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마이너스 유가…"경제 재개 현실화되면 안정 찾을 것" 2020-04-21 11:07:57

저장창고인 유조선과 원유 운송 파이프라인은 거의 다 찼지만 육지 저장탱크와 정부의 전략비축유 보관탱크는 아직 여유롭다. 현재의 원유 초과공급분을 수용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가 장기화돼 원유수요 감소폭이 더 늘어나지 않는 한 원유저장 수용가능량이 한계에 도달하지는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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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전쟁 속 유가 대폭락…세계 주가, 얼마나 끌어내릴까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0-04-21 10:31:50

더욱 우려되는 것은 앞으로 OPEC 회원국들이 얼마를 감산하더라도 세계 원유수요가 받쳐주지 않으면 종전처럼 유가가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시각도 있지 않습니까? -OPEC, 1960년 9월 유가공시가 안정 목적 창립 -1973년 생산 카르텔로 변신, 원유 무기화 -1973년 1차 오일쇼크 · 1979년 2차 오일쇼크 발생 -1970~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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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만기 쇼크까지' WTI 장중 40% 폭락…10달러선도 위협 2020-04-20 23:28:54

CNBC방송은 전했다. 기본적으로는 코로나19 사태로 원유수요가 급감하면서 유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 앞서 OPEC+(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는 지난 12일 화상회의를 열어 5∼6월 두 달 간 하루 970만 배럴의 원유(가스콘덴세이트 제외)를 감산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원유수요 감소폭이 하루 3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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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코로나19 사태 금융충격, 신흥시장엔 퍼펙트스톰" 2020-04-15 04:04:33

등 원유수출국이 상당한 위기에 놓이게 됐다고 IMF는 지적했다. 앞서 IMF와 세계은행(WB)은 최빈국에 대한 채무상환 유예를 촉구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주요 7개국(G7)은 이날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화상회의를 열어 최빈국 채무상환을 일시적으로 유예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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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감산협상 진통 거듭…G20 회의서 "유가안정" 원론적 합의 2020-04-11 06:59:07

크게 위축된 원유수요를 고려하면 최소한 하루 500만 배럴을 더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원유수요가 30% 급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현지 뉴스전문채널 '로시야24'와의 인터뷰에서 "하루 1천만 배럴에 더해, OPEC+ 이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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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1%대 상승...1,680만 실업 vs 2,800조 돈풀기 2020-04-10 05:53:37

경제활동이 사실상 `셧다운` 되면서 원유수요가 하루 3천만 배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1천만배럴 감산`은 공급과잉 부담을 덜어주기에는 미흡하다는 것이다. 기준 시점을 놓고서도 산유국 간 입장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시점의 산유량을 기준점으로 결정하느냐에 따라 실질적인 감산 효과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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