저”라고 주장한다. 오춘호 선임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